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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증박사 안강입니다

통증박사 안강입니다

(수술 없는 만성통증 치료의 세계적인 권위자)

안강 (지은이)
  |  
김영사
2013-02-27
  |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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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증박사 안강입니다

책 정보

· 제목 : 통증박사 안강입니다 (수술 없는 만성통증 치료의 세계적인 권위자)
· 분류 : 국내도서 > 건강/취미 > 건강정보 > 건강에세이/건강정보
· ISBN : 9788934962182
· 쪽수 : 280쪽

책 소개

수술 없는 만성통증치료의 세계적인 권위자! 전 세계 통증 치료의 흐름을 바꾼 획기적인 치료시술 FIMS의 창시자이며, 30만 환자의 통증을 다스린 세계 최고의 명의, 안강 박사가 수술 없이 편안해지는 치료의 비밀을 공개한다.

목차

Part 1 안녕하세요 통증박사 안강입니다
아픈 곳에 직접 바늘을 꽂는 골 때리는 의사-23
손가락질받던 왕따가 명의가 되기까지-28
물질문명의 의학과 정신문화의 의학-33
동양의학의 기氣, 서양의학의 신경神經-38
살짝 깨물었는데 죽을 것처럼 아프다면-42
좀 돌아가도 결국은 더 빠른 길로 가시지요-47
첨단 의학은 사람의 몸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는가-50
사용하지 않는 것은 퇴화한다-53
MRI를 믿을 것인가, 환자의 통증을 믿을 것인가-57
무병장수는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지는 것-61

Part 2 통증과 아름다움은 함께 갈 수 없는 적이다
섹시함과 고통이 교차하는 발레리나의 발목-69
하이힐을 포기하게 만드는 무지외반증-72
섹시한 뒷모습을 원한다면 신경부터 건강하게-75
나이 들어도 건강한 걸음걸이를 유지하는 법-80
동전의 양면 같은 아름다움과 건강 -83
아름다운 허리와 골반의 황금 비율-86

Part 3 만성통증, 감기만큼 흔하지만 암만큼 고통스럽다
머릿속에 각인되어 지워지지 않는 통증-93
가장 많은 돈을 쓰고도 가장 낫지 않는 병-96
통증은 병이 아니지만 만성통증은 병이다-101
만성통증을 진단하기 어려운 이유-105
갑자기 오면 급성통증, 오래되면 만성통증-109
만성통증은 결국 신경의 병-114

Part 4 만성통증을 부르는 대표 질병 6가지
척추전방전위증, 수술이 필요한 경우는 극히 일부이다-123
척추관협착증, 문제는 보이는 증상보다 숨어 있는 원인이다-127
추간공협착증, 디스크 탈출보다 흔하고 심각하다-131
퇴행성관절염, 나이에 비례하지 않는다-134
신경통, 방치하면 온몸으로 퍼진다-139
건초염, 염증이 아니라 퇴행성 변화이다-142
만성통증 질환의 유형과 원인-145

Part 5 만성통증, 아는 만큼 편해진다
잘 보이지 않는 병, 만성통증-159
10명 중 1명이 고통받는 만성통증-163
아내의 몸을 망가뜨린 에스트로겐과 전신통증-167
60억을 들여서라도 수술만은 피하고 싶었던 남자-171
만성통증의 유형별 원인과 치료법-175
만성통증에 대한 네 가지 기본 치료법-178
진정으로 환자를 위하는 효율적인 치료법-181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최신 치료법-184
척추 수술 후 우리 몸은 어떻게 달라지는가-188
수술 전 반드시 확인해야 할 7가지 질문-192

Part 6 만성통증 환자일수록 섹스를 해야 한다
성기능 장애의 원인은 허리와 골반 통증-201
섹스 중 통증, 원인은 무엇인가-206
비뇨생식기 건강, 중심 근육부터 바로 세워라-209
근골격계 이상으로 나타나는 만성골반통증-212
아픈 무릎, 문제는 무릎 주위에 있다-215
섹스를 두렵게 만드는 두통-218
부부간 불화를 일으키는 섬유성근통-221
뒷목이 아픈 사람은 섹스가 불가능하다-224
팬티마저 부담스러운 만성외음부통증-227

Part 7 음식과 운동으로 통증을 잡는다
우리 몸에 가장 소중한 음식은 물이다-233
프렌치 패러독스가 만들어낸 착각-237
항염증제 역할을 하는 식사 습관-239
되는 대로 먹는 게 아니라 일 삼아 먹는다-243
장수 유전자를 활성화한 아내의 비밀은 소식-247
무엇을 먹느냐보다 어떻게 먹느냐가 중요하다-250
항산화와 항염 작용을 하는 보약 두 가지-253
만성통증에 도움이 되는 성분과 식품-256
통증에 도움이 되는 운동-259
통증은 줄이고 성기능은 높이는 골반 운동-262
뇌의 퇴화를 지연하는 중심 근육 강화 운동-265
건강백세를 약속하는 안강식 호흡법-269
진통제보다 효과적인 깊은 호흡법-274
허리 통증 환자에게 도움이 되는 수면 자세-277

저자소개

안강 (지은이)    정보 더보기
만성통증치료의 세계적인 권위자. 중앙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현재 차의과학대학교 교수이자 차의과학대학교 연구협력병원인 안강병원의 원장을 맡고 있다. 캐나다 밴쿠버의 만성통증 연구소, 밴쿠버 자연의학 연구소와 UBC, 미국 미네소타대학교 세인트 폴 병원 등에서 심층신경 자극술 IMS와 스포츠의학, 통증치료법 등을 수련하였다. 특히 건바늘을 이용한 관절 유착 박리술 IMNS와 추간공 유착 박리술인 FIMS의 창시자로 현대의학과 자연치유의학을 접목시키며 통증치료의 획기적인 변화를 일으켰다. 국내는 물론, 캐나다와 중국 등 전 세계를 대상으로 강의를 하고 있다.엘리트 코스를 밟지 않고 통증의학의 답을 찾기 위해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연구와 경험을 쌓아 통증의학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을 완성하였으며 기존의 상식을 의심하고, 새로운 치료법을 과감하게 도입하여 의학계에서 손가락질받기도 했다. 하지만 그의 손에서 완치된 환자가 늘어나고 치료법의 효과를 인정받으며 통증의학계의 세계적인 명의로 꼽히게 되었다. 어려운 처지의 사람들을 돌보며 의술을 나누는 따뜻한 의사가 되겠다는 어머님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지금도 한 달에 한두 번씩 직접 버스를 몰고 전국으로 의료봉사를 다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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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지금까지의 상식은 이런 것이었습니다.
“통증 때문에 첨단 장비로 촬영했더니 척추에서 문제가 발견되었다. 그러니 빨리 수술 받아야 한다.”
하지만 진실은 이렇습니다.
“촬영 결과 척추에 문제가 있다는 결과가 나왔지만 그것이 통증의 원인이라는 증거는 없다.”
이 말이 다소 황당하게 들릴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촬영 결과 이상이 발견될 확률은 통증이 있는 사람이나 없는 사람이나 별반 차이가 없습니다. 쉽게 설명하면, 기질적인 이상이 있어도 전혀 증상을 느끼지 못하는 사람도 많고, 기질적인 이상이 전혀 없어도 극심한 통증에 시달리는 사람도 많습니다. 어깨나 목, 허리 등에 극심한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가 찾아오면 의사들은 보통 “사진부터 찍어봅시다” 합니다. 촬영 결과 이상이 나타나면 디스크탈출증이나 척추관협착증 같은 진단을 내리고, 경미하면 물리치료, 심각하면 수술을 하자고 합니다. 하지만 이 경우, 수술은 대부분 실패로 끝나고 환자는 수술 전보다 더 지독한 통증 속에서 평생을 살아야 합니다. 그러니 척추 수술은 매우 신중하게 고려해야 합니다. 실제로 수술이 꼭 필요한 경우도 생각처럼 많지 않습니다. 수술보다 쉽고 부작용도 없으며 저렴한 치료법도 얼마든지 있습니다. -나의 목적은 오직 환자를 통증에서 벗어나게 하는 것


내가 차병원에 만성통증센터를 개설한 뒤 가장 먼저 한 일은 병실을 없앤 것이었다. 만성통증은 누워있을수록 더 나빠지기 때문이다. 물론 병원 측에서는 완강하게 반대했다. 비싼 강남땅에서 입원 환자를 받지 않으면 뭘로 돈을 버냐는 얘기였다. 하지만 나는 병실을 개조해 외래 환자 대기실과 휴게실을 만들었다. 운동치료사를 고용해 모든 환자에게 바른 자세와 걷기를 시키고, 날마다 300그램의 생채소를 먹게 했다. 지금이야 다른 신경 안 쓰고 환자만 보면 되지만 초창기에는 이런 식으로 수많은 견제와 괄시를 감내해야 했다. 단지 자신들과 다른 길을 간다는 이유만으로 곱지 않은 시선으로 보는 이들이 많았기 때문이다. -물질문명의 의학과 정신문화의 의학


환자는 아프다고 하지 맹장염은 아닌 것 같지, 어떻게 할지 모르는 상황에서 외과 의사는 수술을 결정했다. 외과의사로서는 당연한 선택이었다. 수술 대기실에서 우연히 의사들이 나누는 얘기를 들은 환자는 화들짝 놀라서 병원을 뛰쳐나왔다. 그녀가 우리 병원에 왔을 때 나는 척추와 골반, 다리를 만져보며 근육의 통증임을 금세 알아챘다. 맹장은 물론 다른 어떤 질환과도 상관없는 통증이었다. 실력 있는 의사들이 모인 병원인데도 간단한 진단에 실패한 것이다.
의학이 첨단 과학인 것은 분명하다. 하지만 사람에 대해서는 첨단이라고 할 만큼 깊이 알지 못한다. 과학이 아무리 발전한다고 해도 사람의 몸을 속속들이 알 수 있는 시대는 절대 오지 않을 것이다. 더구나 지금처럼 사람의 몸과 정신, 몸속의 여러 기관을 토막토막 잘라서 진단하는 방식에서는 절대 오류를 벗어날 수 없다. -첨단 의학은 사람의 몸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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