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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준하 아저씨네 사진관

장준하 아저씨네 사진관

(민주주의)

이향안 (지은이), 박재현 (그림), 신재일
  |  
주니어김영사
2018-02-23
  |  
11,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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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준하 아저씨네 사진관

책 정보

· 제목 : 장준하 아저씨네 사진관 (민주주의)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사회/역사/철학 > 사회 일반
· ISBN : 9788934980698
· 쪽수 : 144쪽

책 소개

<처음 사회동화> 시리즈. 동네 사진관 아저씨로 변신한 장준하가 등장한다. 장준하는 제멋대로인 학급 회장을 더 이상 두고 볼 수 없었던 다담이에게 ‘민주주의의 주인은 국민이다’ 등의 교훈을 통해 학급의 일 역시 나라의 일과 마찬가지이며, 학급의 주인은 반 아이들이라는 사실을 일깨워 준다.

목차

작가의 말
독재 회장 김찬우 _ 민주주의 국가의 모든 권력은 국민에게서 나온다
못 참아! _ 민주주의는 합법적인 방법으로 권력 교체가 가능한 제도이다
찬우의 위기 _ 민주 정치의 핵심은 국민의 뜻에 따라 국민을 위한 정치를 펼치는 것이다
말도 안 돼! _ 민주주의는 가장 좋은 제도가 아니라 가장 덜 나쁜 제도이다
그날의 비밀 _ 민주주의는 우리 생활 곳곳에 스며들어 있다
찬우의 최후 _ 민주 시민의 권리와 의무를 잘 이용할수록 민주주의는 발전한다
회장 후보 정다담 _ 민주주의의 주인은 국민이다
펜과 실천으로 민주주의를 외친 장준하
독후활동지

저자소개

이향안 (지은이)    정보 더보기
나만의 빛깔을 담은 동화를 꿈꾸는 작가에요. 《별난반점 헬멧뚱과 x사건》으로 웅진주니어 문학상 장편 대상을 받았어요. 지금까지 《그 여름의 덤더디》, 《귀신 학교》, 앵무새 초록》, 《팥쥐 일기》 등의 동화책과 《마법 시장》, 《김장》 등의 그림책에 글을 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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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현 (그림)    정보 더보기
시각디자인을 전공하고 그래픽 디자이너로 활동했으며, 지금은 어린이 책에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대한산업미술가협회상, 서울일러스트레이터협회상 등을 수상하였습니다. 그린 책으로『투발루에게 수영을 가르칠 걸 그랬어!』『내가 찾은 암행어사』『평등 씨는 공평해!』『세상에서 가장 힘이 센 말』『비상 대피가 필요해!』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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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일 ()    정보 더보기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정치학 박사 학위를 받은 뒤, 한국외국어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 책임 연구원, 한국 NGO학회 섭외 이사로 활동했다. 오랫동안 대학에서 정치학을 가르쳤으며, 현재 어린이, 청소년 논픽션 작가 및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태양을 느끼고, 새의 발자국을 보아라》(공역), 《군주론》, 《리바이어던》 등이 있고, 지은 책으로는 《열두 살에 처음 만난 정치》, 《둥글둥글 지구촌 인권 이야기》, 《세상을 바꾼 사람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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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조별 과제 알지? 조사할 게 많더라.”
“그, 그래. 절반은 내가 조사할게. 너도 나머지 반…….”
찬우는 은수의 말을 툭 잘랐다.
“난 바빠. 회장이잖아. 그러니까 네가 다 조사해서 잘 정리해 와.”
은수의 말 같은 건 들을 필요도 없다는 표정이었다. 다담이는 주먹을 움켜쥐며 부르르 떨었다.
‘찬우 녀석, 저럴 줄 알았어!’
살금살금 찬우와 은수를 뒤따라와 본 게 다행이었다.


찬우에게 불만을 가지면서도 다담이의 말에는 고개를 젓는 아이들이 제법 되었다.
“회장이 좀 마음에 안 든다고 그때마다 갈아치우면 되겠냐?”
“그래, 찬우가 우리 반 회장을 영원히 하는 것도 아니잖아. 다음 학기에는 다른 회장을 뽑잖아. 귀찮고 복잡한 일 만들지 말고 조금만 참자.”
아이들의 실랑이를 듣다 보면 다담이도 헷갈렸다.
당장 회장을 바꿔 버리자고 소리치고 싶다가도 고개가 갸웃거렸다.
‘회장은 반 아이들이 모두 함께 투표로 뽑은 건데, 과연 회장을 바꿀 수 있을까?’
하굣길에도 다담이는 고개를 갸웃갸웃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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