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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 문학
· ISBN : 9788935019960
· 쪽수 : 200쪽
· 출판일 : 2024-12-13
책 소개
목차
인생의 사계
1부
봄
연잎의 진동
꿈 덕분에
하회탈
여름
U-세대가 아니다
하나 더하기 하나
빅아일랜드의 헬리콥터 미개척지를 찾아서
하프타임
가을
도돌이표의 삶
꽃대의 시간
묵상의 숲속으로
Afg國
두미페
...겨울
황혼의 해넘이
멀리 그리고 아주 가까이 엔드 크레딧
2부
Frame as Frame 희망
요람
록다운
콧물과 파리
몽골의 소나타
사막의 장미
하늘에는 새가 날고 압구정 로데오 Ebony & Ivory 캔버스 위의 버팔로 장터의 여인
가치의 몰락
저울추의 무게 아프리카를 품고 생의 의지
소통
직가
크리주칼나스 마그마
외길 천로역정초승달의 향방
너무 멀고, 작다
망각의 계단
기억의 액자
쇼윈도를 지나
비움과 채움
초겨울이다
연기처럼
낙엽의 시간
구겨진 종이의 스케치 DDP 계단
쉼
저자소개
책속에서
나는 지난 30여 년 동안 교회 안에서 성경 속의 단어를 가지고 크리스천들에게 메시지를 전했다. 그런데 내가 10년 일찍 담임 목사직을 내려놓은 까닭은 교회 밖에 있는 사람들에게 세상 속에 숨겨진 하나님의 나라Kingdom of God를 보여주고 싶어서였다. 옥토 밭에서, 마구간에서, 겨자씨에서, 노파의 엽전 두 닢에서, 뽕나무 위의 세리에게서, 사마리아 여인에게서, 밀림과 사막에서, 압구정 로데오 뒷골목에서, 십자가 우편의 강도에게서, 공중 나는 새와 들에 핀 백합화에서 발견되는 천국天國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 _ 저자 프롤로그 중에서
“생명을 품은 한 알의 진주알은 무한한 가능성이다. 초록의 수평선은 투명한 생명체를 품고 환대하는 엄마의 가슴이고, 사랑의 넓이다.”
“예수 그리스도는 십자가에서 우리를 위해 죽으셨다. 사랑은 자아의 죽음을 통해서 전달된다. 사랑은 부사나 형용사가 아니다. 사랑은 동사다. 동사는 자신을 소진하고 희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