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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 신앙생활일반
· ISBN : 9788936509163
· 쪽수 : 88쪽
· 출판일 : 2012-03-27
책 소개
목차
들어가며
1. 식탁과 습관을 바꾸어 몸 안의 독소 배출하기
2. 영양소의 기본 이해
3. 몸을 이롭게 하는 슈퍼스타와 암 유형별로 본 식품 영양
4. 복내 식이요법과 요리의 주요 포인트
요리 따라 하기
암을 이기는 복내 사계절 식단표
저자소개
책속에서
암 환자들의 영양 상태는 면역력과 직결되기 때문에 식이처방이 매우 중요합니다. 그래서 환자 개개인의 영양 상태, 가족력, 병적증상, 계절을 고려해 좋은 재료를 선택하여 적절하게 식단을 짜고 양을 조절해 주어야 합니다. 저희 센터에서 이런 기준으로 환자들을 상담하고 지도한 후 삶의 질이 높아지고 생명이 연장된 분들이 다수 계셨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암 환자나 일반인이 무엇을 어떻게 먹어야 할지 몰라 허둥대는 것을 볼 때 마음이 아픕니다. 실제로 본원에 오시는 분들 가운데 대체의학에 의지하여 채식만 하다가 심각한 영양실조 상태로 입소하여 회복하지 못한 경우도 있었습니다. 반면, 병원치료에만 의존하다 몇몇 의사나 영양사 지도에 따라 육류와 가공식품을 무분별하게 섭취하여 혈액이 탁해져 암의 전이와 재발로 어려움을 겪는 환자도 자주 보았습니다. (중략)
먹는다는 것은 단지 영양소를 섭취하는 데 그치지 않습니다. 그것은 우주의 생명에너지와 연합한다는 의미이며, 그 생명을 더 충만하게 하는 거룩한 행위입니다. 우리가 무엇을 먹느냐에 따라 그 사람의 성품이 정해지고 나아가 의식수준까지 정해집니다. 음식을 먹는 일은 매우 작은 일 같지만 습관이 반복되기 때문에 결국 자신의 건강을 좌우합니다. 그래서 제대로 된 먹거리를 선택해야 하여 필요한 만큼만 섭취해야 합니다. 우리가 넘치도록 먹었을 때 지구의 한편에서는 다른 지체가 죽어가고 있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 들어가며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