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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녀들, 자살하다

처녀들, 자살하다

제프리 유제니디스 (지은이), 이화연 (옮긴이)
  |  
민음사
2007-08-17
  |  
9,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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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녀들, 자살하다

책 정보

· 제목 : 처녀들, 자살하다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영미소설
· ISBN : 9788937481277
· 쪽수 : 295쪽

책 소개

<미들섹스>로 2003년 퓰리처 상을 수상한 미국 작가 제프리 유제니다스의 데뷔작. 1970년대 중반, 미국 미시간 주의 한 마을에서 벌어진 다섯 소녀의 자살 사건과, 20여 년이 흐른 뒤에 첫사랑이었던 그녀들의 죽음을 추적하는 남자들의 이야기가 교차하는 소설이다. 1993년 출간되었고, 1999년 영화화('처녀 자살 소동')되었다.

목차

처녀들, 자살하다

옮긴이의 말

저자소개

제프리 유제니디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평범한 것을 비범한 것으로 바꾸는, 마술적인 재능을 지닌 이야기꾼.’ _《뉴욕 타임스 북 리뷰》 1960년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 출생. 고등학교 재학 시절 제임스 조이스의 『젊은 예술가의 초상』을 읽고 작가가 되기로 결심한다. 이후 브라운대학교를 우등으로 졸업하고 스탠퍼드대학교에서 영문학과 문예 창작으로 석사 학위를 받는다. 1993년 발표한 첫 장편소설 『처녀들, 자살하다』가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에 오르고, 화이팅작가상, 해럴드 D. 버셀 기념상을 수상한 데 이어 1999년 소피아 코폴라 감독에 의해 영화화되면서 큰 주목을 받는다. 2002년 9년간의 공백을 깨고 발표한 두 번째 장편 『미들섹스』로 이듬해 퓰리처상을 수상하고 전미도서비평가협회상, 프랑스 메디치상, 임팩더블린문학상 최종 후보에 오른다. 2011년에는 세 번째 책 『결혼이라는 소설』을 발표해 살롱문학상과 프랑스 피츠제럴드상을 수상한다. 30여 년간 단 세 편의 장편을 출간한 과작의 작가이지만, 빈부격차, 가족 해체, 젠더 갈등 같은 사회구조적 문제부터 청소년기의 일탈, 결혼과 사업의 실패 등 개개인의 삶에 찾아오는 크고 작은 위기까지 동시대인의 삶과 고민들을 예리하게 포착해내어, 오늘날 미국 문단의 주요 작가로 꼽힌다. 『불평꾼들』은 그의 네 번째 책이자 유일무이한 소설집으로, 유제니디스는 이 책을 ‘특정한 주제로 엮이지 않은, 전혀 다른 이야기들이 뒤섞인 가방’으로 정의했다. 그의 말처럼 이 책에는 석사 학위 제출 작품 「변화무쌍한 뜰」(1988)과 제니퍼 애니스턴 주연의 로맨틱 코미디 영화 [스위치]의 원작인 「베이스터」(1995), 동료 작가 애니 프루가 ‘미국 최고의 단편’으로 꼽은 몽환적 소설 「항공우편」(1997), 어머니의 삶에서 영감을 받아 쓴 「불평꾼들」(2017)을 비롯해, 작가의 30여 년에 걸친 문학 일기와도 같은 다채로운 이야기 10편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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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연 (옮긴이)    정보 더보기
전문 번역가. 서울대 영문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KBS와 SBS 등에서 방송 작가, 번역 작가로 활동했다. 옮긴 책으로는 『톰 소여의 모험』, 『미들섹스』(공역), 『다크니스』, 『처녀들, 자살하다』, 『낙원의 이편』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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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리즈번 자매들의 수당 놀라서 사내 녀석들은 처음엔 입도 뻥긋 못 했다. 그들이 그렇게나 말이 많고, 그렇게 다양한 의견을 가지고 있고, 세상의 풍경에 대해 그렇게 많은 손가락질을 해 댈 줄 그 누가 알았겠는가? 우리가 그들을 간헐적으로 엿보는 사이사이에도, 그들은 계속 살아가고 있었고 우리가 상상할 수 없는 방향으로 성장했으며 철저한 검열을 거친 가족 서가에 있는 책이란 책은 모조리 다 섭렵했던 것이다. 게다가 텔레비전이나 학교에서의 관찰을 통해 데이트 예절까지 꿰뚫고 있어서, 대화를 부드럽게 이어 가는 방법이라든가 어색한 침묵을 깨는 방법도 잘 알고 있었다. 그들이 데이트 경험이 없다는 사실은 솜이 삐져나온 것 같은 모양의 올림머리나 겉으로 다 드러나 보이는 머리핀에서나 알 수 있을 정도였다. - 본문 146~147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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