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의 영원한 고전, 신약성서

머리말: '고전'으로 신약성서 읽기
프롤로그: 씨알 속에 감추어진 '뜻밖의 세상'

1 신약성서, 하나님의 말씀인가 인간의 기록인가?
신약성서는 어떤 책인가?
왜 신약성서는 27권뿐인가?
신약성서는 어느 시대에 기록되었는가?
신약성서의 언어는 과학적인가?
신약성서의 문학적 형태

2 신약성서 최초의 저자, 바울의 생애와 사상
역사적 바울은 누구인가?
바울의 편지, 어떻게 읽을 것인가?
바울의 다메섹 체험:회심인가,소명인가?
바울은 진정한 예수의 계승자인가?
바울의 가르침과 사상들
바울의 여성 동역자들

3 복음서의 예수이야기
복음서의 형성: 구전 전승에서 문서로
길 위의 예수, 마가의 예수이야기
마음이 가난한 자들의 복음,마태의 예수이야기
소외된 자들의 기쁜 소식, 누가의 예수이야기
타는 목마름으로, 요한의 예수이야기
이대로 끝날 수 없다! 복음서의 부활 이야기

4 예수운동의 확장과 초기 기독교단의 형성
예수운동의 확장 보고서:「사도행전」
초기 기독교단의 제도화: 목회서신
디아스포라 유대인들의 예수운동:「히브리서」
로마 제국과의 갈등과 저항의 판타지: 「요한계시록」

에필로그: 신약성서의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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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연표

신약성서는 예수의 꿈과 그의 꿈을 계승한 사람들의 이야기라 할 수 있다. 예수를 통해 삶의 의미와 역사의 방향을 예감한 이들의 이야기가 바로 신약성서의 핵심이다.
따라서 신약성서를 읽는다는 것은 이들의 꿈과 공명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가혹한 시대적 조건을 넘어, 죽음조차 이겨낸 이들의 꿈을 엿본다는 것은 빈곤한 우리 시대의 꿈을 반성하는 일이기도 하다.
-본문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