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역사를 바꾼 전투

머리말 - 왜 전쟁 이야기를 읽어야 할까?

광개토대왕의 지략이 빛난 관미성 전투
을지문덕, 수나라 30만 대군을 물리치다
당 태종을 무너뜨린 안시성 전투
황산벌에서 스러진 백제의 5천 결사대
삼국 통일을 완성시킨 신라의 매소성 전투
장보고, 왕을 바꾸려고 군사를 일으키다
왕건이 견훤을 이긴 비결은?
강감찬, 거란의 침략에 종지부를 찍다
세계 최초의 함포 해전, 진포 해전
대마도 도주, 조선에 항복하다
넓은 바다 위에 펼쳐진 학의 날개, 이순신의 한산도 대첩
마지막 한 사람까지 일어나 싸우리, 1차 진주성 싸움
권율, 신무기로 왜적을 물리치다
홍의 장군 곽재우, 일본군을 혼내 주다
13척의 배로 133척의 왜군 함대를 물리친 명량 대첩
우금치여, 농민의 피와 한이 얼룩진 고개여!
독립군, 청산리에서 일본군을 대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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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자료

계백 장군은 기유신 장군의 전략을 알아채지 못했다. 신라군 일부가 움직인 것이 수상하긴 했지만 섣불리 군사를 움직였다가 황산이 뚫리면 신라군이 사비성까지 아무 저항도 받지 않고 들어갈 수 있기 때문에 공격에 나서지 않았다.
그 틈을 타서 백제 결사대의 뒤쪽으로 이동한 신라군은 기습 공격을 시작했다. 반굴과 관창의 용기 있는 죽음은 땅에 떨어진 신라군의 사기를 드높였다. 신라군은 모두 죽을 각오로 백제 결사대를 공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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