똥! 똥! 똥 미로

1973년 도쿄에서 태어났다. 어렸을 때는 딱딱하고 똥글똥글한 똥만 누었지만, 최근에는 건강한 바나나 똥도 많이 눈다. 매일 아침 요구르트를 먹은 덕분일지도 모른다. 돌돌이 똥을 동경해서 몇 번이나 만들려고 했지만, 요즘에는 한 번도 만들어 내지 못했다. NHK 교육 텔레비전 《엄마와 함께》 안에서 노래 ‘웃는 괴물’과 ‘흔들흔들 안녕’의 애니메이션을 제작했다. 만화로는 《마더 코스모스》, 《걸 디바이스》가 있고, 그림책으로는 《열혈! 애니멀 소년야구단》, 《소프트 씨의 비극 생우유 100%》가 있다. 어린이책으로는 《야마다현립 야마다초등학교》 시리즈가 있다.

동국대학교 일문과를 졸업하고 지금은 한일 아동문학을 공부하며 일본 아동문학을 우리나라에 소개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옮긴 책으로 『별똥별아 부탁해』 『혀 내미는 촘마』 『나의 를리외르 아저씨』『숙제 주식회사』 『폭풍우 치는 밤에』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