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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아동 문학론 > 아동 문학 일반
· ISBN : 9788944001253
· 쪽수 : 218쪽
· 출판일 : 1999-11-01
목차
책 머리에
1. 열려라 ! 웃음 천국
종이 아이스크림
최 부자와 거지 총각
기도의 힘
바보의 품삯
개밥
웃음소리
양반 생선 장수
지네의 신발
까마귀 고기
건망증 대장
딱 반만
우렁찬 대답
하느님께
헌 구두 한 켤레
천생 연분
아버지의 흰 머리칼
엄마가 너무 많아서요
새앙쥐의 수영 팬티
세상에서 가장 좋은 살 빼는 법
호떡 고을 짚신 서방
아무리 급해도 100을 센 다음에
우표 한 장의 무게
어리석은 도둑의 잔꾀
오, 하느님!
꼭지씨올시다
며느리는 방귀쟁이
뱀이 되어 버린 돈자루
2. 슬기로운 웃음, 지혜로운 이야기
수탉이 된 오성 대감
맛있는 이름
맛있는 사과 고르는 법
외상 생일
휴우-가 뭐길래
꼴가닥 고개
빨리 녹는 물
송아지와 바꾼 무
뛰는 시아버지 위에 나는 며느리
아름다운 세상을 위하여
달을 삽니다
신병은 용감했다
범인 잡기
나그네의 슬기
중국을 혼내 준 재치
통역 참새
명 재판관
바뀐 손님
다섯 냥에 산 나무 그늘
조용한 이빨
돌쇠의 꾀
좋은 약
말 대신 닭
3. 한바탕 웃음으로
소년과 사과나무
일 년 후를 준비한 임금님
서울에서 제일 큰 집
오줌을 누는 소년상
도로 묵이라고 해라
벌거숭이 임금님
까만 밤의 검은 소
옷아! 맛있게 먹으렴
가짜 제자
사람이 바로 산부처라오
거리의 천사
천재 중의 천재
알쏭달쏭한 문제
웃음의 의미
형님 사랑, 아우 사랑
현명한 이솝
공짜는 없다!
얘야, 도깨비 나온다
파티장에서
콜럼버스의 달걀
세상에서 가장 귀한 보물
아, 유치해!
나도 웃을 거야
저자소개
책속에서
며칠 전 국어 시간에 '천생연분'이란 뜻을 배운 칠수는 그 말을 항상 외우고 다녔다. 어느 날 칠수네 식구가 다 함께 외식을 하기 위해 식당에 갔다. 막 음식이 날라져 왔을때 엄마가 소리쳤다.
"어머나! 이 일을 어쩌면 좋아. 깜박 잊고 다리미 코드를 꽃아 둔 채 나왔네."
엄마가 허둥대자 아빠가 느긋한 목소리로 말했다.
"여보, 걱정 말아요. 그럴 줄 알고 내가 목욕탕 수도꼭지를 틀어놓은 채 나왔으니까 절대 불은 안 날거요."
듣고 있던 칠수가 활짝 웃으며 이렇게 외쳤다.
"역시 우리 엄마 아빠는 천생 연분이야.!" -- 48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