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너랑 친구가 되고 싶어

진주에서 태어나 한국외국어대학교 불어교육과를 졸업했습니다. 현재 동화와 소설을 쓰며, 그림책 번역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1992년 문화일보 동계문예 중편소설 부문에 당선되어 본격적으로 글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그동안 <마지막 박쥐공주 미가야>, <유명이와 무명이> 등의 책을 냈습니다.

캐나다 퀘벡에 거주하며 작가 및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는 주로 독특하고 상상력 넘치는 일러스트로 자연과 환경에 대한 깊은 관심을 작품에 반영하여 어린이책을 창작하고 있습니다. 그의 그림책은 전 세계 여러 언어로 번역되어 많은 독자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1947년 캐나다 퀘벡 태생으로 <여섯 번째 정거장>,<가장 가까운 이웃>,<난 너랑 친구가 되고 싶어>,<소메르세의 엉뚱한 이웃> 등의 작품이 있다. 1996년 <가장 가까운 이웃>으로 데자르댕 문학상을, 1998년에 <소메르세의 영화>로 구베르네르 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