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나와 피아노

연출가이자 배우로 20년 가까이 아이들을 위한 클래식 음악 보급에 힘써 왔다. <피터와 늑대>, <전람회의 그림>, <아이들을 위한 모차르트> 등 여러 작품을 무대에 올렸으며 지은 책으로는 <밤의 음악과 마술피리>, <동물의 사육제>, <누가 음악을 연주하는 걸까?> 등이 있다.

1961년 부산에서 태어났고, 연세대학교 독어독문과를 졸업한 뒤 독일 괴팅겐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부산대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잔소리 없는 날』, 『아주 특별한 동생이 생겼어』, 『동생 잃어버린 날』, 『그때 프리드리히가 있었다』 등이 있다.

1939년 뒤셀도르프에서 태어나 예술학교를 졸업했다. 2006년 현재 빈에 살면서 20년이 넘도록 일러스트레이터로 일하고 있다. 그린 책으로는 '티나' 시리즈를 비롯하여 <정말 아름다운 초원이야>, <기사 게오르크와 용> 등이 있다.

장로회신학대학교 교회음악과를 졸업하고 1996년 MBC 전속 성우로 입사하였다. 1999년부터 프리랜서 성우로 활동하고 있으며 [뽀뽀뽀], [주주클럽], [일요일 일요일밤에] 등 많은 방송 프로그램에서 성우로 활동했다. [동글동글 해롱이], [로봇용사 다그온], [테니스의 왕자] 등의 애니메이션에서 목소리 연기를 했으며 읽은 책으로는 <음악의 어머니 헨델>, <피아노의 시인 쇼팽>, <가곡의 왕 슈베르트>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