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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사론의 새로운 연구 방향

서사론의 새로운 연구 방향

안스가 뉘닝, 베라 뉘닝 (지은이), 조경식, 권선형, 김경희, 김현진, 배정희, 송민정, 안소현 (옮긴이)
한국문화사
3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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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사론의 새로운 연구 방향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서사론의 새로운 연구 방향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문학의 이해 > 비평론
· ISBN : 9788968176890
· 쪽수 : 448쪽
· 출판일 : 2018-11-10

책 소개

어느새 전문가들조차도 정리하기 어려울 정도가 되어 버린 서사론의 이론 영역과 개념 영역에 대해 오리엔테이션을 해줄 내용으로 구상된 책이다. '포스트고전적' 서사론에서 이루어진 새롭고 중요한 발전 양상에 대해 최초로 간단하고 포괄적인 개관을 해준다.

목차

서문
역자 서문

구조주의 내러톨로지에서 ‘포스트고전’ 서사론으로: 새로운 연구 방향과 발전 양상 / 안스가 뉘닝?베라 뉘닝
1. 서사론의 르네상스
2. 이 책의 구상과 목표 그리고 서사론의 발전에 대하여
3. 서사론의 새로운 전개 양상과 새로운 연구 방향
4. 구조주의 내러톨로지와 서사론의 새로운 연구 방향 간의 주요 차이점
5. 서사론에 있는 옛 하위영역을 재구상하고 새로운 하위영역을 개발하기
6. 전망

페미니즘 내러톨로지 / 가비 어레스?마리온 짐니히
1. 서론
2. 페미니즘 내러톨로지의 이론적 콘셉트와 방법, 용어
3. 페미니즘 내러톨로지의 발단과 담론 영역에 대한 분석도구의 발전
4. 페미니즘 내러톨로지 시각으로 본 플롯, 공간묘사, 다중시각적 서사
5. 페미니즘 내러톨로지의 차후 발전에 대한 전망
6. 혼성적?트랜스장르적 페미니즘 서사론의 발전을 위한 구상과 향후 전망
7. 페미니즘 내러톨로지 혹은 젠더(화된) 내러톨로지?

문화사적 내러톨로지: 문화적 내러티브의 역사화와 콘텍스트화 / 아스트리트 에를?시모네 로겐도르프
1. 지도제작자로서 문학연구자
2. 내러톨로지와 문화사
3. 내러톨로지의 시각에서 본 문화와 문학의 관계
4. 문화사적 내러톨로지의 실제
5. 요약과 전망

GO-BETWEEN: 포스트식민주의 서사론 / 한네 비르크?비르기트 노이만
1. 도입
2. 포스트식민주의 문학이론의 주요개념과 목표
3. 서사적 구체화의 형태와 기능
4. 전망

내러톨로지와 가능세계이론: 대안세계로서 내러티브 텍스트 / 카롤라 주어캄프
1. 들어가는 말
2. 가능세계이론의 기원과 근본 전제들
3. 허구성 이론 및 허구성 의미론
4. 가능세계이론의 역량
5. 내러티브 의미론
6. 포스트모더니즘 시학
7. 종합과 전망

이야기는 어떻게 의미작용하는가: 화용론적 내러톨로지 / 스벤 스트라슨
1. 논의에 앞선 고려사항들
2. 화용론적 내러톨로지의 화용언어학적 기초
3. 화용론적 내러톨로지
4. 결론

서사론의 인지적 전환: 인지적?‘자연적’ 내러톨로지 / 브루노 체르벡
1. 인지주의 내러톨로지의 기반과 구상, 방법과 목표설정
2. 인지적 전환
3. 인지적 전환이 내러톨로지에 미친 영향
4. ‘인지적 전환’이 전통적 내러톨로지의 개별 항목에 가져온 결과
5. 요약과 전망

포스트모던 후기구조주의 내러톨로지: 내러톨로지의 해체구성 / 잔드라 하이넨
1. 포스트모더니즘 내러톨로지의 철학적 기초
2. 후기구조주의와 내러톨로지
3. 포스트모더니즘 내러톨로지
4. 내러톨로지의 포스트모더니즘적 해체구성
5. 이론의 가능성과 한계점

주요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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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베라 뉘닝 (지은이)    정보 더보기
독일 하이델베르크대학교 영문학과 교수. 영문학, 서사론, 문화학, 문화사 분야의 다양한 저술이 있다. 특히 『영미문학연구 입문』(2004), 『문학 및 문화학적 텍스트분석 방법. 논점, 토대, 모델분석』(2010), 『내러티브의 새로운 접근. 인지-문화-역사』(2013), 『픽션 읽기, 마음 바꾸기―픽션의 인지적 가치』(2014)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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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스가 뉘닝 (지은이)    정보 더보기
독일 기센대학교 영미문학과 문화학과 교수, 문화연구센터장. “문학과 문화학” 프로그램 및 “기억문화” 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영미문학, 기억문화, 서사학, 문학이론 및 문화이론 등의 다양한 분야에 걸친 수많은 저술이 있다. 특히 『문화학 입문』(2003), 『문화학적 문학학』 (2004), 『내러티브 픽션연구 입문』(2008), 『세계 만들기의 문화학적 방법: 미디어와 내러티브』(2010)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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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정희 (옮긴이)    정보 더보기
1961년 부산에서 태어났고, 연세대학교 독어독문과를 졸업한 뒤 독일 괴팅겐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부산대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잔소리 없는 날』, 『아주 특별한 동생이 생겼어』, 『동생 잃어버린 날』, 『그때 프리드리히가 있었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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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선형 (옮긴이)    정보 더보기
연세대 독어독문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했다. 독일 튀빙겐 대학에서 빌헬름 라베에 관한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한독문학번역연구소에 재직하면서 연세대, 숭실대, 홍익대에서 강의하고 있다. 『유년시절의 정체성』으로 제7회 한독문학번역상을 수상했고, 『피스터의 방앗간』 『포겔장의 서류들』 『코젤렉의 개념사 사전 4』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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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식 (지은이)    정보 더보기
연세대학교 독문학과를 졸업하고 독일 쾰른대학에서 석사와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전북대학교와 홍익대학교에 출강하고 있다. 전공 및 관심분야는 18세기 독문학과 문예이론, 문화학이며. 「하인리히 폰 클라이스트의 「슈로펜슈타인가」에서 나타난 비극성으로서 인간의 소통한계에 대해」, 「프리드리히 실러 미학의 정치적 해석에 대한 반박」, 「망각의 현상과 변호담론 그리고 역사」 등의 다수의 논문이 있으며, 역서로는 「추의 미학」(칼 로젠크란츠), 「언어의 기원에 대하여」(헤르더), 「캠퍼스」(디트리히 슈바니츠)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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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진 (옮긴이)    정보 더보기
연세대 독문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홍익대에서 강의하고 있다. 저서로 『기억과 망각』(공저)이 있고, 『융』 『상징과 리비도』 『꿈에 나타난 개성화과정의 상징』 등 다수의 책을 번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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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소현 (옮긴이)    정보 더보기
연세대 독어독문학과와 동대학원 박사과정을 졸업했다. 오스트리아 빈대학에서 수학한 후, 연세대 대학원에서 로베르트 무질(Robert Musil)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연세대, 한양대, 인천대, 한신대 등에서 강의했으며, 2017년 현재 (주)에스제이엘 대표로 일하고 있다. 《바람과 강》,《한국 현대 단편소설집: 모든 시간의 끝에서》,《평범한 물방울무늬 원피스에 관한 이야기》,《칼의 노래》 등을 독일어로 옮겼으며,《발터 벤야민》,《몬탁 씨의 특별한 월요일》,《바보들》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김훈의《칼의 노래》를 독일어로 옮긴 Schwertgesang(하이디 강 공역)으로 2011년 제19회 대산문학상 번역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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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민정 (지은이)    정보 더보기
고려대학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2012년 현재 고려대학교에서 강의하고 있다. 박사논문으로 「토마스 만의 <마의 산>에 나타난 서사 적 구조 -서술자와 독자의 이중적 소통성을 중심으로」가 있고, 독일 현대소설과 서사 이론 분야, 토마스 만, 소설 장르의 의사소통적 양상 등에 관한 논문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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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내러톨로지’ 혹은 ‘서사론’이라고 하면 우선 구조주의의 호시절이 떠오를 것이다. 그다음에는 아마도 내러톨로지스트들이 가졌다는 난해한 신조어에 대한 선호성, 계통적 분류학에 대한 강박적 열광이 생각날 것이다. 그렇기에 후기구조주의와 해체주의가 꽃피던 시절에 내러톨로지가 ‘대신 매 맞는 아이’로 인기가 부상한 것도 그리 놀랄 만한 일은 아니다. 처음에는 장점으로 여겨졌던 바로 그 특징들, 즉 논리성-체계성-명징성-기정(旣定) 용어-선명한 방법론-반증가능성 때문에 매 맞는 아이는 비판의 채찍을 맞았다. 저자의 죽음, 소설의 죽음, 주체의 죽음, 그리고는 역사의 종말이라는 절망적 예언이 들려왔을 때, 서사론의 운명도 종지부를 찍는 듯했다. 다시 말해, 밀려드는 문학론적 물음, 문화 관련 물음에 대처하는 데 더는 쓸모없어 보였기에, 당시에 내러톨로지는 쓰레기통에 버려질 0순위 후보로 여겨졌다.
되돌아보건대 저자, 주체, 역사에 대한 장송곡뿐 아니라 서사론에 대한 추모사도 다소 성급했다는 인상을 지울 수 없다. 내러톨로지의 여러 분야와 방향에서 극히 활발한 연구가 이루어지는 것을 보노라면, 이제 서사론의 진정한 르네상스가 도래했다고까지 말할 수 있을 정도다. 내러톨로지는 잿더미에서 불사조처럼 솟아올랐을 뿐 아니라, 1990년대부터는 여타 문학이론과 문화이론의 콘셉트와 방법을 통합시킴으로써 미래지향적으로 탈바꿈하였다. 사망 선고를 받은 자들이 때로는 더 오래 살아남기도 한다. ‘혁신’은 연구의 연속성에서가 아니라 “오히려 정반대로 불연속성에서 생겨나는 전환, 즉 방법론적 콘셉트-대상-준거틀의 변화에 의해서 이루어질 거라고 기대하는”(Danneberg/Vollhardt 2001: 51) 문학연구자들이 예상했던 것보다도 더 오래 살아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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