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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나리자 미소의 법칙

모나리자 미소의 법칙

(83퍼센트만 행복하라!)

에드 디너, 로버트 비스워스 디너 (지은이), 오혜경 (옮긴이), 서은국 (감수)
21세기북스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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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나리자 미소의 법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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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모나리자 미소의 법칙 (83퍼센트만 행복하라!)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심리학/정신분석학 > 이론 심리학
· ISBN : 9788950921682
· 쪽수 : 392쪽
· 출판일 : 2009-12-30

책 소개

행복학을 과학 아래서 연구한 첫 심리학자, 에드 디너 교수의 '행복의 역설'. 이 책은 진정 성공하고 싶다면 조금 불행한 행복을 원하라고 말한다. 저자는 기존에 우리가 알고 있던 완벽한 행복감은 실현이 불가능할 뿐 아니라 장기적으로 개인에게 득보다는 실을 더 많이 가져다준다고 말한다. 즉,‘모나리자의 미소’처럼 83퍼센트의 기쁨과 17퍼센트의 슬픔이 조화롭게 균형을 이룰 때 성공적인 삶을 살 수 있다는 것.

목차

감수의 글_ 희망이 아닌, 현실에 뿌리박은 행복
프롤로그_ 행복의 비밀을 발견하다

Part 1 진정한 부란 무엇인가
1장_ 균형 잡힌 포트폴리오
2장_ 심리적 부의 두 가지 핵심 원리

Part 2 행복한 사람이 성공한다
3장_ 행복과 건강의 관계
4장_ 우리는 관계를 맺지 않고는 살아갈 수 없다
5장_ 직장에서의 행복

Part 3 돈과 행복의 관계를 해부하라
6장_ 돈으로 행복을 살 수 있을까?
7장_ 믿는 자들은 행복하다?
8장_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곳
9장_ 나에게 맞는 행복이 따로 있을까?
10장_ 자신의 행복을 예측한다
11장_ 행복에 주의를 기울이고, 해석하고, 기억하라

Part 4 행복한 사람은 행복을 좇지 않는다
12장_ 지나치게 행복한 것도 문제
13장_ 그리고 영원히 행복하게 살았다
14장_ 심리적 부의 측정

에필로그_ 행복과학에 대하여

저자소개

에드 디너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일리노이 대학교(UIUC) 심리학과 명예 교수이자 유타 대학교와 버지니아 대학교의 심리학과 교수. 미국심리학회의 과학공로상, 심리과학협회의 윌리엄 제임스 펠로상 등을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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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비스워스 디너 (지은이)    정보 더보기
“긍정심리학계의 인디아나 존스”로 그린랜드, 케냐, 인도 등에서 행복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강점, 문화, 용기, 행복에 대한 다양한 학술논문과 책을 출간하였다. 긍정심리학 코칭 전문가로서, 성과관리 및 리더십 개발에 관한 자문과 개인, 조직을 위한 긍정심리 개입 방법론을 개발하고 있다. Positive Acorn, LCC 라는 단체의 설립자로서 현재 관리국장으로 재직하고 있으며 미국 오레곤주 포트랜드 주립대학에서 긍정심리학 강의를 맡고 있다. 코치, 교사, 관리자, 그리고 컨설턴트를 교육하는 대표적 기관인 응용긍정심리센터(CAPP)에서 교육 프로그램 디렉터를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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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혜경 (옮긴이)    정보 더보기
이화여자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심리학과 대학원을 거쳐 미국 브라운대학교에서 심리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며, 옮긴 책으로는 『나이듦의 기쁨』, 『슈퍼 내니』, 『게으른 남편』, 『하우 투 해피』, 『도그 위스러퍼』, 『중독의 심리학』, 『상처입은 나를 위로하라』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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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은국 (옮긴이)    정보 더보기
연세대학교 심리학과 교수로 재직 중인 세계적 행복 심리학자이다. 연세대학교 졸업 후 일리노이대학교(UIUC)에서 행복 심리학의 창시자 에드 디너(Ed Diener) 교수의 지도 아래 심리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캘리포니아주립대학교(UC, Irvine) 심리학과에서 종신 교수직을 받은 뒤, 현재 연세대학교에서 연구와 강의에 힘쓰고 있다. 서 교수가 출판한 행복 논문 100여 편은 학계에서 9만 회 이상 인용되고 있으며(Google Scholar) OECD 행복 보고서에 참고 자료로도 사용되고 있다. 2011년에는 벨기에 교육잡지 《클라세》의 편집장인 레오 보르만스(Leo Bormans)가 집대성한 글로벌 프로젝트에서 ‘세계 100인의 행복 학자’에 선정되어 『세상 모든 행복(World Book of Happiness)』에 기고했고, 2023년에는 한국심리학회 올해의 학술상을 수상했다. 학문적 연구와 더불어 UN 산하 국제행복기구, 한국통계청, 국회미래연구소 등에 행복 자문을 하였고, 동료 학자들과 UN에 ‘행복 지수’ 측정 제안서를 제출함으로써 갤럽의 연례 국가별 행복 지수 조사가 정착되는 데에 기여하기도 했다. 조선일보 칼럼과 KBS, EBS, JTBC 등의 인터뷰와 강의를 통해 일반인들에게 행복의 ‘차가운’ 진실을 전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행복의 기원』을 비롯해 에드 디너 교수와 함께 편저한 『Culture and Subjective Well-Being(문화와 주관적 안녕감)』, 공저서 『초저출산은 왜 생겼을까?』 등이 있으며, 『긍정 심리학 입문』 『행복에 걸려 비틀거리다』(공역)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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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진화론을 이야기할 때 찰스 다윈을 빼놓을 수 없듯이, 행복 연구에서 에드 디너라는 학자의 존재는 절대적이다. 그는 철학의 울타리에 갇혀 있던 행복을 끌어내어 과학적인 조명 아래서 연구하겠다는 획기적인 생각을 각을 한 첫 심리학자다. 그렇다고 해서 행복 연구의 '창세기'에 잠깐 등장하고 사라지는 사람은 결코 아니다. 디너와 그의 동료 연구자들은 지난 30년간 행복 연구를 주도적으로 개척하면서 행복에 대한 가장 중요한 사실들을 밝혀냈다. 한마디로 에드 디너는 행복학의 찰스 다윈이다. 그가 일반인을 대상으로 쓴 첫 책이 바로『모나리자 미소의 법칙』이다.행복에 관련된 책이 이미 수없이 나와 있지만, 디너와 같은 학문적인 경지에 이른 학자가 쓴 책은 아직까지 없었다. 지금까지 출간된 책을 쓴 저자들의 대부분은 자신들이 직접 연구한 것이 아니라 다른 연구자들의 논문이나 학회에서 발표된 내용, 눈에 띄는 기사 등을 토대로 행복에 대한 개인적 사견을 정리한 것에 불과하다. 물론 직접적인 체험 없이도 서울에 다녀온 사람의 얘기만 듣고도 서울을 생생하게 묘사할 수는 있다. 하지만 이렇게 간접적으로 전해지는 이야기에는'구멍'이 존재할 수밖에 없다. 곳곳에 왜곡도 있고 과장도 있고 결정적인 내용을 송두리째 빼놓기도 한다.
한 가지 사례로 얼마 전 방글라데시는 가난하지만 매우 행복한 국가라는 기사가 실렸던 기억이 난다. 이 기사가 나온 직후 뉴욕에서 행복 분야의 권위자들이 모여 UN에 행복 보고서를 제출하기 위해 온종일 회의를 한 적이 있다. 그 자리에는 에드 디너 교수를 비롯해 2002년 노벨 경제학상을 수상하고 현재 행복 연구에 많은 공헌을 하고 있는 대니얼 캐너먼 교수 등도 자리를 함께했다. 그날 점심시간의 화두가 되었던 것이 바로 이 방글라데시에 관한 기사였다. 일반인이 흥미로운 사실로 받아들인 이 기사에 대해 그 자리에 있던 전문가들은 기막혀 했다. 그들은 방글라데시의 높은 행복 수치는 수십 번 조사했을 때 한 번쯤 나올 수 있는 예외적인 결과임을 알고 있다. 하지만 흥미를 유발하기 위한 동기에서 작성된 그 기사는 반복적으로 보고되는 방글라데시의 낮은 행복 수치는 무시하고 한두 번의 예외적인 현상만을 보도한 것이다. 점심에 피자를 먹고 있는 한 회사원을 보고 나서"서울 사람들은 매일 피자만 먹더라"고 서울을 묘사한 격이다.


에드와 로버트는 행복이라는 주제에 관한 한 전문가다. 전문가라는 단어의 현대적·과학적 의미에 따르자면 그렇다. 그들은 깨어 있는 많은 시간을(대부분의 시간까지는 못 되더라도) 정서적 안녕감의 세부적인 부분에 골몰하며 지낸다. 그리고 지구 구석구석에서 다채로운 삶을 살고 있는 수많은 사람으로부터 얻은 자료를 수집하며 수십 년간 이 주제를 정열적으로 연구해오고 있다. 그들은 억만장자와 노숙자의 행복을 검토했고, 노화에서 대학생들의 봄방학 여행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영역에서 행복이 미칠 수 있는 잠재적인 영향을 살펴보았다. 행복은 에드와 로버트의 과제이자 그들의 열정이 녹아든 주제임이 틀림없다. 이 책에서 그들은 과학적 지식과 개인적 지혜, 다양한 체험을 결합했다. 대중매체는 신화화되어 현실성이 결여된 반쪽짜리 진실만을, 심지어는 사실에 픽션까지 뒤섞은 행복을 전달하고 있다. 하지만 이 책에서 행복의 제다이 마스터와 인디애나 존스는 독자를 위해 심리적부의 신비를 공개하고 행복의 진정한 비밀을 발견할 기회를 제공한다.


얼마 전 해리포터 마지막 권의 출간일이 다가오자 지구촌 전체가 숨을 죽이고 그날을 기다렸다. 시리즈를 통해서 마법사 소년은 국제적인 선풍을 일으켰으며, 저자인 조앤 롤링은 문학계에서 벼락스타가 되었다. 롤링의 개인사도 마술봉이나 머글들의 이야기 못지않게 대중의 흥미를 사로잡았다. 책이 뜨기 전까지는 자기 집 난방비를 아끼기 위해 에든버러의 한 카페에 앉아서 종이 냅킨에 글을 썼던 애 딸린 이혼녀 롤링은 개인적 취미를 단숨에 수십억 달러 규모의 사업으로 일궈냈다. 현재 롤링은 전 세계에서 가장 재산이 많은 여성으로 손꼽히는데, 영국 여왕보다 더 부자라는 이야기도 들린다. 그렇게 그녀는 엄청난 부를 주제로 삼는 대중의 담화에서 단골 등장인물이 되었다.
대부분의 사람은 갑부의 삶을 감질나게 보여주는 폭로기사나 잡지와 텔레비전 프로그램에 소개되는 재계 스타들의 이야기에 관심이 많다. 그리고 누가 세계에서 가장 부자인지 궁금해한다. 컴퓨터 회사를 차려서 억만장자가 된 빌 게이츠가 가장 돈이 많을까? 어쩌면 석유로 돈을 번 브루나이의 술탄이나 사업 수완이 뛰어난 두바이 군주가 최고의 부자가 아닐까? 막강한 영향력을 가진 오프라 윈프리는 어떨까? 혹시 스위스 비밀 금고에 거액을 빼돌린 독재자가 가장 부자일까? 만약 당신이 이런 사람들을 최고의 부자라고 짐작했다면 그건 틀린 생각이다. 물론 돈으로 따지면 그들이 대단히 부유한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세계 곳곳에 저택을 소유하고 자가용 비행기를 타고 다니는 그런 사람은 어쩌면 '심리적 부'라는 진정한 부를 기준으로 평가한다면 최고 부자의 위치에 오를 수 없을지도 모른다. 이 책에서 우리는 심리적 부라는 새로운 개념에 대해 설명할 것이다. 그것은 물질적인 부나 정서 지능 또는 사회적 자본 등 통속적인 개념을 넘어서는 의미다. 심리적 부는 개인이 지닌 진정한 순자산을 뜻하며, 삶을 대하는 태도나 사회적 지원, 영적 발달, 물질적 자원, 건강과 그 사람이 종사하는 일 등이 그에 포함된다. 이 책에서 우리는 심리적 부가 어떻게 행복과 삶의 만족도에 따라 결정되는지 보여줄 것이다. 그리고 심리적 부를 형성해주는 요소를 살펴보려고 한다. 왜 금전적인 부가 진정한 부의 일부분에 불과한지, 그리고 왜 인생에서 돈보다 부의 다른 면이 대체로 더 중요한지 설명할 것이다. 마지막 장에서 독자는 자신의 심리적 부를 측정하고, 자신이 우리가 선정한 최고 부자 400명 안에 들 자격을 갖추었는지 확인해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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