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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 이야기 33가지

뇌 이야기 33가지

(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할)

김현주 (지은이), 박중호 (그림)
을파소
9,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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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 이야기 33가지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뇌 이야기 33가지 (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할)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과학/수학/컴퓨터 > 우리 몸
· ISBN : 9788950922634
· 쪽수 : 125쪽
· 출판일 : 2010-03-30

책 소개

을파소 삼삼 시리즈 30권. 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할 삼삼 시리즈는 과학.사회.수학.예술 분야의 깊이 있는 지식을 이해하기 쉽도록 재미있게 풀어낸 지식 교양서이다. 30권에서는 뇌의 생김새와 하는 일을 소개하고, 뇌와 기억, 뇌와 학습, 뇌와 감정이 어떤 관계가 있는지 살펴보고, 더불어 뇌와 협동해서 여러 가지 일을 해내는 신경계와 호르몬에 대해서도 알아본다.

목차

머리말

Ⅰ. 뇌의 생김새와 하는 일
01. 내 머릿속의 최고 지휘자는 누구일까?
02. 뇌는 생명 활동을 어떻게 조절할까?
03. 중뇌와 소뇌는 어떤 일을 할까?
04. 뇌는 어떻게 진화해 왔을까?
05. 뇌는 나이에 따라 어떻게 발달할까?
06. 최초로 뇌를 연구한 사람은?
07. 뇌가 아프면 어떤 증상이 나타날까?
08. 식물인간과 뇌사의 차이는 무엇일까?

Ⅱ. 뇌와 신경
09. 우리 몸과 로봇의 공통점은?
10. 신경계는 어떻게 생겼을까?
11. 응급 상황에서 우리 몸은 어떻게 조절될까?
12. 신경이 정보를 빨리 전달하는 비결은?
13. 신 음식을 봤을 때 침이 고이는 이유는?

Ⅲ. 뇌와 기억
14. 왜 모든 걸 기억할 수 없을까?
15. 기억이 오래 가는 방법은 없을까?
16. 잠과 기억은 어떤 관계가 있을까?

Ⅳ. 뇌와 지능
17. 두뇌의 사령탑, 전전두엽은 어떤 곳일까?
18. IQ 테스트, 과연 믿어도 될까?
19. 다양한 경험이 천재를 만들까?
20. 새는 정말 머리가 나쁠까?
21. 머리가 좋아지는 음식이 정말 있을까?

Ⅴ. 뇌와 감정
22. 공포나 분노는 왜 생길까?
23. 사춘기에는 왜 반항심이 생길까?
24. 웃으면 오래 살까?
25. 거짓말 탐지기로 거짓을 가려낼 수 있을까?

Ⅵ. 호르몬
26. 호르몬이란 무엇일까?
27. 호르몬은 언제 나올까?
28. 키를 크게 하는 호르몬은 무엇일까?
29. 호르몬 연구로 노벨상을 탄 사람은?
30. 남자와 여자는 왜 다를까?
31. 동물과 식물에게도 호르몬이 있을까?
32. 선수들은 왜 약물에 유혹당할까?
33. 환경 호르몬은 왜 무서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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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교과

저자소개

김현주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성균관대학교 사범대학에서 한문교육을 전공했다. 어린이 책을 기획하고 글을 쓰는 작가들의 모임인 ‘장수하늘소’의 작가로 활동했으며, 현재 고등학교와 초암 논술 아카데미에서 고등학교 논술을 가르치고 있다. 쓴 책으로는 『원시인도 아는 경제 이야기-경제의 역사』 『광고의 비밀-경제와 문화 』 『잘 먹고 잘 사는 식량 이야기』 『내 동생은 외계인 푸파』 『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할 뇌 이야기 33가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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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중호 (그림)    정보 더보기
동아.LG국제만화페스티벌에서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날>(1997)과 <여섯 번째 손가락 이야기>(2000)로 상을 받았습니다. 그린 책으로는 『80일간의 세계일주』, 『도전 골든벨』, 『초등국어 개념사전』, 『이이화 선생님이 들려주는 한국사』, 『바로보는 세계사』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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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노을이는 곧 닥칠 시험 걱정에 풀이 죽었어. 새근새근 잠든 강아지 삐삐를 보니 자신의 신세가 더욱 처량해져. 만일 사람의 뇌가 강아지의 뇌와 같다면 공부라는 걸 할 필요도 없을 텐데 말이야. 하지만 사람의 뇌가 처음부터 이렇게 복잡하지는 않았대. 뇌도 세월이 흐르면서 진화해 왔거든.
만약에 우리가 식물처럼 한 자리에 꼼짝 않고 있다면 뇌가 필요 없을 거야. 식물에게 뇌가 없다는 건 알고 있지? 하지만 움직여야 하는 동물들에겐 대부분 뇌가 있어. 아주 단순해 보이는 동물들에게도 뇌가 있는데, 사람만큼 발달하지는 않았지.
공룡이 탄생하기 수억 년 전에 살던 생물에게는 뇌가 없었대. 그때 생물들은 연못을 떠다니면서 옆에 있는 식물들을 먹고살았어. 그건 식물을 먹으려고 움직인 게 아니라, 그냥 물에 둥둥 떠 있다가 옆에 있으면 먹고 아니면 못 먹는 식이었지. 그러다가 생물들은 점점 변해 갔어. 혼자 움직이기 위해 헤엄을 치기 시작했지. 처음에는 이렇게 움직이게 하는 신경 덩어리였던 것이 점점 커진 거야. 그게 바로 뇌가 되었지.
뇌의 발달은 움직임과 관련이 있어. 멍게가 그 대표적인 예야. 멍게는 자기 뇌를 먹는 것으로 알려진 이상한 동물이야. 어린 멍게는 바위나 산호초와 같이 붙어서 살 곳을 찾아 계속 움직여야 해서 뇌가 필요해. 하지만 자라서 안전한 곳을 찾으면 거기서 꼼짝 않고 주변 생물들을 먹으며 살아간대. 이때 더 이상 움직일 필요가 없어진 멍게는 뇌가 필요 없기 때문에 자기 뇌를 먹는다는 거야. 그렇지만 실제로는 몸에 먹이를 저장하는 공간을 늘리려고 뇌를 분해하는 거래.


흔히 머리가 나쁜 사람을 보고 '새대가리'라고 하지. 새의 머리가 다른 동물에 비해 작잖아. 그래서 머리도 나쁠 거라고 생각해서 나온 말이야.
그런데 최근 연구 결과, 새는 머리가 아주 좋다는 사실이 밝혀졌어. 조류의 뇌가 포유류의 뇌보다 발달했을 거라는 새로운 학설도 등장했지. 그렇다면 머리가 크다고 반드시 똑똑하다는 말은 틀린 건데, 그게 사실일까?
까마귀는 기억력도 좋고 인간처럼 도구를 사용할 수 있대. 조류 중에서 가장 지능이 높기로 알려진 새는 '뉴칼레도니아 까마귀'인데, 프랑스와 영국의 동물학자들이 연구한 결과 이 새는 인간처럼 도구를 사용할 줄도 안다고 해.
이 학자들은 투명한 실린더 속에 고기 덩어리를 담은 작은 바구니를 넣어 둔 다음, 뉴칼레도니아 까마귀가 이것을 꺼낼 수 있는지를 관찰했어. 물론 실린더 높이가 높아서 고기를 그냥 꺼낼 수는 없었지. 그러자 까마귀는 주변의 굽은 철사를 이용해 바구니를 들어 올렸어.
이솝 우화에 등장하는 까마귀 생각나니? 입구가 좁은 물병의 먹이를 먹기 위해 물병 안에 돌을 채워 넣은 까마귀 말이야. 사실 그 이야기는 작가의 상상일 수도 있겠지만, 까마귀들이 정말 그렇게 머리를 쓴다는 거야.
까마귀는 기억력도 좋아서 다람쥐처럼 먹을 것을 숨겨 두었다가 정확히 찾아서 먹기도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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