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 목화꽃을 피우기 위해

피로 물든 뙤다리 만주를 호령한 광개토 대왕 충성스런 선비 육사의 시 '청포도' 백제의 충신 계백 장군 천생산성과 홍의 장군 애국가를 작곡한 안익태 선생 피 맺힌 유언 종두법을 보급한 지석영 고산성의 혈전 의병대장 김준신 관인을 입에 물고 고조선을 세운 단군 백성의 눈을 밝힌 세종 대왕 기개로 일본을 누른 사명당 임금님이 될 꿈 피난민을 보호한 용화동 전투 상주성을 밝힌 횃불 제매정 물맛 하얀 목화꽃을 피우기 위해 백성의 아픔을 생각한 문영 호국의 용장 신돌석 알에서 나온 임금님 지혜로 이긴 영산강 전투 이괄을 꾸짖은 박영서 장군 날아가 버린 학 새 나라를 일으킨 고주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