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방공간 한국 작가의 민족문학 글쓰기론

머리말

I...
1장 해방공간의 나라 만들기 비판문학과 정치
1. 조선문학가동맹과 전조선문필가협회
2. 북조선문학예술총동맹과 조선문학가동맹

2장 문학자의 자기비판문학과 모럴
1. 원남동 좌담회
2. 아서원 좌담회
3. 봉황각 좌담회

3장 해방공간의 언어관 비판언어와 국가
1. 이태준·김사량의 대립
2. ‘언어→문화→문학’확산회로 비판
3. 물신화된 문화·언어·조직
4. 더 사악한 일곱 명의 악령과 옛집
5. 우상숭배와 경험적 사실의 한계

II...
1장 인민적 민주주의 민족문학론제3노선의 지평
1. 안동이 낳은 두 거인
2. ‘제3의 시각’에서 ‘제3의 논리’로
3. 인민민주주의 민족문학론
4. 진보적 민주주의 노선인 북로당과의 논쟁
5. 퇴계 선생이 노래한 청량산

2장 해방공간 속 '두꺼비' 3부작의 내력
김동리가 선 자리
1. 사천극장의 테러사건
2. '두꺼비' 제1호의 투쟁방식
3. 운명과 생리로서의 문학관
4. '두꺼비' 제2호'윤회설'의 탄생
5. 피 묻은 거대한 수레바퀴 밑의 두꺼비
6. 주인공 종우의 역사관
7. 창봉 소년과 사회주의 3인조
8. 사회주의 3인조의 의발(衣鉢)을 받다
9. 정지용과 김동리
10. '두꺼비' 3부작의 표정
11. 헤겔의 시선에서 본 두꺼비와 능구렁이의 변증법
12. 운명의 초극이냐 전략이냐
13. '무녀도'계와 '두꺼비'계

3장 '윤회설'과 정치소설 논쟁 청년문학가협회에 대한 이원조의 비판
1. 임정 노선의 김광주와 김동리
2. 정치 저널리즘과 청년문학가협회
3. '윤회설'이 놓인 자리'폭풍의 역사'와의 대결

4. '윤회설'의 정치소설적 성격이원조의 비판
5. 정치소설과 정치평론김광주, 최태응의 반론
6. '윤회설'에 대한 중도파 홍효민의 견해

4장 그리움으로서의 청산김동리의 '청산과의 거리'
1. '인문평론' 1940년 7월호의 기묘한 현상
2. '소년'의 순결성과 자연의 소리
3. '까치소리'가 그로테스크한 까닭
4. '찔레꽃', '역마'의 뻐꾸기 울음소리
5. 절대적 거리로서의 ‘저만치’
6. 어법의 위험성, 문법의 확실성

5장 봉황과 악작(??)의 동시적 시름이원조와 조지훈

1. 남로당의 민족문학론이 선 자리
2. 민족주의적 민족문학론 비판
3. 악작이냐 봉황이냐
4. 봉황의 울음소리
5. 대한제국의 정치감각
6. 춘추(春秋)와 창씨혁명
7. '봉황수'를 넘어선 '교목'의 자리

III...
1장 청량산 육륙봉과 ‘아시스와 갈라테아’
이원조와 루카치
1. '주자대전'과 '근사록' 한중간에 놓인 것
2. 도화원기의 내력
3. 인류의 위대한 망집, 황금시대의 꿈
4. 소설 현장비평에 매달렸던 식민지 시대의
한 청년 문사

5. 인민민주주의 민족문학론과
진보적 민주주의 민족문학론
6. 아, 청량산 육륙봉

2장 광야와 청량리에 흐르는 민족문학론의 강물
이원조와 이원록
1. 문학적 상상력이 머물 수 있는 자리
2. '광야'의 아득함
3. 목놓아 부를 수 있는 장소
4. 출발점으로서의 제3자적 시각
5. 구체성으로서의 창작평
6. 제3의 논리로서의 문예비평
7. ‘민족문학’과 ‘신민주주의론’
8. 모택동의 ?신민주주의론?을 에워싸고
9. 인민민주주의론과 진보적 민주주의론의 싸움장면
10. 이원조와 윤세평의 사석(私席) 토론
11. 청량산의 높이와 둘레

부록
1. 민족문학론인민적 민주주의 민족문학 건설을 위하여
·청량산인

2. 이원조 재판기록
·리원조에 대한 신문
·피소자 리원조에 대한 구형
·판결문
·주 문

3. 한국 근대문학사의 두 공간
<1> 국민국가주의와 문학사
<2> 국어의 글쓰기와 조선어학회 사건
<3> 이중어 글쓰기 공간(1942. 10～1945. 8)
<4> 해방공간과 제3의 논리
<5> 두 공간의 글쓰기가 긴장인 까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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