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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가 거짓말처럼 쉬워지는 독해비법 8가지

영어가 거짓말처럼 쉬워지는 독해비법 8가지

송남영 (지은이)
살림
7,9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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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가 거짓말처럼 쉬워지는 독해비법 8가지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영어가 거짓말처럼 쉬워지는 독해비법 8가지 
· 분류 : 국내도서 > 외국어 > 영어독해
· ISBN : 9788952202673
· 쪽수 : 176쪽
· 출판일 : 2004-07-09

책 소개

우리식 사고방식에 짜맞추어 영어를 달달 외우는 한국학생들의 잘못된 공부방식을 지적하고, 보다 체계적으로 영어독해실력을 향상시키는 방법을 제시한다. 저자가 말하는 방법은 책에 수록된 8가지 원리를 토대로 영어자체를 이해하는 것이다.

목차

들어가는 말 - 영어 눈을 뜨면 시험점수가 오릅니다

Chapter 1 영어는 우리말이 아니다
애나 어른이나 "영어? Oh, no!"/영어에는 숙어도 문법도 없다/영어는 우리말이 아니다/그들처럼 생각하라/넌 없어, 싸가지가/숙어와 문법에 신경 꺼라

Chapter 2 영어는 주어동사를 간단히 한다
길면 넘긴다/문법 용어에 기죽지 마라/주어가 길면 뒤로 넘겨라/영어는 수에 민감하다/영어를 외우는 건 멍청이나 하는 짓/관사 무시하면 멀쩡한 처녀도 임신부/주어가 길어도 O.K./목적어가 길어도 넘겨라/주어가 길면 찢기도 한다/이해 없이 숙어로 외우지 마라/자리 바꾸는 것도 불사한다/영어를 우리말로 만들지 마라/긴 문장은 쪼개면서 순서대로/아무 like나 다 '좋아'하나/이제는 일사천리 쪼개기

Chapter 3 영어는 중요한 말을 먼저하고 설명을 덧붙인다
영어는 부연설명하는 체계이다/,(콤마) 한끗 차이/다섯 살배기한테 관계대명사라니/관계대명사 깨기/관계부사 깨기/분사구문 깨기/문법과 숙어를 다 알아야 독해를 할 수 있다는 편견을 버려

Chapter 4 영어는 시간의 흐름대로 기술한다
to부정사의 압박/영어를 시간의 흐름대로 이해하라/머리가 터질 듯한 문법은 잊어버리자/물 흐르듯 읽히는 영어/긴 예문일수록 차례를 지켜라

Chapter 5 -ing 와 pp.를 바로알자
사랑을 하느냐, 당하느냐(?) 그것이 문제로다/우리말 처음 배울 때처럼/차가 달려질 것이다/나는 놀래졌다/부르다와 불려지다/만들다와 만들어지다/절대로 pp.를 무시하지 마라/속 뒤집어지는 분사구문을 잊어라/신기한 영어나라/말 잘 통하는 예쁜 접속사/상식에 맞는 해석/pp.는 반드시 수동의 의미로

Chapter 6 같은 말을 다시 사용하지 않는다
영어는 반복을 싫어한다/모르는 단어 나올 때마다 사전 뒤적이지 마라/똑같은 말 사용은 죽기보다 싫다/이유 없이 나오는 단어는 없다/반복이 너무 싫어 생략을 해버린다/문법을 많이 아는 것과 영문을 제대로 쓰는 것은 별개다/이해 없는 암기는 미친짓이다/황당한 암기의 연속/암기를 영영 버리는 대신 반드시 주워야 할 습관

Chapter 7 전치사, 부사를 우습게 생각 마라
전치사 to 바로 알기/to는 도달의 의미/전치사 on은 제대로 알고 있나/be동사와 get동사는 짚고 넘어가자/아, 영어라는 게 이런 것이었구나/결정적 예문/자주 나오는 전치사들 싸그리 잡기/안으로 들어가는 into/바깥으로 나오는 out of/꼬치를 꿰듯 관통하는 through/달달 외우던 숙어의 베일을 벗겨주마/돌려서 내보내는 turn out/가져와서 올리는 bring up/행위를 하는 사람이 누구냐

Chapter 8 무생물에 생명력을 준다
약간 맛이 간 사람이 영어를 잘한다/우리말식 해석을 집어치우고 자유를 만끽하라/영어를 영어대로 이해하자

저자소개

송남영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64년 대전에서 태어났다. 초등학교 5학년 때 군산으로 이사 와, 잠깐 타지에 나가 있던 기간을 빼고는 계속 군산에서 살아왔다. 중고등학교 시절부터 영어를 좋아했다. 하지만 당시 누구나가 그랬듯 문법만 죽어라 파는 매우 전통적인 방식으로 공부했을 뿐이다. 대학에서 역사를 전공했고, 영어에 대한 친밀감 때문에 특별히 서양사를 선택했다. 대학 재학 중 공군으로 입대했는데, 미군이 근무하는 비행장에서 군대생활을 하게 된다. 그들과 함께 생활하면서 충격처럼 다가왔던 깨달음이 하나 있었다. 바로 ‘그들이 영어를 정말 쉽게 말한다는 사실’이었다. 그를 계기로 ‘쉬운 영어’에 새롭게 눈뜨게 된다. 대학 졸업 후 ‘영어를 좋아하니까 그걸로 밥벌이하면 어떨까’ 하는 소박한 생각으로 학원에서 영어를 가르치기 시작했다. 그러던 중 인터넷에 ‘송남영의 깨는 영어’라는 칼럼을 연재했는데, 그걸 읽은 대학생과 직장인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으면서 KAIST 등에서 특강을 하게 되었고, 전주 KBS FM 라디오에서 ‘송남영의 영어 한마디’를 1년간 진행하기도 했다. 그는 우리가 문법을 쓸데없이 많이 알고 있는 거라고 힘주어 지적한다. 그도 한때는 문법을 너무 열심히 공부해서 문법책의 챕터명을 일일이 다 나열할 수 있을 정도였지만, 그렇게 공부하면 재미도 없을뿐더러 영어실력도 늘지 않는다는 걸 깨달았다고 한다. 그들이 생각하는 방식대로 생각하고, 그들이 말하거나 쓴 방식대로 영어 문장을 들여다보는 연습을 하는 것이 문법 공부하는 것보다 백 번 천 번 낫다고 되풀이 강조한다. 현재 군산에서 아담한 규모의 영어 학원을 운영하고 있다. 학생들에게 ‘영어가 별게 아니구나’ 하는 자신감을 심어주는 것이 강의의 가장 중요한 원칙이고 목표다. 그의 학원을 거쳐 간 학생들이 ‘진짜 영어’의 맛을 알게 되고, 또 그렇게 배운 것들을 남에게 줄 수 있는 사람으로 성장했으면 하는 것이 그의 작고도 큰 소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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