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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외국어 > 영어어휘
· ISBN : 9788952215628
· 쪽수 : 256쪽
· 출판일 : 2011-03-22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제1장 명사 편
1 street vs. road
2 option vs. choice
3 password vs. PIN number
4 promise vs. appointment
5 home vs. house
6 mistake vs. fault
7 stone vs. rock
8 break vs. rest
9 chance vs. opportunity
10 tour vs. travel
11 customer vs. client
12 drug vs. medicine
13 floor vs. story
14 heart vs. mind
15 bonus vs. incentive
16 comedian vs. gagman
제2장 동사(I) 편
1 go vs. come
2 happen vs. occur
3 have vs. possess
4 have to vs. must
5 hear vs. listen
6 find vs. search
7 finish vs. end
8 believe vs. trust
9 erase vs. delete
10 fall vs. drop
11 choose vs. select vs. pick
12 say vs. tell
13 see vs. know
14 start vs. begin
15 teach vs. show
16 update vs. upgrade
17 wish vs. hope
제3장 동사(II) 편
1 lay vs. lie
2 permit vs. allow
3 play vs. hang out
4 prohibit vs. forbid
5 respond vs. reply
6 surprise vs. startle
7 borrow vs. lend
8 affect vs. effect
9 can vs. be able to
10 check vs. confirm
11 climb vs. hike
12 compare to vs. compare with
13 convince vs. persuade
14 count vs. calculate
15 eat vs. drink vs. take
16 emigrate vs. immigrate
제4장 형용사·부사 편
1 only vs. just
2 so vs. very
3 straight vs. direct
4 lonely vs. alone
5 silent vs. quiet
6 empty vs. vacant
7 envy vs. jealous
8 farther vs. further
9 fast vs. quick
10 fat vs. plump
11 good vs. well
12 later vs. latter
13 picky vs. demanding
14 shy vs. shame
15 sick vs. hurt
16 thin vs. slim
17 upset vs. angry
제5장 기타 품사 편
1 anyone vs. any one
2 anyone vs. someone
3 each vs. every
4 for vs. during
5 beside vs. besides
6 either vs. neither
7 if vs. whether
8 me vs. I
9 until vs. by
10 날씨 표현
11 시간 표현
12 신체 부위와 관련된 숙어
13 영화에 등장하는 흔한 이름들
제6장 단어 빠개기 편
1 back
2 big
3 com-
4 crack
5 date
6 day
7 ex-
8 free
9 fruits & food
10 hand
11 hit
12 life
13 mind
14 nation
15 pass
16 port
17 press
18 quarter
19 salt
20 sense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외국인 강사들은 한국 학생들의 어휘 실력에 매우 놀란다. abolish, abominate, abdicate 등 수준 높은 영단어들을 많이 알기 때문이다. 우리는 그 이유를 알고 있다. 그 단어들은 우리나라의 모든 어휘 관련 책들의 첫 페이지에 나오기 때문이다. 어휘 공부를 한다고 할 때마다 앞에서부터 몇 페이지 보다가 덮어 버렸던 책들 말이다. 우리는 매번 중도에 포기하고 나서 늘 이렇게 중얼거린다. “어휘가 달려서 영어가 안 된다.”고.
과연 우리가 어휘가 달려서 영어를 못하는 걸까? 전혀 그렇지 않다. 조사 방법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일상적인 언어활동은 800~2,000개 정도의 단어만 알면 충분하다는 연구 결과가 많이 나와 있다. 이는 한국인이나 일본인의 기준으로 보면 중학교에서 고등학교 1학년 정도가 알고 있는 어휘의 수다. 우리는 이미 배울 만큼 다 배웠다는 뜻이다. 그런데 왜 영어가 안 될까?
go와 come은 영어를 배우기 시작하면서 가장 먼저 배우는 단어들 중 하나다. 알고 있는 대로 go는 ‘가다’, come은 ‘오다’라는 뜻이다. 너무 쉬운 표현이라 굳이 예문이 필요 없을 것이다. 하지만 이것이 전부가 아니다. 이 두 단어는 무조건 ‘가다’, ‘오다’ 직역으로 번역을 할 수 없다. 왜냐하면 영어에서는 말하는 사람이 자신의 입장이 아니라 상대방의 입장에서 말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그런 경우 go가 come으로 바뀌게 된다.
예) Would you like to come to my house tonight?
오늘 저녁에 우리 집에 올래?
이 문장은 어렵지 않다. 그런데 친구에게 할 말이 있는데 전화 통화보다 직접 만나서 얘기를 하고 싶은 경우 친구에게 “지금 너희 집으로 가도 돼?”라고 말을 한다면 “Can I come to your house right now?”라고 말을 한다. 직역하면 “나 지금 너희 집으로 와도 돼?”가 되기 때문에 말이 안 된다. 그런데 영어에서는 가능하다. 말하는 사람이 상대방의 입장에서 이야기하고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