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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인도왕국·무굴제국

고대인도왕국·무굴제국

(새로 쓰는 인도사)

최현우 (지은이)
살림
1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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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인도왕국·무굴제국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고대인도왕국·무굴제국 (새로 쓰는 인도사)
· 분류 : 국내도서 > 청소년 > 청소년 역사
· ISBN : 9788952238511
· 쪽수 : 256쪽
· 출판일 : 2018-05-15

책 소개

지난 15년간 600종에 달하는 '살림지식총서'를 출간해오면서 한국 지식 문화에 조그마한 보탬이라도 되려고 노력한 살림출판사가 그 노하우를 집약해 테마 세계사 50권을 내놓았다. 세계사컬렉션 8권은 인도 최초의 왕조인 마우리아 왕조부터 최후의 제국인 무굴 제국까지 장구한 인도의 역사와 문화를 다룬다.

목차

머리말|친숙한 인도를 위하여

제1장 마우리아?쿠샨 왕조 시대
01 최초로 인도를 통일한 마우리아 왕조
02 아소카, 칼링가에서 인간의 존엄성을 깨닫다
03 다르마를 지키는 왕
04 불교에 새바람을 일으킨 쿠샨 왕조
05 큰 수레바퀴가 굴러가다
플립러닝|동아시아에 전해진 불교의 특징
세계사 바칼로레아|『아르타샤스트라』에서 어떤 교훈을 찾을 수 있을까?

제2장 굽타 왕조 시대
01 결혼동맹을 통해 일어서다
02 어깨를 펼치는 힌두교
03 짙어지는 인도의 색
04 유럽에 전해지는 인도 과학
05 인도 문화, 동남아시아로 퍼져나가다
플립러닝|인도의 천재 수학자 라마누잔
세계사 바칼로레아|힌두교와 불교가 동남아시아에 전파된 이유는 무엇일까?

제3장 라지푸트 시대
01 하르샤 아래 다시 모인 북인도
02 분열된 북인도의 여러 나라
03 촐라의 호령이 울려 퍼지다
04 사회·문화의 변화
플립러닝|고대인도를 보여주는 승려의 여행기
세계사 바칼로레아|카스트 제도는 어떻게 이해할 수 있을까?

제4장 이슬람 왕조 시대
01 델리를 차지한 술탄
02 힌두 문화와 이슬람 문화가 서로 섞이다
03 신과 하나 되기를 희망한 나나크
04 비자야나가라, 힌두 왕국의 자존심
플립러닝|아라베스크 문양의 의미와 특징
세계사 바칼로레아|인도 무슬림은 어떻게 살고 있을까?

제5장 무굴 제국 시대
01 마지막 제국
02 포용하는 아크바르, 탄압하는 아우랑제브
03 Made in Mugul, 이슬람 예술의 명품이 되다
04 벵골에 펄럭이는 영국 깃발
05 세포이, 영국에 총을 겨누다
플립러닝|캘리코가 미친 영향
세계사 바칼로레아|인도 사회에서 소가 갖는 의미는 무엇일까?

맺음말|인류의 고향 인도의 현재와 미래
참고문헌
연표

저자소개

최현우 (지은이)    정보 더보기
중국, 유럽 중심의 역사인식을 깨뜨리고 균형 잡힌 세계사 교육을 추구하는 과정에서 인도사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오랫동안 인도사를 공부하면서 세계사를 제대로 이해하게 되었으며 ‘인도사는 인도사(人道史)’라는 사실을 느꼈습니다. 혼자만 알기엔 너무 아까운 깨달음과 경험을, 이 책을 펴냄으로써 함께하고 싶습니다. 대구에서 태어나 영남고, 경북대 사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역사교육과에서 석·박사과정을 마쳤습니다. 능인고를 거쳐 현재 동명여고에서 역사를 가르치고 있습니다.『한국 역사교육의 연구동향』『EBS 수능특강 세계사』 집필에 참여했으며, 「共同歷史敎材の開?と‘東アジア史’の誕生」「일제강점기 조선총독부의 재외연구원제도 운영과 추이」「국사교육에서『 조선왕조실록』의 활용 실태와 방안」「시민 교육의 관점에 본 한국사 교과서의 사회 구성원 지칭 방식과 한국사 교육의 방향」 등의 글을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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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너는 인도랑 인도네시아랑 같은 나라란 사실을 몰랐니?”
“……아닌데? 전혀 다른 나라 아냐? 이름도 다르잖아.”
“너도 참 무식하다. 서울하고 서울특별시가 다른 데니? 그걸 생각해봐!”
이 내용은 얼마 전 TV 프로그램에 등장한 어느 연예인들의 대화입니다. 서울과 서울특별시를 사례로 들면서 설명하는 당당한 태도에 다른 출연자도 인도와 인도네시아가 같은 나라라고 믿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 정도까지는 아니더라도 인도의 역사와 문화를 제대로 아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20년 가까이 역사를 전공하고 10년 넘게 역사를 가르치며 사는 저도 인도에 대한 강좌를 만나보지 못했습니다. 학교 교육과 대중 강좌에서 여전히 인도사는 비주류입니다. 그렇지만 역사 속의 인도는 인류 문화의 발상지로 항상 우리 곁을 지키고 있습니다.


굽타 왕조 시대에는 문학과 예술의 발전 못지않게 과학 분야에서도 뛰어난 성과를 보였다. 가장 대표적인 인물로는 인도 최초로 발사된 인공위성의 이름이기도 한 아리아바타를 들 수 있다. 그는 스물세 살 때 『아리아바티야』라는 책에서 원주율, 삼각법, 방정식, 제곱근과 세제곱근 등 기하학과 대수학에 관한 내용을 남겼다. 약어와 기호를 사용해 대수학을 발전시킨 아리아바타는 그리스 수학자 디오판토스와 함께 대수학을 개척한 수학자로 평가된다. 그는 이 책에서 원주율의 값을 62,832:20,000이라는 비율, 즉 3.1416으로 표현했다. 이는 서양보다 1,000년 앞서 원주율의 값을 매우 정확하게 계산한 것이다.


하지만 인도에서 모든 소가 신성시되는 것은 아니다. 신성시하는 소는 재래종인 ‘보스 인디쿠스(Bos indicus)’종이다. 이 종은 암수 모두 힌두교 신과 연관이 깊다. 시바 신전 입구에 수소를 탄시바의 초상이 걸려 있고, 크리슈나(자비의 신)는 암소의 보호자로 그려져 있다. 이런 이유로 암소로부터 나오는 모든 부산물을 신성하다고 여긴다. 우유나 버터는 물론 소의 소변과 대변도 정화 능력이 있다고 생각한다. 크리슈나 신을 기념하는 축제에서 사제들은 소 떼가 지나가는 동안 무릎을 꿇고 있다가 소가 배설한 똥을 이마에 바르고 축복을 기원하기도 한다. 소똥마저 귀한 대접을 받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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