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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맛보기

유럽 맛보기

(미슐랭도 모르는 유럽의 진짜 음식 이야기)

김보연 (지은이)
시공사
13,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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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맛보기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유럽 맛보기 (미슐랭도 모르는 유럽의 진짜 음식 이야기)
· 분류 : 국내도서 > 여행 > 유럽여행 > 유럽여행 에세이
· ISBN : 9788952759788
· 쪽수 : 375쪽
· 출판일 : 2010-08-25

책 소개

세계적인 스타 셰프의 감동적인 코스 요리부터 소박한 보통 사람들의 손맛 담긴 음식에 이르기까지 유럽의 진짜배기 음식을 찾아 유럽 곳곳을 누빈 고군분투 미식 여행의 기록. 겉보기엔 우아하지만, 실제로는 고생바가지였던 저자 김보연의 유럽 맛 기행은 단순히 맛있는 음식을 찾아 떠난 여행이 아니었다.

목차

오감 만족 미식 유혹, 파리
이비스퀴스 꽃을 아시나요?
크레프 또는 갈레트
파리에서 병천 순대를 맛보다
푸알란, 그 100년 된 화덕과의 만남
파리의 아저씨표 레스토랑
파리 비스트로계의 터줏대감 마크 윌리엄슨
유혹의 타르트
사랑을 굽는 마카롱
섹시한 초콜릿을 먹어 보았나요?

이탈리아의 미식 수도 볼로냐, 모데나, 파르마
먹보들의 도시 볼로냐 찬가
이탈리아 치즈의 황제를 알현하다
36.5℃의 파스타 프레스카
볼로냐 아니 이탈리아 최고의 젤라토 장인
지금까지 보았던 발사믹 식초는 다 가짜?!
나는 프로시우토, 그중 최고인 파르마 출신이라고
가장 센 음식이 뭐였어요?

모든 미식의 길은 로마로 통한다
아무것도 안 입은 나도 부끄럽지만 피자랍니다
1년 365일보다 더 많은 파스타
우리의 카르보나라, 그들의 카르보나라
로마 대표 트라토리아의 주방 습격기
대구 튀김과 파 절임, 우리 입맛에도 딱이야

피렌체 사내들의 소박한 먹을거리
피렌체 사람은 콩 먹는 사람
피렌체의 주방, 소박함과 거침 그 사이
소금 없는 빵을 먹는 유일한 도시
세계 최고의 푸주한이 벌이는 고기 요리의 향연
이것이 진정한 피렌체식 디저트

황금이 물결치는 고급 식도락의 세계, 피에몬테
세계 최고급 먹을거리 축제의 비결은 지독한 냄새?!
경력 65년의 트리폴라우 아넬로 할아버지
하얀 송로, 그 불쾌한 매력에 끌린 날
카페에 빠진 도시, 카페가 만든 도시
초콜릿 도시에서 만난 잔두야

나폴리 피자가 맛있는 이유는?
나폴리 피자는 근육맨들의 알통 맛
진짜 모차렐라 치즈는 바로 이런 것
그냥 봉골레가 아니에요

섹시한 요리 세상, 바르셀로나
타파스에 빠진 도시 바르셀로나
어느 부둣가 간판 없는 집
비릿한 판 콘 토마테의 기억
원시적인 스페인 초콜릿의 유혹
세계에서 제일 비싼, 거칠고 섹시한 돼지 뒷다리
70년대 단팥빵처럼
세계에서 가장 많은 별을 단 여성 셰프

알고 보면 최고의 미식 도시, 산세바스티안
모든 것은 먹는 것으로 통하는 도시
별 중의 별, 마르틴 베라사테기
엉덩이에 바지 낀 아저씨가 만드는 토르티야

영국에 먹을 것이 없다고요?
영국 음식은 왜 맛이 없을까?
인생에 한 번쯤은 소설 속 주인공처럼
런던의 낮술 기행
런던 최고의 맛집들이 모인 버러 마켓
돼지 머리에서 발끝까지

저자소개

김보연 (지은이)    정보 더보기
11년 전 홀로 파리 땅을 밟았을 때부터 지금까지 계속 유럽 앓이 중이고, 특히 유럽 음식에 대한 사랑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2년을 꼬박 준비해서 유럽 300여 곳의 맛집을 탐방했고, 그것을 만드는 장인들을 찾아 또다시 깡촌까지 누비고 다녔다. 유럽의 맛을 생생히 소개하고 ‘진짜 유럽 음식’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에세이 <유럽 맛보기>를 썼고, 동아일보를 비롯한 각종 매체에 유럽 음식 칼럼을 연재하였다. 지금도 머리로, 입으로, 또 발로 유럽의 맛을 찾아 다니고 있다. 그리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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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라자냐는 볼로냐의 시장(市長)으로 모자람이 없다. 볼로냐 출신으로 세계적인 명성(?)을 떨치는 면을 봐서나, 기름지게 넙데데한 생김새를 보나, 계산기 두드릴 줄 모르는 속없는 낙천주의자인지(도무지 대책 없는 칼로리!), 아니면 간교함을 품고 있는 것인지(의외로 속에 품고 있는 시금치의 정체는?) 도무지 알 수 없는 그 정치적인(?) 속내를 보나 충분히 그럴 만하다.
-<먹보들의 도시, 볼로냐 찬가> 중에서


“푸알란은 피에르 푸알란 씨가 1932년에 전통 로프(Loaf, 커다랗고 둥근 빵을 통칭하는 말)를 부활시키기 위해서 만들게 되었습니다. 프랑스빵 하면 보통 바게트를 떠올리는데 사실 바게트는 19세기에 등장한 비교적 신식의 빵이에요.”
바게트가 전통 빵이 아니었다고? 프랑스빵 하면 바게트요, 그렇기에 바게트의 역사는 헤아릴 수 없이 긴 줄 알았는데…….
-<푸알란, 그 100년 된 화덕과의 만남> 중에서


무라카미 하루키는 <위스키 성지여행>에서 이런 말을 남겼다. “술이라는 건 그게 어떤 술이든 산지에서 마셔야 제맛이 나는 것 같다. 그 술이 만들어진 장소에 가까우면 가까울수록 좋다. (중략) 흔히 말하듯이 ‘좋은 술은 여행을 하지 않는 법’이다.”
많은 유럽의 나라를 기웃거리며 쩝쩝거리는 이 천생 먹보는 이 말에 200프로 공감하며 항상 이렇게 얘기한다.
“좋은 음식은 여행을 하지 않는 법이다.”
물론 본토 뺨치게 맛있는 곳, 오히려 외국인의 입맛에 더 맞는 곳도 있다. 그러나 이곳저곳 다니며 내가 얻은 결론은 하나. 아무리 뛰어나다 해도 그곳, 그 고장 고유의 맛은 따라가기 힘들다는 것. 우리 음식 맛이 장맛, 대대로 내려온 어머니의 손맛이듯 말이다.
-<영국 음식은 왜 맛이 없을까?>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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