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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사진/그림 에세이
· ISBN : 9788991418394
· 쪽수 : 120쪽
· 출판일 : 2025-07-04
책 소개
목차
서문
산빛에 감싸여·9
작품
산빛의 품에서·18
절벽 위의 나무 하나·22
산은 길을 품고·24
귀갓길은 환하다·28
독수리 날듯이·30
살리나스 소금 계곡·34
만년설산 고원의 장터·36
야생화 핀 콜카 협곡·38
전위의 걸음·40
훈자 마을의 사과 수확·44
찻잎 따는 소녀·46
안개 속에 씨감자를 심다·48
땔감을 진 고산족 여인들·50
첫 등교 길·52
먼 산을 바라볼 때·54
구름 사이 하늘 길·56
께로스의 아침 풍경·60
햇살 마당에 장화를 말리며·62
감자밭의 쉬는 시간·64
산을 일으키는 사람·66
쿠르디스탄의 눈빛·70
하카리의 아이들·72
겨울 산의 나무·74
양 떼를 몰고 산맥을 넘다·76
길 위의 카페·80
사막의 바위산·82
배움을 맞이하는 자세·84
파슈툰 아이들의 돌밭 학교·86
볼리비아 탄광 마을의 축구 경기·88
안데스 산정의 아이들·92
빛으로 실을 잣다·94
까미 광산의 갱도 입구·96
산 끄리스토발 산동네·98
알파카를 모는 소녀·100
은미한 빛의 시간·102
화산의 선물 칼데라·106
저 산빛처럼·108
약력·113
저서·116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어려움이 많은 날이면 나는 다시, 거듭, 새롭게, 높고 깊은 곳을 찾아 ‘산빛’에서 시작한다. 산은 말이 없지만 산의 침묵은 가장 오래된 위로이다.
산은 위대한 사랑의 수호자, 위대함은 ‘힘’이 아니라 ‘품’이다. 내 안에도 위대한 사랑의 품이 있으니. 아, 나는 무엇을 품어주는 생인가.
고귀함이란 높이만큼의 깊이를 품은 것, 상처의 자리마다 꽃을 피우는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