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어데블 : 본 어게인

로드아일랜드 디자인스쿨에서 미술을 전공한 데이비드 마주켈리는 마블에서 만화를 그리기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아 프랭크 밀러와 함께 작업한 <데어데블: 본 어게인>과 <배트맨: 이어 원>이 대성공을 거두며 일약 스타 작화가로 급부상한다. 이후 폴 오스터의 <뉴욕 3부작>을 각색한 <유리의 도시>와 다양한 시도를 보인 <아스테리오스 폴립> 등을 통해 자신만의 작품세계를 굳힌 마주켈리는 현재 맨해튼의 스쿨 오브 비주얼 아트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