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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성공 > 성공학
· ISBN : 9788952772909
· 쪽수 : 272쪽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 1장 왜 무의식인가?
01. 길을 잃은 사람들
변해버린 세상의 성공 방정식 | 나에게만 통하지 않는 자기계발 비법들 | 인간과 도토리의 차이
02. 인생의 90%를 좌우하는 무의식
자동반사적인 무의식 활용법 | 의식과 무의식이 싸우면? | 필요한 것을 스스로 찾아내는 무의식
03. 거대한 잠재력의 보고
무의식의 세 가지 특징 | 의식보다 한 발 앞서는 무의식 | 결정은 무의식의 몫
04. 마음속에 숨겨진 진실들
신기한 최면 현상들 | 최면을 통해 체험한 미래의 모습 | 질문에 답을 하는 무의식
05. 내면 깊은 곳에서 들려온 목소리
꿈속에서 영감을 얻다 | 인생이 바뀐 사람들 | 진짜 나를 찾다
||▶ 2장 무의식이 움직이는 원리
01. 영향력을 넓혀가려고 하는 자아
마음속의 애완동물 | 깊고 거대한 쓰레기통 | 확장하는 자아의 경계
02. 무의식이 사용하는 연료
희로애락의 감정 에너지 | 의지력의 한계 | 습관의 비밀
03. 똑똑한 무의식, 착각하는 의식
뇌세포의 비밀 | 복수정당 체제의 경쟁 구도 | 지하 벙커 속의 오만한 사령관
04. 무의식과 의식이 이루는 최고의 조화
의식이라는 대기업의 CEO | 시행착오를 통해 생긴 마음의 지도 | 최소 에너지 법칙
05. 답을 찾아내는 무의식
흰자위의 비밀 | 인간의 이해를 넘어서 | 나무처럼 성장하는 자아
||▶ 3장 무의식의 오작동
01. 의식과 무의식의 불편한 동거
의식>무의식 : 직원들을 억지로 끌고 가려는 CEO | 의식≠무의식 : 직원들과 다른 착각에 빠진 CEO | 의식<무의식 : 통제 불능 직원들에게 끌려다니는 CEO
02. 오래된 기억, 부패한 감정
감정의 작용 | 누적되는 감정들 | 뿌리 깊은 감정들
03. 내면에 숨은 비뚤어진 믿음
자동으로 떠오르는 생각들 | 비합리적인 신념들 | 잘못된 믿음을 발견하고 수정하는 법
04. 잘못 그려진 마음의 지도
인간 내면의 지도 | 초기 부적응적 심리도식들 | 심리도식에서 자유로워지는 법
05. 오해와 편견으로 물든 생각들
일단 돈만 많이 벌면 된다는 생각 | 안전한 길이 최고라는 생각 | 정답이 아니면 안 된다는 생각
||▶ 4장 무의식이 스스로 답을 찾아가게 하는 법
기본 원리
01. 분리하기
02. 관찰하기
03. 느껴보기
04. 지시하기
05. 시도하기
06. 조율하기
07. 몰입하기
||▶5장 소원을 이뤄주는 무의식
01. 풍족한 삶으로 인도하는 무의식
02. 아름다운 몸매를 만드는 무의식
03. 완전한 사랑을 이뤄주는 무의식
04. 천직을 찾아주는 무의식
에필로그
주석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우리의 무의식은 중요한 것을 재빨리 알아채는 능력이 있으며 그것을 얻거나 피할 수 있도록 우리의 행동을 유도합니다. 그리고 이는 우리가 의식하지 못하는 순간에 이루어지기도 합니다. 평상시 무언가가 꼭 필요했음에도 의식하지 못하고 있었는데, 전에는 가보지 않았던 길로 들어서면서 그 필요했던 물건을 파는 장소를 우연히 발견하게 된 일, 평소에는 하지 않던 행동을 무심결에 하게 되었는데, 뜻밖에 멋진 결과를 얻게 된 일. 한두 번쯤은 이러한 경험을 해본 적이 있을 겁니다. 이럴 때 우리는 운이 좋았다고 표현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결과는 단지 우리가 의식하지 못할 뿐, 우리의 무의식이 진작부터 이를 알아채고 우리를 그쪽으로 끌어당겨서 일어났을 확률이 높습니다. 따라서 원하는 답을 찾고 싶다면 우선 내가 어떤 사람인지, 내 무의식이 무엇에 끌리는지부터 정확히 파악해야 합니다. 그리고 내 삶에서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반대로 중요하지 않은 것은 무엇인지도 명확히 구분해서 무의식에게 반복적으로 알려줄 필요가 있습니다.
▶ 1장 왜 무의식인가_02. 인생의 90%를 좌우하는 무의식
인간의 무의식에 접근하기 위해 그동안 다양한 방법들이 시도되어 왔습니다. 인간이 꾼 꿈을 분석하기도 하고, 그림을 비롯한 각종 투사적 심리검사, 깊은 명상을 통한 접근도 그중 하나였습니다. 또한 정신분석이나 심리상담을 통해서도 간접적으로 무의식에 접속해보려고 했죠. 그런데 인간의 무의식에 가장 직접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방법으로서 최면 만한 것이 또 있을까요? 이러한 이유로 저는 최면을 마음의 외과 수술로 비유하곤 합니다. 의사들이 메스로 환자의 복부를 갈라서 직접장기를 확인하며 수술하는 것처럼, 최면도 인간 의식의 껍질을 갈라서 그 내부에 있는 무의식 속의 감정들을 확인해보고 조작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만큼 최면은 인간의 무의식을 마치 눈으로 보듯 확인해볼 수 있는 매우 훌륭한 방법입니다.
▶ 1장 왜 무의식인가_04. 마음속에 숨겨진 진실들
만약 내 마음이 나 그 자체라면, 내 마음이 내 맘대로 되지 않을 이유가 있을까요? 그런데 현실에서 겪어보았듯 모든 게 내 마음대로 되진 않았을 겁니다. 자신도 모르게 통제 불능의 감정 상태에 빠지고 그 힘든 마음에서 빠져나오지 못해 허우적대기 일쑤인 것이 우리 인간의 삶입니다. 따라서 애초부터 내 마음이 나의 통제권 밖에 있는 어떤 객관적인 실체라는 것을 분명히 인정하고, 그 한계와 가능성을 분명히 인식해야만 보다 효율적으로 내 마음을 통제할 수 있게 됩니다. 실제로 어떤 심리학자는 인간의 성숙함을 판단하는 기준으로 ‘분리시켜 생각할 수 있는 능력’을 들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훈련은 최근 학습 심리학계에서 그 중요성을 인정받아 주목하고 있는 ‘메타 인지meta-cognition’ 능력 계발에도 매우 중요한 연습입니다.
▶ 2장 무의식이 움직이는 원리_01. 영향력을 넓혀가려고 하는 자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