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스티브 맥커리 : 진실과 마주하는 순간

스티브 맥커리 : 진실과 마주하는 순간

(매그넘 거장이 전하는 카메라 밖의 기록)

스티브 맥커리 (지은이), 박윤혜 (옮긴이)
  |  
시공아트
2015-12-14
  |  
80,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72,000원 -10% 0원 4,000원 68,00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인터파크 로딩중
11st 로딩중
G마켓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스티브 맥커리 : 진실과 마주하는 순간

책 정보

· 제목 : 스티브 맥커리 : 진실과 마주하는 순간 (매그넘 거장이 전하는 카메라 밖의 기록)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사진 > 사진이야기/사진가
· ISBN : 9788952774675
· 쪽수 : 264쪽

책 소개

분쟁 지역 혹은 자연을 향한 삶의 투쟁이 지속되는 곳이라면 늘 카메라를 메고 달려갔던 세계적인 사진작가 스티브 맥커리의 사진 에세이다. 이 책은 국내 최초로 출간되는 스티브 맥커리의 사진집이자 그의 사진 뒷이야기를 담은 유일한 책이기도 하다.

목차

들어가며

폭격 속의 촬영
철로 위의 인도
몬순
아프간 소녀
폭풍이 지나간 뒤
인도의 관문
슬픔의 계곡, 카슈미르
보호구역, 앙코르의 사원들
고립된 국가
9월 11일
티베트 사람들
부처의 발자취를 넘어서
하자라족, 자국의 이방인들
생명의 기적, 에이즈와의 전쟁

연대기 / 수상 내역, 전시, 출판물 / 찾아보기

저자소개

스티브 맥커리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50년에 태어난 스티브 맥커리는 아시아 지역을 생생하게 담은 사진으로 유명하다. 그는 언어와 문화의 국경을 초월해 가장 뛰어난 사진으로 인간의 경험에 대한 이야기를 잡아냈다. 보도사진가라는 직업은 30년 전에 현지인 복장으로 신분을 가린 채 파키스탄 국경을 넘어 아프가니스탄으로 들어갔을 때 시작되었다. 그는 뛰어난 취재로 특출한 용기와 도전 정신을 보인 사진가들에게 수여하는 로버트 카파 골드 메달을 수상했다. 맥커리의 사진들은 아름답고 희망을 주며,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그는 『내셔널 지오그래픽』 등 다수의 세계적인 잡지들에 정기적으로 기고하고 있으며, 매그넘 포토스의 일원이자 한 해에 월드 프레스 포토World Press Photo 1등상을 네 번이나 받은 수상자이기도 하다.
펼치기
박윤혜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문예창작학과에서 시를 전공했다. 여전히 필름 카메라를 포기하지 않고 있는 그녀에게 특히 제이 마이젤Jay Maisel의 작품과 이야기는 더없이 특별하다. 좋은 사진은 잘 쓰인 시와 같이 지친 마음에 감동을 준다고 믿는다. 현재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출판 기획 및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빛, 제스처, 그리고 색』과 『사진 아닌 진짜 사진 이야기』 등이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설득력 있는 사진은 단지 새로운 장소에 간다고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직접 발품을 팔고 탐험하는 과정에서 만들어지는 것이다. 나는 꽤 오랫동안 사진작가로 활동하며 수천 장의 사진을 찍었지만 그중 대부분은 출판된 적이 없다. 이 책에 모아 둔 사진 외의 기록들 역시 광범위하다. 나는 셀 수 없이 많은 물건들과 일회용 티켓, 기념품들을 간직해 왔다. 카불Kabul의 수작업 컬러 사진 스튜디오에서 찍은 초상사진에서 인도 횡단 열차 안의 신문, 이라크의 기자 출입증, 그리고 캄보디아에서 온 지뢰 경고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자료들이 이 책을 통해 최초로 공개될 것이다. 이 책은 내 경험의 기록이며, 그 뒤에 숨겨진 미처 하지 못했던 이야기를 담고 있기도 하다. _<들어가며> 중에서

당신이 생각하는 ‘진짜’ 목적지가 무엇인지에 너무 매달려서는 안 됩니다. 여정은 그 자체로도 굉장히 중요합니다. 당신은 그 길을 따라가면서 볼 수 있는 것들에도 충분히 눈과 마음을 열어 두어야 하고, 기회를 잡을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합니다. 당신이 있는 곳에 멈춰서 서 사진을 찍으십시오. _<몬순> 중에서

잘 모르는 사람을 찍기보다는 피사체와 관계를 맺고 가까이 다가가는 것이 그가 작업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이다. “당신은 ‘오늘 나는 사진을 찍으러 가는 거야’라는 마음가짐으로 하루를 시작해서는 안 됩니다. 주변에 있는 것과 관계를 맺기 위해 가장 처음 해야 할 일은, 당신이 있는 세계, 당신이 살고 있는 시간, 당신이 걷고 있는 거리에 대해 아이같이 순진한 호기심을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 당신이 걸으면서 만난 모든 사람들이 사진에 등장하지는 않겠지만, 우연한 만남은 매우 가치 있는 일입니다.” _<티베트 사람들> 중에서

내 생각에 사진의 중요한 요소 중 하나는 어떤 문제에 사람들의 이목을 끌게 만드는 것입니다. 그리고 더 좋은 것은, 그 결과로 사람들이 세상을 좀 더 낫게 만들도록 자극하는 데 있습니다. _<하자라족, 자국의 이방인들> 중에서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