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택시 아프리카에 가다

1960년 일본 도쿄에서 태어나서 기타사토대학 수의학과를 졸업했다. 도쿄에서 고양이 전문 병원을 운영하며 고양이를 치료하고, 관찰하고, 고양이에 대한 글을 쓰며 살고 있다. 이 책은 고양이 전문 수의사인 작가의 첫 번째 동화 《고양이 택시》의 다음 이야기이다. ‘고양이 택시’ 이야기는 ‘고양이가 발로 달리는 택시’라는 귀여운 상상력, 톰과 랜스 할아버지의 따뜻한 우정으로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아 왔다. 《고양이 택시 아프리카에 가다》는 미지의 대륙으로 떠난 톰과 고양이 택시의 모습을 통해 더 넓은 세상에 대한 호기심과 모험심을 북돋운다. 지은 책으로 《고양이 택시》, 《맘씨 좋은 고양이 호루스》, 《성격 좋은 고양이, 고양이와 가장 즐겁게 사는 책》 등이 있다.

중앙대학교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하고 일본 문학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동화 《잘 부탁해, 벳시》, 《고양이 택시 아프리카에 가다》, 청소년 소설 《달의 노래》, 《2시간 17분 슈퍼스타》, 《재회》, 《밤을 달리는 스파이들》 등이 있다.

1968년 일본 치바에서 태어났다. 구와자와 디자인 연구소 졸업 후 나가사와 세츠가 운영하는 세츠 모드 세미나에서 공부했다. 제6회 일불회관 포스터 원화 대회에서 가작을 받았다. 《고양이 택시》에 이어 이 책에 그림을 그린 화가는, 단순한 선으로 사랑스러운 고양이 톰과 톰이 태어나서 처음 만나는 아프리카의 동물들을 익살스럽게 그려냈다. 그린 책으로 《고양이 택시》, 《꼬꼬는 봄을 싫어해!》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