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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우영 좌충우돌 세계 여행기

고우영 좌충우돌 세계 여행기

(유럽편)

고우영 (지은이)
  |  
자음과모음
2007-05-15
  |  
11,7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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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우영 좌충우돌 세계 여행기

책 정보

· 제목 : 고우영 좌충우돌 세계 여행기 (유럽편)
· 분류 : 국내도서 > 여행 > 유럽여행 > 유럽여행 에세이
· ISBN : 9788954414463
· 쪽수 : 308쪽

책 소개

'모든 사물은 만화의 앵글을 통해서 본다'는 고우영, 그가 유럽에 갔다. 그곳에서 벌어진 사건과 사고를 책으로 펴냈다. 1985년 출간되어 큰 인기를 모았던 '유럽만유기'는 새로운 제목으로 이름을 바꾸고, 그림과 사진에 채색을 더해 다시 출간됐다.

목차

영국편
골초 母女와 함께 신사의 나라로 다 큰 어른인데 고아원엘 갈까 그런 걸 알면 비실거릴까
새삼스럽게 친구 생각이
이중적인 영국인들
호텔 식당의 차별 해프닝
쏘가리 같은 검정 택시
버르장머리 없는 양반들
여인들은 보석이 좋아
영국의 천덕꾸러기 인도 사람
남 따라 웃는 바보
과부 손의 키스로 영국을 떠나다

프랑스편
갈 때 다르고 올 때 다르다
여기는 파리 아닌가
개선문 근처에는 변소가 없다
루이 14세가 된 착각
커크 더글러스와 한 잔
그리고 아늑한 방으로 가서
디스코로 시작해서 프렌치 캉캉으로
처녀도 아니고 여인도 아닌
대변 덩어리가 동동 뜬 세느
콧대 높은 파리장
파리는 밤에 비가 내린다
세 처녀가 오르내린 광장

독일편
애간장타는 비행공포
마오타이 주를 마시며
알프스 문둥이들과 브라보
라인 강의 마녀 로렐라이
북한산에서 익힌 솜씨
벤츠를 직접 몰아 부자 기분
여자 사는 집은 구경만
남의 마누라 칫솔을 쓸 수야
타향에서는 첫째가 술조심이랑께
저주의 낙서가 가득
소련 장교가 째려본다
동서의 분단이 있고 나서부터
자유는 목숨보다 귀중한 것
베를린은 서양 엔젤 횟집이지
얇은 가운을 휘날리는 처녀
요염한 리빠의 춤에 혼이 빠지다
돌연한 기관총소리 ?? 이거 문제 있는데
그날의 영광이여 영원하라
갈대 숲에 숨은 동독 경찰
아이고 이게 음식이냐
햄버거 여자 구경 갈래?
수많은 여자, 환상의 세계
좀도둑으로 몰리다

스위스편
피곤한 촌놈
가방아 반갑구나
요들송과 술이 있는 곳
도대체 스위스를 뭘로 알고 있느냐
한 가닥 눈물이 찌르르
오호오 - 서울 꼬레아
셔츠 한 벌에 청바지 입고
우영아, 마음을 가라앉혀라

이탈리아편
리라를 한 다발 쥐고
이목구비가 예쁜 것이 서러워
피아노소리가 나는 돌
쿼바디스 도미네
크리스찬들이 밟고 간 길
모든 길은 로마로
젊은 노인의 탄식
알고 보니 모두가 필리핀 여인
들어가 보기도 전에 야코가
덤빌 테면 덤벼라
그때가 좋았네

그리스편
일요일은 참으셔요
나도야 간다아
버스 삯 아끼려고 큰 돈 들고
귀여운 그리스 녀석
마누라 같은 여자
나는 한국 사람입니다

저자소개

고우영 (지은이)    정보 더보기
타고난 이야기꾼, 국민 만화가, 만화 천재. 그 어느 말로도 이 위대한 만화가를 표현할 수 없다. 고우영은 한국만화 역사상 가장 빛나는 별이자 거대한 상징이다. 남다른 시각과 발상, 독특한 캐릭터로 삶에 대한 철학과 해학이 넘실대는 만화를 쉼 없이 발표하며 수많은 독자들을 열광시켰다. 거대한 서사를 쥐락펴락하며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창조하면서 독자들을 울리고 웃겼다. 고우영은 만화가의 범주를 넘어선 인기스타이자 전 국민의 사랑을 받는 청년문화의 기수였다. 작가는 1938년 만주에서 태어나 유복하게 자랐다. 1945년 일본 패망과 함께 평안남도로 이주했다가 1946년 군사분계선을 넘어 서울에 정착했고, 1950년 6·25전쟁이 발발하자 부산에서 피난살이를 했다. 중학교 2학년 때 미키마우스에 영감을 받아 그린 16쪽 단편 <쥐돌이 ·로 뛰어난 재능을 선보였다. 고등학교 때부터 ‘추동성’이라는 필명으로 명랑만화 <짱구박사 ·를 연재하며 만화 그리기에 천착했다. 고우영은 1970년 어린이잡지 《새소년》에 극진 가라테 창시자 최영의(최배달)의 불꽃같은 삶을 그린 <대야망 ·을 연재하며 뜨거운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통렬한 대사와 장쾌한 화면 연출, 정교한 묘사로 독자들을 꽁꽁 사로잡기 시작했다. 국내 최초로 일간지 《일간스포츠》에 일일 연재를 시도한 작가는 <임꺽정 ·, <수호지 ·, <일지매 ·, <삼국지 ·, <초한지 ·, <서유기 · 등의 주옥같은 서사극화로 ‘고우영표 만화’의 매력을 발산하면서 그야말로 찬란한 극화의 시대를 구가했다. 《일간스포츠》 판매 부수를 수직 상승시킨 건 고우영 만화의 힘이라고 지금도 회자되고 있다. 1988년 한국만화가협회장을 맡아 만화가들의 위상과 단합에 힘을 쏟은 작가는 1998년에 대한민국출판대상 공로상을, 2001년에는 대한민국 문화예술상을 수상했다. 자신의 작품이 새롭게 조명 받으며 활발한 복간 작업이 진행되던 2005년 봄, 고우영은 66세의 아쉬운 나이로 독자 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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