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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 사랑/결혼
· ISBN : 9788955364187
· 쪽수 : 320쪽
· 출판일 : 2013-02-04
책 소개
목차
저자의 말
한국 독자들에게
추천의 말 _ 오대원
CHAPTER 1 _ 시험하시는 불
CHAPTER 2 _ 능력을 나타내시는 불
CHAPTER 3 _ 정결케 하시는 불
CHAPTER 4 _ 주권적으로 일으키시는 부흥의 불
CHAPTER 5 _ 부흥을 위해 일으키시는 기도의 불
CHAPTER 6 _ 심판하시는 불
CHAPTER 7 _ 박해와 고난의 불
CHAPTER 8 _ 유혹과 하나님의 불
CHAPTER 9 _ 영광을 나타내시는 불
CHAPTER 10 _ 불에 타지 않고 통과하기
주
책속에서
하나님은 변함없이 성실하시고, 완벽하게 의로우시며, 측량할 수 없을 만큼 인자하시고, 완전하게 공정하신 분이다. 그래서 그분의 목적은 넘치도록 풍성한 선하심으로 욥에게 복 주시는 것이었다. 이후에 욥이 받은 복에 비하면, 시험 받기 전에 그가 살던 모습이 마치 빈민처럼 여겨질 정도다. 하나님은 그런 분이시다! 하나님이 허락하신 시험의 불길 속에서 믿음을 견고히 지킬 수 있는 가장 큰 힘은 하나님의 성품을 깨달아 아는 지식이다. 이 지식을 얻는 길은 오직 하나, 말씀을 통해 각각의 성품을 공부하는 것뿐이다. 여기에 지름길이나 속성 과정은 없다.
무명에 만족하기를 배우기까지는 눈에 띄는 책임을 맡을 수 없다. 하나님은 행위보다 동기를 살피신다. ‘남을 섬기는 것이 주를 섬기는 것’이라고 명하신 위대한 주인께 초점을 맞추면, 사실 주를 섬기는 모든 일은 아무리 사소한 것이라도 의미 있고 기쁜 일이 아닐 수 없다. 우리의 주인이 ‘세족식’을 행하신 예수님이라면, 더는 설명할 여지가 없지 않은가!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이 우리 삶에 허락하시는 불의 목적은 자연적인 불의 목적과 매우 비슷하다. 불은 단단한 물질을 녹인다. 우리의 상처와 고통의 깊이를 모두 잘 아시는 분은 오직 은폐된 모든 것을 보시는 하나님뿐이다. 그리고 하나님은 당신이 그 사실을 믿기를 간절히 바라신다. 무엇보다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우리를 대신해 죄 짐을 지고 고통의 대가를 철저히 치르셨기 때문에, 우리는 이 말씀을 믿을 수 있다. “우리 주는…그의 지혜가 무궁하시도다”(시 147:5)라는 말씀의 의미를 잘 생각해 보라. 그렇지 않다면 “상심한 자들을 고치시며 그들의 상처를 싸매시는도다”(시 147:3)라는 약속을 하실 수가 없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모든 것을 아시고, 모든 것을 이해하시며, 모든 것을 고치실 수 있다. 이렇게 일방적으로 유익한 거래가 또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