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는 아무나 하나

오랫동안 어린이책을 만들었으며, 편집자, 서적상, 텔레비전과 라디오 프로그램 고문, 우수도서 선정위원으로 활동해 왔다. 지은 책으로 <저만 알던 거인>, <신화의 동물들>, <마법사 이야기> 등 50 여권이 있다.

경희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영문학을 공부했습니다. 현재 어린이책과 청소년책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옮긴 책으로는 《그래도 엄마는 아저씨랑 결혼할까?》, 《폭풍의 언덕》, 《빼앗긴 내일》, 《이 일기는 읽지 마세요, 선생님》, 《스피릿베어》 등이 있습니다.

재능이 뛰어난 작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예요. 어릴 때부터 그림 그리고 글 쓰는 것을 좋아했고, 에릭 칼과 데이비드 맥키의 책을 보며 그림책 작가의 꿈을 키웠어요. 팔머스 대학 및 대학원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한 뒤, 『베키와 예티』를 비롯해 2009년 케이트 그린어웨이 상 후보작으로 올랐던 『어둠은 무섭지 않아!』 등 많은 그림책을 만들었어요. 가족들과 영국 도르셋에 살면서 날마다 재미난 아이디어를 노릇노릇 맛있는 그림책으로 구워 내고 있어요.

미리암 레티머는 웨스트잉글랜드 대학에서 삽화로 학위를 받았어요. 삽화가로 활동하면서 《왕자의 잘 시간》 등을 펴냈어요. 하트퍼드셔에 살고 있어요.

《책은 내 친구야》, 《사랑해 언제나 너를 사랑해》, 《난 우리 집이 정말 좋아》, 《우주 로켓을 타고 떠난 최고의 생일 파티 모험》 등 많은 어린이 문학상 수상작의 그림을 맡아 그렸습니다. 그래픽 디자이너, 어린이책 편집자로서 성공적인 경력을 쌓았고, 지금은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