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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는 양파 같아요!

뇌는 양파 같아요!

(어린이의 눈에 맞춘 뇌과학 이야기)

게랄트 휘터, 잉에 미헬스 (지은이), 안인희 (옮긴이)
  |  
해나무
2010-06-07
  |  
9,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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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는 양파 같아요!

책 정보

· 제목 : 뇌는 양파 같아요! (어린이의 눈에 맞춘 뇌과학 이야기)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과학/수학/컴퓨터 > 우리 몸
· ISBN : 9788956054490
· 쪽수 : 76쪽

책 소개

독일의 유명한 신경생물학 교수 게랄트 휘터와 저널리스트 잉에 미헬스는 뇌와 양파가 아주 비슷하다는 점에 주목하고선, 사람의 뇌의 구조와 기능을 쉽고 효과적인 방식으로 설명해준다. 꼬마 연구자인 아이들이 꽃양파를 키우면서 자신들의 뇌를 발견해가는 동화와 함께, 뒷 부분에는 부모들이 아이를 키울 때 알아두면 좋은 뇌과학 지식을 덧붙여 놓은 뇌과학 이야기 책이다.

저자소개

게랄트 휘터 (지은이)    정보 더보기
불안과 우울, 잠재력과 동기 부여 등에 관한 뛰어난 뇌과학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삶에 대한 통찰을 대중에게 친숙한 언어로 전하는 독일의 신경생물학자이자 시대를 대표하는 지성인이다. 1951년 동독에서 태어나 라이프치히대학에서 생물학을 전공했으며, 예나 대학교에서 동물학을 연구했다. 1970년대 말 서독으로 건너가 막스플랑크 실험의학연구소에서 뇌 발달 장애를 연구했으며, 1995년 하이젠베르크 장학금으로 괴팅겐대학에 신경생물학 기초연구실험실을 설립하였다. 2016년까지 신경생물학 교수로 재직했다. 게랄트 휘터에 따르면 인간의 두뇌는 관계 속에서 구조화되는 ‘사회적 기관’이다. 개인의 잠재력과 이를 둘러싼 교육?정치?경제 등 사회적 조건의 관계를 밝히고 이를 실천하는 일은 그의 오랜 학자적 사명이기도 하다. 그 일환으로 2015년 독일과 스위스, 오스트리아 등지에 비영리단체 ‘잠재적 개발 아카데미akademie f?r potentialentfaltung’를 설립하여, 각종 포럼과 멘토링, 자원봉사 활동은 물론, CEO와 정치인을 위한 컨설팅을 하는 등, 대안적 삶을 꿈꾸는 모든 이들에게 희망의 단서를 제시하고 있다. “생물학 패러다임의 전환을 불러온 뇌 연구자이자 의욕적인 교육자”라는 《슈피겔》의 평가는 바로 이러한 활동을 뒷받침한다. 지은 책으로 《인간 뇌 설명서Bedienungsanleitung f?r ein menschliches Gehirn》를 비롯하여 《불안의 심리학》, 《우리는 무엇이 될 수 있는가》, 《사랑의 진화Die Evolution der Liebe》, 《남자: 연약한 성, 그의 뇌M?nner》 등이 있으며, 아동 교육에 관한 다수의 저작이 있다. 저자 홈페이지 www.gerald-huether.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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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에 미헬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62년 생. 미디어 교육학을 정공하고 가족 및 교육정책을 주제로 저널리스트, 앵커, 저술가로 활동하고 있다. 남편과 두 딸과 함께 본에 살고 있다. www.familientext.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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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인희 (옮긴이)    정보 더보기
한국외국어대학교 독일어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독일 밤베르크대학교에서 수학했다. 옮긴 책으로는 『데미안』 『돈 카를로스』 『파우스트』 『이탈리아 르네상스의 문화』(한국번역가협회 번역대상) 『인간의 미적 교육에 관한 편지』(한독문학번역상) 『트리스탄과 이졸데』 『베를린 알렉산더 광장』 『그림 전설집』 『츠바이크의 발자크 평전』 『히틀러에 붙이는 주석』 등이 있고, 지은 책으로는 『안인희의 북유럽 신화』(전3권) 『게르만 신화 바그너 히틀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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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모든 아이는 두 가지 기본적인 욕구를 지니고 세상에 태어납니다. 교육이라는 예술은 주로 아이에게 이 두 가지 기본적인 욕구를 충족시켜 주는 일입니다. 자립적이면서도 유대감을 갖는 것이 바로 그것입니다. 이것이 잘 되지 않으면 아이는 충족되지 못한 욕구로 인해 고통을 받게 됩니다. 그러니까 아이에게 가까움과 유대감이 부족하거나, 아니면 아이가 제 잠재능력을 펼칠 가능성이 부족한 것입니다. 어느 쪽이 부족하든 하나의 결함이 생겨납니다. 기본적인 욕구의 일부가 충족되지 못한 아이들은 언제나 무언가를 필요로 합니다. 그것을 통해 그들에게 무언가가 부족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런 아이들은 삶에서 평화를 찾지 못합니다. 그런 아이들은 다른 사람에게서 떨어지지 못하거나 아니면 혼자서 어떤 일에 열중하지 못합니다. 자신만의 경험을 거의 하지 못한 채, 약하고 의존적인 상태로 남아서 평생 다른 사람에게 쉽게 조종을 당하게 됩니다.
당신의 아이가 유대감의 욕구와 자립의 욕구 사이에서 오도 가도 못하는 상태에 빠지지 않게 하고 싶다면 아주 쉬운 해결책이 있습니다. 아이를 있는 그대로 사랑하도록 노력해 보십시오. 이것이야말로 사랑의 특별한 점입니다. 정말로 사랑받는 사람은 자신을 사랑하는 사람과 가장 긴밀하게 결합되어 있음을 느끼고 또 압니다. 자신을 사랑하는 사람과 가장 긴밀하게 결합되어 있음을 느끼고 또 압니다. 자신을 사랑하는 이 사람이 내가 지닌 잠재능력을 다 펼치고 나 자신을 넘어 성장하기를 진정으로 바랄 뿐 아니라, 또한 내가 그렇게 할 수 있도록 있는 힘을 다해 도와주리라는 것을 압니다. 사랑은 날개를 달아 줍니다.
그러니 그냥 한 번 그렇게 해 보십시오. 당신에겐 다른 무엇보다 소중한 아이에게 이런 감정을 선물해 주십시오. 그러면 당신은 아이들의 뇌양파가 훌륭하게 자라 마법같이 아주 특별한 꽃을 피우도록 하는 교육 예술가가 될 것입니다.
-『뇌는 양파 같아요!』, pp. 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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