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 투파

1958년 전북 완주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에서 의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인제의대 가정의학과 주임교수를 거쳐 현재 국립암센터 암예방검진센터 의사이며 한국금연운동협의회 회장으로 있다. 1985년 창작과비평사를 통해 시인으로 등단했으며 시집 『어여쁜 꽃씨 하나』 『지금은 깊은 밤인가』 『어머니 알통』, 산문집 『이 세상에 의사로 태어나』, 옮긴 책으로 『히포크라테스』 『미래의 의사에게』 등이 있다.

일러스트레이터. 미국 출판 문화상을 받은<유리창에 비친 얼굴>(레지나 핸슨 지음)에 그림을 그렸다. 그린 책으로 <꿈꾸는 투파> 등이 있다. 현재 미국 콜로라도의 볼더에서 살면서 많은 매체에 그림을 그리고 있다.

알래스카에서 태어나 자랐다. 마타누스카 골짜기의 식민지 개척자의 손녀로 태어나 소치는 일을 비롯해 유치원 교사 등 여러 가지 직업을 거쳤다. 러시아 쪽 알래스카의 화가인 사샤 섀건의 그림에 큰 영향을 받아 어린이를 위한 알래스카 전설을 쓰고 있다. 지은 책으로 <꿈꾸는 투파>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