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수능언어 최종정리 1 : 수능특강 인터넷수능편

비문학
신화적 사고에 대한 고찰 / 경험론과 이성론(관념론) / 정언 명제 / 나일강과 이집트 정치 / 위협 소구 / 네트워크 도시 / 서경덕의 이기(理氣)론 / 사회적 자본 / 베텔하임의 전래 동화와 어린이의 무의식 / 실종 선고 제도 / 역사에 대한 인식 변화 과정 / 밀의 <자유론> / 3강령 8조목 / 칸트의 의무론적 도덕관 / 율곡 탄핵에 대한 상소문 / 조선의 여성 억압 정책 / 외집단-내집단, 준거 집단 / 대의 민주주의의 딜레마 / 놀이의 변화 / 국가 차원의 거시적 복지가 지닌 한계와 대안 / 음식에 대한 인식의 변화 / 진리와 권력 사이의 상관관계 / 삼자 구도에서 균형 잡기 / 타력 구제 불교와 자력 구제 유교와의 만남 / 혼일강리역대국도지도 / 공감(共感) / 샤덴프로이데 / 물가지수 / 유가증권 / 노이만의 게임과 경제 이론 / 통합 이미지 경영 / 수확 체증의 법칙 / 정부의 주택 공급 정책에 대한 찬반 / 증산 작용 / 기화와 결빙 / 근육의 수축 / 이상 기체의 성격 / 기체운동론 / 잠수함의 원리 / 디스크 스케줄링 / 셀룰러 시스템 / 타원과 포물선의 비밀 / 액체 제습 기술을 이용한 에어컨의 원리 / 칼 포퍼의 반증 가능성 / 교통 정체를 줄이는 방법 3가지 / 설사와 변비의 원리 / 추돌 사고 시 목이 다치는 이유 / 원자핵의 붕괴: 알파 붕괴, 베타 붕괴 / MRI와 PET / 산사태의 요인 / 라부아지에와 현대 화학 / 시간과 우주 / 포토리소그래피 / 발효 / 암호문 / 하수 처리 방식과 과정 / 신약의 안정성과 효능을 알아보기 위한 방법 / 생물 분류 방법의 종류 / 나노 의학 / 수학의 특성과 확률 / 열차의 제동 방식 / DNA, RNA, 단백질 합성 / HIV 바이러스(에이즈) / DNA 컴퓨팅 / 사이드 미러(볼록 거울) / 디지털 이미지에 대해서 / 자화상 / 포스트모던 연극 / 오페라 / 이중 프레임과 그 기능 / 춤의 발전사 / 낱말을 지향하는 정물화, 사물을 지향하는 정물화 / 그리스?로마 시대의 신전 / 바로크 음악 / 동아시아 예술 '사의(寫意)화' / 카메라 앵글의 특징 / 사진의 의도와 현대 사진의 난해성 / 피사체의 위치, 크기와 에너지와의 상관관계 / 만화 이미지와 영화 이미지의 차이 / 곰브리치의 재현 불가능성 / 성당 건축의 비밀 / 상을 나타내는 보조 용언의 제한적 사용 / 절대 시제-상대 시제 / 단어의 뜻풀이 원리 / 동사 결합 방식 / 유추에 의한 신조어 / '무엇이 무엇이다' / 단어 형성과 사용에 관한 신경망 이론 / '-면', '-니까', '-어서'의 차이점 / 중세 국어에 담긴 중세인의 상상력 / 이중 주어 구문 / 결정 이양의 원리 / 표준어 규정에 대한 여러 입장들 / 어말 어미의 종류 / 호응의 문제 / 우리말의 복수 표시 방법

문학-운문
김기림, '금붕어' / 신동집, '포스터 속의 비둘기' / 김기택, '밥 생각' / 김종길, '저녁해' / 박성룡, '과목' / 박재삼, '고향 소식' / 박용철, '떠나가는 배' / 김영랑, '눈물에 실려 가면' / 조지훈, '완화삼 - 목월에게' / 백석, '팔원 - 서행시초 3' / 황동규, '퇴원 날 저녁' / 황지우, '거룩한 식사' / 김지하, '새' / 김중식, '이탈한 자가 문득' / 오장환, '고향 앞에서' / 박성우, '두꺼비' / 박목월, '산' / 김명인, '화엄에 오르다' / 신경림, '특급열차를 타고 가다가' / 나희덕, '쓰러진 나무' / 박두진, '도봉' / 장만영, '향수' / 김용택, '들국' / 윤동주, '소년' / 도종환, '옥수수밭 옆에 당신을 묻고' / 김춘수, '꽃을 위한 서시' / 김현승, '전환' / 문정희, '파꽃길' / 이성선, '경작' / 박두진, '어서 너는 오너라' / 이태극, '다도해' / 김사인, '지상의 반 한 칸 - 박영한 님의 제(題)를 빌'어' / 고은, '저녁 논길' / 송찬호, '늙은 산벚나무' / 이시영, '마음의 고향 6. 초설' / 박남수, '종달새' / 김승희, '저 산을 옮겨야겠다' / 서정주, '신록' / 정호승, '내가 사랑하는 사람' / 장석남, '배를 매며' / 백석, '수라' / 정희성, '길' / 정일근, '점심, 후회스러운' / 윤동주, '또 다른 고향' / 김광규, '어린 게의 죽음' / 이승하, '이 사진 앞에서' / 김영랑, '모란이 피기까지는' / 김남조, '겨울 바다' / 복효근, '고목' / 한용운, '당신을 보았습니다' / 김종철, '만나는 법' / 윤제림,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 김기림, '태양의 풍속' / 신동엽, '종로 5가' / 김유선, '김광섭 시인에게' / 김소월, '나의 집' / 곽재구, '계단 - 연화리 시편 5' / 최두석, '낡은 집' / 유치환, '생명의 서' / 황동규, '기항지 1' / 신대철, '추운 산' / 박목월, '연륜' / 박남수, '할머니 꽃씨를 받으시다' / 송수권, '묵호항' / 황지우, '겨울-나무로부터 봄-나무에로' / 이동순, '개밥풀' / 이문재, '광화문, 겨울, 불꽃, 나무' / 정지용, '삽사리' / 이형기, '호수' / 박용철, '떠나가는 배' / 유하, '자동문 앞에서' / 조지훈, '석문' / 이기철, '청산행' / 신석정, '대바람 소리' / 신경림, '장자를 빌려 - 원통에서' / 김종길, '황사현상' / 오규원, '물증' / 이용악, '전라도 가시내' / 정진규, '산수유 - 알 1' / 오장환, '여수' / 천양희, '마음의 수수밭' / 김수영, '파밭 가에서' / 고정희, '땅의 사람들 1 - 서시' / 김광균, '광장' / 천상병, '피리' / 이육사, '초가' / 하종오, '벼는 벼끼리 피는 피끼리' / 정호승, '슬픔이 기쁨에게' / 장정일, '라디오와 같이 사랑을 끄고 켤 수 있다면 - 김춘수의 '꽃'을 변주하여 / 신경림, '농무' / 문정희, '식기를 닦으며' / 권섭, '독자왕유희유오영' / 작자 미상, '관등가' / 송순, '면앙정가' / 작자 미상, '백발가' / 이현보, '어부가' / 박인로, '선상탄' / 김진형, '북천가' / 이정환, '비가' / 남석하, '초당춘수곡' / 최치원, '우흥(寓興)' / 윤선도, '어부사시사' / 이식, '들국화' / 최치원, '촉규화' / 이덕일, '우국가' / 정약용, '새해에 집에서 온 서신을 받고' / 이안눌, '기가서' / 작자 미상, '어이 못 오던가~' / 이색, '유감' / 송순, '면앙정가' / 허난설헌, '규원가' / 허전, '고공가' / 김인겸, '일동장유가' / 작자 미상, '청산별곡' / 서경덕, '독서유감' / 작자 미상, '이 몸이 살자 하니~' / 작자 미상, '동동' / 이황, '만보' / 성대중, '갑민가' / 정철, '사미인곡' / 이덕일, '우국가' / 김병연, '안락성에서 치른 곤욕' / 작자 미상, '화전가' / 정철, '장진주사' / 황현, '절명시' / 김시습, '사청사우' / 작자 미상, '시집살이 노래' / 작자 미상, '우부가' / 유방선, '늙은 잣나무' / 박인로, '조홍시가' / 성현, '장상사' / 작자 미상, '님이 오마 하거늘~' / 양태사, '야청도의성' / 주세붕, '오륜가' / 충담사, '안민가' / 윤선도, '오우가' / 김정, '제로방송' / 작자 미상, '댁들에 동난지이 사오~' / 작자 미상, '아리랑 타령'

문학-산문
이문구, '우리 동네 황씨' / 이동하, '밝고 따뜻한 날' / 최일남, '노란 봉투' / 황석영, '가객' / 이태준, '까마귀' / 박경리, '토지' / 황순원, '나무들 비탈에 서다' / 이태준, '달밤' / 최윤, '회색 눈사람' / 박완서, '도둑맞은 가난' / 채만식, '논 이야기' / 이광수, '무정' / 김동리, '역마' / 이청준, '병신과 머저리' / 김정한, '인간단지' / 박태원, '천변 풍경' / 성석제, '오렌지 맛 오렌지' / 강경애, '인간 문제' / 이호철, '소시민' / 작자 미상, '열녀춘향수절가' / 이옥, '유광억전' / 작자 미상, '양산백전' / 허균, '홍길동전(완판본)' / 작자 미상, '양풍전' / 오도일, '설생전' / 김만중, '구운몽' / 작자 미상, '옥주호연' / 박지원, '허생전' / 작자 미상, '흥보가' / 작자 미상, '임진록' / 작자 미상, '이해룡전' / 조위한, '최척전' / 작자 미상, '적성의전' / 작자 미상, '서동지전' / 김시습, '용궁부연록' / 작자 미상, '영영전' / 채만식, '당랑의 전설' / 이청준 원작?육상효 각색, '축제' / 유치진, '소' / 함세덕, '고목' / 윤대성, '출세기' / 이강백 ,'알' / 작자 미상, '봉산 탈춤' / 작자 미상, '고성 오광대 놀이' / 김승옥, '안개' / 김용준, '조어삼매' / 신영복, '이웃의 체온 - 계수님께' / 이규보, '지지헌기' / 유방선, '서파삼우설' / 장유, '곡목설' / 장영희, '마지막 잎새' / 이건명, '찢어진 그물을 깁고' / 이건명, '보망설' / 이규보, '방선부' / 최명희, '우체부' / 오상순, '짝 잃은 거위를 곡하노라' / 홍우원, '목근침설' / 이인로, '대나무' / 신영복, '욕설의 리얼리즘' / 이첨, '저생전' / 김진섭, '청빈예찬' / 신영복, '반은 절반을 뜻하면서 동시에 동반을 뜻합니다' / 이규보, '이옥설'

01 신화적 사고에 대한 고찰
지│문│정│리
1- 현대인들은 신화를 미개하다고 생각한다.
단군신화나 로마-그리스 신화를 살펴보면 비현실적이고, 비논리적이고, 비합리적인 내용들을 찾아볼 수 있다. 가령 단군신화에 나타나는 곰이 웅녀가 되었다든지, 고대 그리스 신화에서 나오는 제우스가 번개의 신이라든지 하는 부분은 매우 비현실적이고, 비논리적이고, 비합리적이다. 그래서 현대인들은 신화를 미개인들의 사고방식이라고 생각한다.
2- 신화에 대한 현대인들의 생각은 발전론적 시각에서 나왔을 뿐이며, 이는 정당하지 못하다. 그러나 이러한 생각은 발전론적 시각에서 나온 것이다. 발전론적 시각이란 고대 인류는 미개했지만 현대 인류로 올수록 더욱 발전한다는 세계관을 말한다. 이런 발전론적인 시각에 따르면 신화는 과거의 것이요, 과학-이성적인 사고와 거리가 먼 터무니없는 상상력에 불과하다. 하지만 이는 단편적인 시각일 뿐이다.
3- 다른 관점에서 신화를 보면 신화는 나름대로의 합리성을 갖추고 있는 것이다.
좀 더 다른 관점에서 신화를 보면 그 안에는 그 나름대로의 합리성을 갖추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할 수 있다. 특히 이런 관점을 가진 사람이 바로 레비스트로스이다. 그는 신화 속에는'야생의 사고'가 있다고 하면서 이 사고는 근대인 못지않게 질서와 체계를 지키고, 합리성과 논리성을 존중한다고 말하고 있다. 이런 그의 생각은 신화를 발전론적 시각으로 바라보지 않고, 상대주의적 시각으로 바라보았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다.
출제Point- 야성의 사고를 비합리적인 사고라고 파악하면 안 된다. 이 말의 의미는 신화가 나름의 체계성을 갖추었다는 것이다.
확│인│문│제
1. 위 글의 내용을 토대로 미루어 생각해 본 것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① 상상력은 합리적 이성의 바탕을 이룬다.
② 대상을 바라보는 관점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
③ 현실적인 것이 아니어도 체계를 갖출 수 있다.
④ 발전론적 시각은 역사의 진보를 전제하고 있다.
⑤ 현실적 차원에서 바라보면 신화는 비논리적이다.

01 이문구, <우리 동네 황씨>
작│품│정│리
1- 인물의 성격
황선주
① 욕심 많음.
② 땅 많은 부자
③ 이기적인 인물
④ 춘자 아버지
느티울마을 사람들
① 아직도 인심이 있음.
2- 사건 전개
1. 황은 사람들에게 돈을 빌려줄 때 오 부의 ( 큰 / 작은 ) 이자를 놓았고, 이런 황을 싫어하는 김은 그에게 ( 돈을 빌리려고 / 결코 돈을 안 빌리려고 ) 했다.
2. 큰 홍수가 나서 수재민들이 발생했고, 마을에서는 이를 ( 도와주기로 / 어쩔 수 없이 도와주지 않기로 ) 했다.
3. 수재민을 도울 방도를 토의하기 위해서 모인 마을 반상회에서 황은 마을 공동으로 황새기젓을 사야 한다, 소금을 흥정해서 나눠야 된다는 등 ( 자기 뱃속만을 채울 / 수재민을 도울 ) 말을 한다.
4. 마을 사람들은 수재민들에게 집집마다 옷가지나 간장, 된장, 고추장 등을 거둬 주기로 했는데, 황은 ( 자신의 돈을 / 자신이 입던 팬티를 ) 내놓는다.
5. 황의 이런 행동에 창근 어매는 ( 어이가 없어 한다 / 반갑게 황의 팬티를 받는다 ).
6. 황의 팬티는 ( 수재민에게 전달된다 / 말뚝에 걸려서 전시된다 ).
3- 소재 및 제목의 의미
① 황씨의 팬티 : 황씨의 이기적인 마음을 드러낸다.
4- 주제
산업화로 인해 달라진 농촌의 각박한 현실과 아직까지 살아 있는 인심
5- 주요 구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