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의 나라 라미온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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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마법의 나라 라미온 2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외국창작동화
· ISBN : 9788956631257
· 쪽수 : 145쪽
· 출판일 : 2006-04-06

책 소개

줄리어스, 알렉산더, 벤자민 삼 형제와 삼 형제를 지키는 용감한 고양이 스너글의 모험 이야기를 담은 판타지 동화다. 삼 형제를 잡아먹으려고 쫓아다니는 마녀 그리셀다, 그리셀다의 난쟁이 부하들과 해골 보리스 등이 등장해 엉뚱하지만 익살맞은 삼 형제의 여정을 뒤쫓는다.

저자소개

프랭크 힝크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50년에 영국에서 태어나 8살 때 아파서 누워 있는 동안 탐정 소설에 빠지면서 작가가 되기로 결심했다. 잠들기 전 즉석에서 만들어낸 이야기를 토대로 <마법의 나라 라미온> 시리즈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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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경 (옮긴이) 정보 더보기

이화여자대학교 영문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미술사를 공부했다. 2006년 현재 프리랜서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라미온>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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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아이들과 스너글은 빗, 가위, 구름, 드라이어를 구경하는 데 정신이 팔려 우두머리 거북이가 다가오는 것도 몰랐습니다. 우두머리 거북이는 회색 모자를 쓰고 등에는 무거운 책을 지고 있었습니다. 거북이가 크게 소리쳤습니다. "여기는 사유지입니다! 모두 나가시오!" -1권 본문 38쪽에서

어느새 아이들과 스크루이-루이는 분실물 보관소에 와 있었습니다. 우산 같은 분실물 대신 모자, 실크 손수건, 요술 지팡이 등이 잔뜩 있는 곳이었습니다. 도깨비들이 방에 들어와 스크루이-루이를 보고서 투덜댔습니다.

"또 토끼로군. 마술사들은 항상 토끼를 잃어버린다니까." 그러더니 스크루이-루이를 번쩍 들어 문 밖으로 던져 버렸습니다. -2권 본문 92쪽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