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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는 관계 시스템이다

교회는 관계 시스템이다

로널드 리처드슨 (지은이), 유재성 (옮긴이)
  |  
국제제자훈련원(DMI.디엠출판유통)
2008-02-25
  |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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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는 관계 시스템이다

책 정보

· 제목 : 교회는 관계 시스템이다 
· ISBN : 9788957312377
· 쪽수 : 328쪽

책 소개

정서 체계가 좋은 교회와 그렇지 않은 교회를 비교해 건강한 관계와 건강한 교회를 만드는 방법을 다룬다. 교회 내의 삼각관계 등 문제와 갈등의 실례를 소개해 건강한 관계로 바로 서는 교회의 모습을 제시한다. 교회라는 시스템 아래에서 크고 작은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리더들에게 필요하다.

목차

추천의 글_ 하워드 스톤
역자 서문_ 유재성
감사의 말_ 로널드 리처드슨

1. 서론. 교회에 어려운 일이 발생할 때
2. 교회는 눈에 보이는 것 이상이다
3. 체계의 균형을 흔드는 것은 무엇인가?
4. 다수 가운데 하나 되기
5. 교회 내 관계의 근접성과 거리성
6. 교회 리더십의 어리석음과 지혜
7. 정서적 반발은 단순한 반응 이상이다
8. 교회생활에서 네 가지 기능적 관계 유형
9. 교회 안에서의 삼각관계
10. 교회 내 심각한 문제의 증상들
11. 출생순위와 리더십 스타일
12. 교회의 정서 체계 평가하기
13. 더 나은 리더 되기

참고문헌

저자소개

로널드 리처드슨 (지은이)    정보 더보기
목사이자 목회 상담자인 로널드 리처드슨(Ronald Richardson)은 캐나다 밴쿠버 지역에서 오랫동안 목회 활동과 상담을 실시하였다. 그는 목회 현장 경험을 가족체계이론과 통합하여 목회자와 교회를 건강하게 만드는 것에 관심을 가졌다. 그렇게 하여 나온 책이 바로 『교회는 관계 시스템이다』와 『목회는 관계 리더십이다』이다. 그의 실천적인 저서들과 임상 활동은 목회자 자신의 치유와 회복, 성장에 크게 기여하였으며, 교회의 건강한 성장을 바라는 많은 목회자 및 목회 상담자들에게 폭넓은 영향을 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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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성 (옮긴이)    정보 더보기
미국 Southwestern 신학대학원에서 가족치료와 목회상담으로 박사학위(Ph.D)를 받았다. 미국 워싱턴 주 시애틀 인근에서 담임목회를 했으며, 건강한 가정건축 사역의 소명을 받고 댈러스와 시애틀에서 가족치료사와 병원 채플린으로 활동했다. 2001년 2월부터 침례신학대학교 상담심리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대전에 위치한 늘사랑교회 협동목사다. 대학교와 교회, 상담관련 기관들에서 개인상담, 집단상담, 가족치료, 목회상담 등을 가르치며, 다양한 상담 과 가정 사역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현재 건강한 가정건축을 위한 ‘홈 빌더스’ 사역과 ‘라이프웨이’ 단기상담코칭의 활성화를 위한 교육과 상담에 힘쓰고 있다.(http://cafe.daum.net/k-lifeway 참고) 한국상담전공대학원협의회장(현), 한국기독교상담심리치료학회, 한국목회상담협회, 한국가족상담협회 등의 상임위원과 임상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다. 위기에 처한 가정들을 해결중심 관점에서 돕는「누구나 한번쯤 이혼을 꿈꾼다」(한언출판사, 2003)와 「해결중심 목회상담」(요단출판사, 2004),「목회는 관계리더십이다」(국제제자훈련원, 2008)와「교회는 관계시스템이다」(국제제자훈련원, 2008)를 비롯한 다수의 역서를 펴낸 바 있다. 2006년에는 「현대목회상담학개론」(침신대출판부) 저술을 통해 자신이 성경적이고 한국적 토양에 맞는 단기상담코칭 모델로 개발한 ‘해결중심 라이프웨이 상담(SOLT)’을 소개했고, 그 후 관련 연구들을 지속적으로 발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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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교회의 리더란 반드시 지정된 어떤 공적 위치를 갖고 있어야 하는 것이 아니다. 제3교회에서, 주일 아침에 난방이 안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그것에 대해 웃어넘기면서 다른 사람들과 대화를 나누었던 성도들 또한 교회 리더들이었다. 그들은 교회에서 어떤 공식적인 자리에 있는 것은 아니었지만 그날 아침 교회에 긍정적이고도 건설적인 공헌을 했다.

전형적인 '리더십'이라고 하는 측면에서는 그들이 어느 수준에 있는지 몰라도, 그런 상황에서 불평하며 불안 분위기를 증폭시키기보다는 개인적으로 높은 수준의 안전감을 갖고 다른 사람들과 여유있게 관계를 나눌 수 있다는 측면에서 그들은 교회의 '지도자'였다. (본문 73쪽, '3. 체계의 균형을 흔드는 것은 무엇인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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