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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을 세우는 사람들)

유재성 (지은이)
  |  
요단출판사
2013-08-25
  |  
13,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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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이미지

홈 빌더스

책 정보

· 제목 : 홈 빌더스 (가정을 세우는 사람들)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 부부생활/자녀양육
· ISBN : 9788935014965
· 쪽수 : 288쪽

책 소개

본서는 즐거운 우리 집을 세우는 10단계를 제시하고 이를 통해 철저하게 배우고, 익힐 수 있다. 나비부인과 황소남편이 갖는 성격차이, 남녀차이 때문에 힘든가? 이것으로 더 재밌고, 감사한 부부생활을 할 수 있다.

목차

시작하는 글

1부 우리! 지금 이대로 괜찮은 걸까?

1장 즐거운 우리 집
2장 너무 놀라지 마라!
3장 우리 사랑이 식어질 때까지
4장 ‘나’ 이혼해도 될까?
5장 본래는 그렇지 아니하니라!

2부 즐거운 우리 집 세우기

6장 결혼은 언약이다
7장 준비된 결혼이 아름답다
8장 가정은 만들어가는 것이다
9장 벌거벗어도 부끄럽지 않다
10장 신앙의 명가를 이루라!

끝내는 글
에필로그 아프니까 가족이다!


저자소개

유재성 (지은이)    정보 더보기
미국 Southwestern 신학대학원에서 가족치료와 목회상담으로 박사학위(Ph.D)를 받았다. 미국 워싱턴 주 시애틀 인근에서 담임목회를 했으며, 건강한 가정건축 사역의 소명을 받고 댈러스와 시애틀에서 가족치료사와 병원 채플린으로 활동했다. 2001년 2월부터 침례신학대학교 상담심리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대전에 위치한 늘사랑교회 협동목사다. 대학교와 교회, 상담관련 기관들에서 개인상담, 집단상담, 가족치료, 목회상담 등을 가르치며, 다양한 상담 과 가정 사역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현재 건강한 가정건축을 위한 ‘홈 빌더스’ 사역과 ‘라이프웨이’ 단기상담코칭의 활성화를 위한 교육과 상담에 힘쓰고 있다.(http://cafe.daum.net/k-lifeway 참고) 한국상담전공대학원협의회장(현), 한국기독교상담심리치료학회, 한국목회상담협회, 한국가족상담협회 등의 상임위원과 임상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다. 위기에 처한 가정들을 해결중심 관점에서 돕는「누구나 한번쯤 이혼을 꿈꾼다」(한언출판사, 2003)와 「해결중심 목회상담」(요단출판사, 2004),「목회는 관계리더십이다」(국제제자훈련원, 2008)와「교회는 관계시스템이다」(국제제자훈련원, 2008)를 비롯한 다수의 역서를 펴낸 바 있다. 2006년에는 「현대목회상담학개론」(침신대출판부) 저술을 통해 자신이 성경적이고 한국적 토양에 맞는 단기상담코칭 모델로 개발한 ‘해결중심 라이프웨이 상담(SOLT)’을 소개했고, 그 후 관련 연구들을 지속적으로 발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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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내게 있어서 ‘집’(home)은 그 규모나 외형, 화려함이나 초라함에 상관없이 사랑하는 가족이 있는 곳, 언제라도 돌아가면 즐겁게 맞아주고 환한 웃음을 나누며 쉼을 누릴 수 있는 안식처였다. 거기에는 생명의 원천인 사랑과 밥이 있고, 관심과 돌봄이 있다. 다른 사람들에게 보여주기 위한 혹은 자기포장을 위한 가면을 벗어도 편안하고 ‘내가 어떻게 비칠까’를 고민하며 스트레스 받지 않아도 되는 푹신한 안락의자와 같은 곳이다. 요즘 남녀를 불문하고 얼굴 고치고 화장하는 것이 대세다. 그렇지만 하루 종일 세수나 화장도 안 하고 민낯으로 무릎 나온 ‘추리닝’ 바지를 입고 있어도 괜찮은 곳이 바로 ‘집’이다.


통계청이 발간한 ‘한국의 사회동향 2012’에 의하면, 한국사회는 네 가구 중 하나 꼴로 ‘나 홀로’ 사는 1인 가구로 구성되어 있다. 세계적인 경제 불안정과 위험요소가 큰 상황에서 결혼을 하지 않거나 미루는, 혹은 결혼을 못하는 사람들이 많아진 까닭이다. 20대~30대 독신남, 독신녀도 크게 증가했다. 지난 5년 사이에 전통적인 부모·자녀의 4인 가구는 급속히 줄어들고, 2인 혹은 1인으로 구성된 가구가 빠르게 증가한 셈이다. 이제 핵가족을 넘어 전자가족시대가 된 것이다.


나는 이런 현상이 지난 한 세기 동안 세계에서 사회문화적 전통과 가치, 세대 간 차이에서 가장 급격한 변화를 경험한 한국의 현실과 무관하지 않다고 본다. 특히 가정에 대한 우리나라 사람들의 인식과 가치, 태도 변화는 놀라울 정도다. 이제 이혼율은 세계 최고 수준에 있으며, 이혼하면서 서로 자식을 맡지 않으려고 하여 ‘이혼 고아’라는 신종 용어까지 등장했다. 불륜과 동거, 동성애는 가족 드라마의 단골 소재가 되었고, 사람들은 소위 ‘막장 드라마’라고 하는 이런 가족극에 시선을 고정한다.
이러한 모든 현상 가운데에는 바로 ‘나’라는 존재에 최고의 가치와 관심을 부여하는 21세기 현대인의 특성이 고스란히 배어 있다. 어떤 생각을 하고 어떤 결정을 내리든 그 중심에는 ‘나’ 중심의 ‘본자이’ 욕구, 즉 ‘본’능적이고 ‘자’기중심적이고 ‘이’기적인 욕망이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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