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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꽃피는 과수원

언제나 꽃피는 과수원

(아이들판창작동화 4)

임신행 (지은이), 김정 (그림)
  |  
아이들판
2009-01-22
  |  
9,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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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꽃피는 과수원

책 정보

· 제목 : 언제나 꽃피는 과수원 (아이들판창작동화 4)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초등 전학년 > 동화/명작/고전
· ISBN : 9788957340417
· 쪽수 : 180쪽

책 소개

임신행 창작 동화집. 다양한 소재와 현장감이 살아 있는 문장, 토속적인 사투리로 쓰인 동화들로 엮었다. 동화라고 해서 억지스러운 결말을 끌어들이거나 일상생활과 동떨어진 교훈을 주고자 애쓰지 않고, 자연스럽게 살아가는 이야기를 하는 가운데 환경 문제, 역사 문제, 가족 해체 문제, 다문화 가정 아이들의 심리 등을 느끼고 함께 생각할 수 있도록 이끌고 있다.

목차

내 이름은 방실금 ――― 9
살구꽃은 피는데 ――― 24
외딴 과수원 그 집 ――― 45
아기너구리와 청머리오리 ――― 73
청딱따구리 ――― 86
망개떡 하나 ――― 97
으아리 ――― 106
물찌똥 ――― 117
개미귀신 ――― 133

저자소개

임신행 (지은이)    정보 더보기
* 수상 오월 신인예술상 수석상, 서울신문 신춘문예 당선, 계몽아동문학상, 제1회 황금도깨비상 대상, 세종아동문학상, 한국어린이도서상 저작 부문, 이주홍아동문학상, 방정환아동문학상, 대한민국문학상, 민족동화문학상, 최계락 문학상 한국동화문학상, 한국불교 아동문학상 등 * 동화집 『베트남 아이』,『꽃불 속에 울리는 방울소리』,『까치네 집』,『해저동굴』,『마법의 집』,『까치섬의 아기꽃게』, 『동토의왕국』,『분홍 조가비』,『아기도깨비가 사는 집』,『토끼전 홍계월전』,『방울귀신』, 『아기도깨비와 아이들』,『아기들의 숲』,『초록머리 물떼새』,『골목마다 뜨는 별』,『황룡사방가지똥』,『은빛 갈매기』,『꼬마물떼세』,『갈대숲 속 작은 집의 비밀』,『흰 고래를 잡으러』,『지리산 아이』,『갈매기 섬 아이들』,『공룡아, 공룡아! 뭘 하니?』,『안개섬아이들』,『별을 타고 온 아이』, 『난지도 하늘에 뜬 무지개』,『동백꽃 수놓기』,『버리기와 버림받기』,『섬 엉겅퀴 비에젖으며』,『진실로 사랑하는 연인의 가슴에만 자귀나무꽃은 핀답니다』,『K니G를 위하여』, 자연생태 시집『이제 우리 언제 다시 무엇이 되어 만나랴』, 자연생태 동시집『우포늪에는 별똥별이』 외 * 한국아동문학인회 자문위원 * 전, 창신대학 문예창작과 및 국립 창원대학 평생교육원 교수 역임 * 우포늪 홍보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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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 (그림)    정보 더보기
경희대학교 및 대학원에서 서양화를 전공하고, 독일 아우크스부르크(Augsburg)대학 대학원에서 3단계 공방연구 4년 과정(1981~84)을 마쳤다. 숭의여자대학교 교수를 역임했다. 아리랑 연구 화가로 국내외 개인전 24회, 단체전 180여 회를 개최하였다. 저서로 <김정 아리랑>, <소나무가 있는 아리랑>, <미술인 추억>, <아름다운 독일> 등이 있다. 제1회 아리랑 문화예술 미술부문 대상을 수상(2019, 문화포럼 주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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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우리가 할아버지와 윤서를 어떻게 좋아하지 않을 수 있겠어, 그지?"
부엉이가 말했다.
"그럼, 마음씨도 예쁘지만 우리를 생각해주고 우리랑 어깨동무를 하고 살려는데 어떻게 좋아하지 않겠노, 그자."
"그러니 우리도 도와주자."
비단거미가 윤서와 잘 지냈으면 하는 마음에서 말했다.
"사람들은 왜 모를까? 보이는 것도 소중하지만 보이지 않는 것이 더 소중하는 것을……. 꼭 눈에 보이는 것만 챙기니 말이야. 사람이 죽고 우리가 죽는 이유가 눈에 보이지 않는 작고 작은 바이러스 때문이라는 사실을 왜 모를까? 제초제를 계속 많이 쓰면 누군가 서서히 죽든지 아니면 나중에 무서운 병에 걸려 결국 죽고 만다는 사실을 왜 모를까 말이야. 안타깝군, 안타까워."
다람쥐가 목청을 높였다.
"우리가 같이 살아야 할 땅을 자기들 것인 양 다 차지하고 살면서 큰소리야, 큰소리. 우리 쪽에서 보면 사람들이 무법자이기도 하지."

p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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