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치마를 입은 날 책 가격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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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처음 치마를 입은 날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외국창작동화
· ISBN : 9788957364659
· 쪽수 : 120쪽

책 소개

'가나책읽는나무' 시리즈의 2권. 자신의 성 역할에 대해 본격적으로 고민하게 되는 초등학교 어린이들을 위한 성장 소설. 편모 가정의 모습, 친구 사귀기의 어려움과 같은 학교와 가정에서 겪는 문제 등 낯설지 않는 소재를 한 권에 잘 아우르고 있다.

저자소개

오렐리 뷔롱 (지은이) 정보 더보기

원래는 금융 관련 저널리스트로, 증권 관련 도서를 여러 권 집필했다. 결혼을 계기로 프로방스의 작은 시골 마을에 정착하면서 본격적으로 어린이책을 쓰는 일을 시작했다. 지은 책으로는 <크리스토퍼 콜럼버스>, <앙리 4세>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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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선 (옮긴이) 정보 더보기

한국외국어대학교를 졸업했으며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체 게바라 평전』, 『아랍인의 눈으로 본 십자군 전쟁』, 『아이들이 너무 빨리 죽어요』, 『종이괴물』, 『독일의 역습』, 『식물의 말들』, 『공간과 장소』, 『지리의 힘』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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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오미양 (그림) 정보 더보기

대학에서 의류직물학을 공부하고 지금은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많은 책에 그림을 그리다 보면 읽을 때보다 더 많은 것을 배우는 것 같다고 한다. 지금까지 그린 책으로 《성적표》, 《별아와 딸깍 마녀》, 《청소녀 백과사전》, 《은하철도 999의 기적》, 《감정종합선물세트》, 《재미재미 풍선껌》, 《셋 중 하나는 외롭다》, 《나는 천재가 아니야》, 《엄마의 풀꽃 반지》, 《게임왕》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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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책속에서

우리는 4번 탁자에 앉자마자 감자튀김을 허겁지겁 먹어 치우기 시작했다. 탁자에는 우리 말고도 잘 모르는 아이들 둘이 앉아 있었다. 불안한 시선으로 여기저기를 힐끔거리는 것으로 보아 1학년인 게 분명했다.
저 멀리 조셉이 다가오는 모습이 보였다. 그런데 조셉은 우리 탁자로 오는 내내 만나는 모든 애들과 악수를 했다. 그 두 꼬맹이들도 포함해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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