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Point 객관식 민법

이번 개정판에는 최신 기출문제들은 정확하고 상세한 해설을 추가하였다. 또한 2025년 변리사기출문제와 변호사시험 기출문제를 상세한 해설과 함께 추가·반영하였다. 복지문은 찾아서 삭제하였고, 기존 지문 유출은 최소화하고 새로운 문제 빠짐없이 추가하였다.

머리말

2026년 시험 대비 『포인트 민법 객관식』을 출간하면서…
객관식(선택형)문제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실제 기출문제를 통한 연습이 매우 중요합니다. 기본서를 읽은 후에는 해당 진도부분에 대한 객관식(선택형)문제 연습을 통해서 자신이 모르고 있거나 잘못 이해하고 있는 부분이 있는지를 확인하고 바로잡아야 하는 것입니다. 또한 기출문제는 어느 논점이 중요한 논점인지를 알려주어 시험준비의 강약을 조절할 수 있도록 해 줍니다. 기출문제의 분석과 연습은 모든 수험공부의 시작이자 종착점입니다. 수험방향의 흐름을 파악하는데도 절대적으로 유용합니다.
본서는 그동안 저자가 다년간 변리사시험 등을 강의하면서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사법시험, 변리사시험, 변호사시험 뿐만 아니라 공인노무사, 감정평가사시험과 같은 산업인력공단시험, 나아가 법무사, 법원행시와 같은 법원이 주관하는 시험 등 다양한 기출문제들을 정확한 해설과 함께 제공함으로써 수험생 여러분들의 객관식(선택형)문제 연습을 통한 민법 실력 향상에 도움을 드리기 위해 만들어진 것입니다. 다행히 저자의 이러한 노력을 수험생 여러분들이 알아주셔서 그동안 여러분들의 과분한 사랑을 받아 왔습니다. 이에 보답하기 위해 이번에도 최선을 다하여 개정작업을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개정판의 주요 장단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 본 교재는 기본강의나 중급강의에서 설명드린 내용의 대부분이 문제화 되어있기 때문에 분량은 방대하지만 출제가능한 쟁점들을 빠짐 없이 연습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수험생들에게 제공하였습니다.
• <본문>은 변리사기출문제와 변호사기출문제를 중심으로 정확하고 풍부하게 해설하였습니다. <보충지문>은 중복지문은 걸러내면서 최대한 다양한 지문을 접하고 연습할 수 있도록 기본적으로 OX지문의 형태로 구성하였습니다. 주로 난이도가 낮은 공인노무사, 감정평가사 문제나 난이도가 높은 사법시험, 법무사, 법원행시 문제의 지문을 <보충지문>으로 배치하였습니다. 변리사기출지문과 변호사기출지문도 <보충지문>에 배치된 경우가 있는데, 중복지문이 많은 문제에서 중복지문을 삭제하고 남은 지문을 여기에 배치하였습니다. 따라서 <보충지문>이라도 변리사기출지문이나 변호사기출지문은 빠짐없이 풀어보시기를 권해 드립니다.
• 최신 기출문제들은 정확하고 상세한 해설을 추가하였습니다. 또한 2025년 변리사기출문제와 변호사시험 기출문제를 상세한 해설과 함께 추가·반영하였습니다.
• 매년 새로운 기출문제가 쏟아져 나오는데 추가되는 기출문제의 분량이 매우 방대하여 이를 그대로 추가하면 수험생들의 부담이 늘어나 중복지문은 찾아서 삭제하였습니다. 기존 지문의 유출은 최소화하고 새로운 문제 빠짐없이 추가하였습니다.
• 해설에 조문번호, 판례번호만 있는 경우에는 ① 조문의 경우 시험을 준비함에 있어서 눈에 익숙한 조문집은 필수입니다. 해설에 조문번호만 적혀 있는 경우 귀찮게 생각하지 마시고 반드시 조문집의 조문을 찾아서 확인하시기를 당부드립니다. ② 판례의 경우 지문이 판례를 그대로 복사하여 붙여놓은 수준이어서 해설에 판례원문을 실으면 동어반복에 불과한 경우 판례번호만을 제시하였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지문을 판례원문처럼 읽고 정리하시면 됩니다.
남들보다 노력과 시간의 투자는 덜 하고 점수는 잘 맞으려는 꼼수는 통하지 않습니다. 정말 남들보다 처절하게 조문과 판례를 이해하고 익히고 암기하며 객관식(선택형)문제를 통해 반복하여 연습해야만 합격의 영광을 누릴 수 있을 것입니다.
본 교재가 세상에 나올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애써주신 『고시계사/미디어 북』 정상훈 대표이사님, 꼼꼼하게 교정을 봐주신 전병주 국장님, 멋진 편집으로 책을 꾸며주신 신아름 디자인 팀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이번에도 역시 『포인트 민법 객관식』이 수험생 여러분의 민법 실력 향상에 도움이 되어 이 책으로 공부하신 여러분들이 합격의 영광을 누릴 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2025년 7월
편저자 류 호 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