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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10일 동안 아이슬란드

딱 10일 동안 아이슬란드

(네 여자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배은지 (지은이)
  |  
미래의창
2016-07-29
  |  
1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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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10일 동안 아이슬란드

책 정보

· 제목 : 딱 10일 동안 아이슬란드 (네 여자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 분류 : 국내도서 > 여행 > 북유럽여행 > 북유럽여행 에세이
· ISBN : 9788959894079
· 쪽수 : 248쪽

책 소개

아이슬란드는 제주도와 비슷한 점이 많은 섬나라다. 관광지도 해안도로를 따라 링로드(Ringroad)를 할 수 있도록 되어 있어 제주도를 돌아보듯 여행하면 된다. 해안도로 가장자리 중심에 위치한 레이캬비크 공항에서 위로 이동할지, 아래로 이동할지만 결정하면 이보다 더 쉬울 수 없는 여정이 펼쳐진다.

목차

Day -

Day0 가슴 설렐 준비하기
일개미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 아이슬란드 원정대 첫 모임 | 원정대 R&R | 본격 여행 준비

Day1 여행의 시작
설렘의 도시 인천 | 우리의 비행 친구, <송은이·김숙의 비밀보장〉

Day2 공항에서 공항으로
뮌헨 공항 | 레이캬비크 공항

Day3 꿈같은 하루
오빠 차 대신 할아버지 차 | 렌터카 언니의 친절은 사랑입니다 | 크링글란 몰 | 골든서클을 찾아서 | 아이슬란드에서의 첫 저녁

Day4 아이슬란드, 충격적, 성공적
심쿵유발자, 김정미 | 비밀의 폭포, 셀랴란드스포스 | 환상적인 CF 단골 촬영지, 스코가포스 | 화산 폭발의 흔적을 찾아, 에이야퍄들라이외퀴들 | 검은 모래 해변, 레이니스파라 | 이끼와의 첫 조우 | 요쿨살론 빙하 | 공포 그 자체! 아이슬란드 야간 운전

Day5 월터를 만나다
행복이란 뭘까 |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길 | 작은 마을 두피보구르 | 첫 외식의 추억, 에이일스타디르 | 세이디스피오르드 | 지옥의 안개와 오프로드 | 네 번째 숙소

Day6 이곳은 태초의 지구
영화 〈프로메테우스〉 촬영지, 데티포스 | 미바튼, 넌 아웃 | 크라플라 화산지대 | 동화 속 폭포, 고다포스 | 드디어 아퀴레이리

Day7 제2의 도시 아퀴레이리
아퀴레이라르키르캬 | 아퀴레이리 뮤지엄 투어 | 북토피아 아이슬란드 | 고래고기의 추억, 레스토랑 바우틴 | 말총머리 택시기사 아저씨 | 작은 아퀴레이리 공항

Day8 오로라로 시작해 블루라군으로
공항에서 숙소까지 걷다 | 레이캬비크의 숙소 | 오로가즘 | 블루라군 | 무지개를 품은 나라

Day9 레이캬비크 시내 투어
이효리 부부도 반한 레코드 가게, 12토나르 | 할그림스키르캬 | 레이캬비크의 자부심, 하르파 | 플리마켓과 로브스터 수프 | 레이캬비크 뮤지엄 투어 | 안녕 아이슬란드

Day10 다시, 일상으로
노하우가 있는 두 번째 공항 노숙자 | 예기치 못한 마무리

Day ∞

저자소개

배은지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89년 1월 생. 종합광고회사 셜록컴퍼니 대표이자 스토리텔링 강사 그리고 카페 사장. 겸직하는 직업만 세 개. 오징어잡이 배 불빛 같이 밝은 에너지로 생각이 닿는 모든 분야에서 재능을 발휘하며 자유로운 인생을 살기 위해 노력 중. 이렇게 살다 보면 뭔가 되겠지.
펼치기

책속에서

‘아이슬란드 원정대 모집’. 화진선배의 타임라인이었다. 취준생 시절, 어쩌다 방송국에 면접을 보게 돼 지인을 총동원하던 중 선배를 알게 됐다. 그렇게 선배에게 전화를 걸어 ‘면접 팁’을 얻은 뒤 면접을 봤지만 결과는 좋지 않았다. 그리고 우리는 페이스북 친구로만 남게 됐다. 통화만 나눈, 일면식조차 없는 어색한 사이. 대체 무슨 용기가 생긴 건지 나는 그 글을 보자마자 선배에게 연락을 하고 말았다. 연락을 나눈 지 채 24시간도 되지 않아 비행기 티켓을 끊었고 그때부터 매일이 설레기 시작했다.


여행 전 야근. 노동자가 여행을 가려면 어쩔 수 없이 겪어야 할 숙명과도 같은 통과의례인 걸까. 마음이 불편한 이유는 불안하기 때문이다. 여행을 다녀와서도 계속 일을 하고 싶다면 최대한 일을 해놓아야 돌아와서도 마음 놓고 생존할 수 있다. 온몸에는 엔도르핀이 팡팡 솟아나는데, 마음은 그렇지 않았던 이유다. 언니들도 마찬가지였을 것이다.


아이슬란드는 살인적인 물가를 자랑한다. 아이슬란드의 최저 임금이 1만 4,000원 정도라 인건비가 드는 모든 품목이 비싸다. 대부분의 고정비가 인건비인 카페나 음식점의 물가는 말할 것도 없다. 블루라군에서 먹은 연어 샌드위치는 우리나라 돈으로 2만 1,000원이었다. 그 돈이면 한국에서 초밥에 회를 먹고도 남을 돈인데 아이슬란드에서는 고작 샌드위치 값이다. 게다가 나라 전체 인구가 32만 명뿐이라 여행 도중에 이용할 식당도, 구비 시설도 마땅치 않다. 재료를 구입해 직접 만들어 먹는 것이 최선이기에 우리는 마트에서 식량 사냥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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