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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취업/진로/유망직업 > 해외취업/이민/유학.연수
· ISBN : 9788959894635
· 쪽수 : 312쪽
책 소개
목차
Embark 어쩌다 보니 크루즈 승무원
1st Contract 그 세계에는 뭐가 있기에
안녕? 낯선 세계 | 인생의 터닝 포인트, 디즈니 인턴십 | 어서 와, 취업 준비는 처음이지?
우연을 가장한 인연 | 미스 컨시어지가 제안하는 영어 공부법
크루즈 승무원의 캐리어 안에는
2nd Contract 크루즈 승무원의 모든 것
프런트 데스크의 세계 | 크루즈 여행, 정말 안전해요? | 알아들은 척은 금물 |
밤의 요정, 나이트 퍼서 | 파란만장 중국 시즌 | 미스 컨시어지가 되다
크루즈 계급 간단 정리! | 크루즈 승무원의 휴가
3rd Contract 바다 위 여행자의 일상
크루즈 승무원의 하루 | 바다 위 여행자로 살아가기 | 무한 자유는 없다! 크루즈의 규칙 |
이것이 바로 크루 라이프 | Home away from Home | 조금 특별한 인연
내 목소리는 소중하니까 | 진희 이모의 크루즈 이야기
4th Contract 서비스? 노 프라블럼
카멜레온 같은 컨시어지 | 이름을 불러주세요 | 때로는 단호하게, 하지만 정중하게 |
일인다역? 노 프라블럼 | 나의 롤모델은 캡틴?! | 게스트의 ‘쪼리’를 신어라 | 작은 정성, 최고의 서비스가 되다
외국으로 떠나고 싶은 당신에게
5th Contract 크루즈의 모든 것
크루즈에 대한 오해와 진실 | 취향에 따라, 이색 크루즈 | 38일의 썸머, 드라이 도크 |
포트가 취소되었습니다 | 바다 위에서만 일어나는 일들 | 그들이 여행하는 법 | 크루즈에서 장례식을?
‘크루즈어’가 있다? 크루즈 용어 간단 정리
Last Contract 끝나지 않을 이야기
바다는 넓고 할 일은 많다 | 나를 변화시킨 크루즈 라이프
Disembark 서른이 뭐예요?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Now or Never. 지금이 아니면 안 될 것 같았기 때문에 그래서 떠나기로 작정했다. 혼자 떠나는 것은 처음이었다. 앞으로 아는 사람이 단 한 명도 없는 13만 톤짜리 크루즈 선에서 6개월을 보낼 것이다. 기분 좋은 떨림이 느껴졌다. p.38
라운지가 새 손님들을 맞이할 준비를 마치면 나는 이제 네다섯 시간 정도의 자유를 누릴 수 있다. 셔틀버스를 타고 10분만 가면 내가 좋아하는 파스타와 샐러드를 파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에서 점심을 먹을 수도 있고, 시간이 좀 더 넉넉할 땐 썬 트롤리라고 불리는 오래된 관광열차를 타고 30분 정도를 달려 포트 로더데일 해변까지 갈 수도 있다. 오늘은 가장 친한 친구와 함께 해변 가에서 시원한 애플 사이더와 함께 새우 요리를 먹고 돌아오기로 한다. 늘 햇빛이 찬란한 선샤인 스테이트 플로리다는 날 실망시키는 법이 없다. p.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