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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하진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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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반응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 간증/영적성장
· ISBN : 9788960007291
· 쪽수 : 256쪽
· 출판일 : 2009-12-25

책 소개

카이스트 박사에서 청소부 아저씨가 된 저자가 하나님께 우리가 어떻게 반응해야 할지를 간증과 함께 풀어냈다. 저자는“신앙은 반응이다”라고 정의한다. 하나님의 사랑에 우리가 어떻게 반응하느냐에 따라 신앙의 질이 결정되고, 하나님은 우리를 끊임없이 간섭하시고 우리의 반응을 기대하고 있기 때문이다.

목차

프롤로그 _04

Part 1 하나님의 회복초청에 반응하기
1장 하나님의 죽어주심에 반응한다 _15
2장 하나님의 높여주심에 반응한다 _45
3장 하나님의 보아주심에 반응한다 _69

Part 2 하나님의 행복초청에 반응하기
4장 하나님의 자유주심에 반응한다 _87
5장 하나님의 비워주심에 반응한다 _113
6장 하나님의 발탁하심에 반응한다 _141

Part 3 하나님의 성취계획에 반응하기
7장 하나님의 밀어주심에 반응한다 _167
8장 하나님의 배짱주심에 반응한다 _189
9장 하나님의 주도하심에 반응한다 _223

에필로그 _252

저자소개

최하진 (지은이)    정보 더보기
카이스트 박사, 미국 스탠포드대학교 포스트 닥터를 역임한 그는 보장된 성공의 길을 버리고 교육 봉사의 길을 택한다. 자신만을 위한 저수지 인생이 아니라 복을 흘려 보내는 통로 인생의 기쁨을 누리겠다는 결심과 함께 미션 필드에서 교수로 활동하며 제자들을 모으고, 그 가운데 뜻이 맞는 청년들과 함께 만방학교를 설립했다. 만방학교는 기존 교육 시스템에서는 도저히 이룰 수 없는 특별한 교육성과로 전 세계의 이목을 끌고 있으며 그 비결을 알고자 지금도 수많은 방문객들이 줄을 잇고 있다. 저서로는 <다윗 대통령의 귀환>, <자녀를 빛나게 하는 디톡스 교육>, <세븐파워교육>, <반응> 등의 베스트셀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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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사춘기가 지나고 세월이 흐르면서 나는 나의 못난 모습을 저주했고, 그 대상은 곧 아버지에게 옮겨갔다. 나를 이렇게 만든 사람은 아버지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아버지에 대한 미움은 분노로 변해갔고, 그 분노는 계속 자라갔다. 그러는 사이 나는 서울로 대학을 가게 되었고, 무엇보다 아버지를 자주 만나지 않아도 된다는 것에 행복해했다. 처음 서울에 발을 들여놓았던 순간을 지금도 기억한다. 나는 버스 터미널에 도착하자마자 속으로 외쳤다.
“이제 해방이다. 하하하!”
“난 절대로 시골집에 안 간다. 돈이 필요할 때만 제외하고!”
“아버지, 잘 지내십시오. 아마 자주 못 볼 겁니다.”
나와 아버지와의 관계는 그렇게 정리되어갔다. 마치 독재 치하에서 탈출한 것같이 기분이 너무 좋았다. 그렇게 나의 대학 생활은 해방감에서부터 시작했고 더불어 교회 다니는 것도 장기 방학에 들어갔다.


내가 중국에 열방학교를 세웠다는 소식을 듣고 아주 반가워한 친구가 있다. 이천의 어느 감리교회에서 목회하는 이종덕 목사인데, 그와 나는 교회 유치부부터 고등학교까지 같이 다녔다. 나를 너무나 잘 아는 친구이다. 한번은 내가 사역하고 있는 중국으로 그 친구가 그의 교인들을 이끌고 방문한 적이 있었다. 식사를 하면서 우리의 어린 시절 이야기가 자연스럽게 대화의 주제가 되었다. 친구는 나의 과거를 소상하게 내 아내와 함께 일하는 교사들에게 이야기하기 시작했다.
“하진이가 말이죠. 학교 다닐 때 병적으로 소심한 아이였어요. 그런데 이렇게 크고 멋있는 학교를 만들어 선교하다니 정말 믿기지 않아요. 하나님이 살아 계시다고밖에 달리 설명할 길이 없네요. 하하하!”


‘동산 나무 사이’란 하나님을 인식하면서도 하나님을 의지하기보다는 내 능력으로 이루려고 하는 곳이다. 그것이 돈이 됐건, 지위가 됐건, 사회적 인기가 됐건 간에 추구하는 안전지대를 말한다. 그러나 안전해 보이는 것은 순전히 내 생각이다. 과연 안전이 무엇인가? 어떤 위험물이 사라지고, 재물이 풍부하고, 마음을 놓을 수 있는 곳을 안전한 곳이라 누가 말할 수 있을까? 아담과 이브가 안전해 보이는 ‘동산 나무 사이’로 숨었다는 것은 하나님의 낯을 피했다는 사실이다. 하나님의 낯을 볼 수 있는 곳이 가장 안전한 지역이었는데 말이다. 다윗은 시편에서 무수히 하나님의 얼굴을 찾고 있다는 것을 볼 수 있다. 죄 때문에 괴로워하고 있을 때에도 그는 주님의 얼굴만 구했다. 그 길만이 용서받을 수 있는 길임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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