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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 간증/영적성장
· ISBN : 9788960973169
· 쪽수 : 312쪽
책 소개
목차
서문
PART 1 정체성, 나는 하나님께 부름 받은 자
chapter 01 나는 예수 그리스도의 종이다
chapter 02 복음에 목숨 걸다
chapter 03 오직 믿음으로 산다
chapter 04 하나님을 알고 나를 알자
PART 2 주제파악, 나는 죄인이다
chapter 05 그러므로 판단하는 자들아
chapter 06 형식 버리려다 내용까지 버릴라
chapter 07 우리는 다 죄인이다
chapter 08 율법은 죄를 진단하는 엑스레이
PART 3 구원의 길, 오직 십자가
chapter 09 십자가가 해결 못할 죄가 없다
chapter 10 죄사함의 은혜, 세상에서 가장 큰 복
chapter 11 평안은 진짜 복, 편안은 가짜 복
chapter 12 죄의 결과는 정말 사망이다
chapter 13 구원받은 우리에게 결코 정죄함이 없다
chapter 14 세상과 다르게 생각하고 다르게 사는 법
chapter 15 믿음으로 넉넉히 이긴다
PART 4 구원받은 자의 삶, 구원의 목적을 이루는 삶
chapter 16 우리에게 주어진 몫, 구원을 이루는 삶을 살라
chapter 17 좋은 것을 내려놓고 더 좋은 것을 붙잡아라
chapter 18 하나님나라에 이방인은 없다
chapter 19 몸 따로 영 따로 예배하지 말고 온 삶으로 예배하라
chapter 20 권위주의를 내려놓고 낮아짐으로 권위를 세워라
chapter 21 내일은 기약 없다, 지금 영원을 준비하라
chapter 22 비판에도 예의가 필요하다
PART 5 하나님의 뜻, 사랑으로 세상을 섬겨라
chapter 23 하나님의 불공평 안에 사랑의 의도가 있다
chapter 24 지금은 사랑의 빚을 갚아야 할 때
chapter 25 하나님께 쓰임 받는 사람이 행복하다
저자소개
책속에서
하나님 때문에 손해 볼 줄 아는 믿음, 그 믿음이 예배입니다!!
믿음 없는 행함으로는 구원 얻을 수 없습니다. 그렇다면 행함 없는 믿음으로는 구원 얻을 수 있습니까? 그것도 말이 안 됩니다. 왜냐하면 믿음이 있으면 행할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행함이 없다는 것은 믿음이 없다는 뜻입니다.
물론 믿는다고 완전히 행하지 못하는 것이 우리의 한계입니다. 믿음이 있으나 한계가 있는 것과 전혀 믿음이 없는 것은 하나님만이 판단하실 일입니다. 하지만 자신의 삶을 돌아볼 때 행함이 없다면 믿음이 없는 것은 아닌지 점검해야 합니다.
이 세상에서 하나님의 방식을 고집하면 죽을 수도 있고, 망할 수도 있고, 실패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아주 일부분입니다. 대부분의 경우에는 근사한 반전이 있습니다. 사실은 하나님의 방식을 선택해야 세상적으로도 잘 살고 성공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 때문에 받는 것만 생각합니다. 병도 낫고, 돈도 벌고, 형통해야 합니다. 하지만 하나님을 사랑해서 드리고 싶어 하는 마음은 너무 부족합니다.
하나님 때문에 손해 보는 것이 좀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 때문에 고생하는 것이 좀 있어야 합니다. 그것이 예배입니다.
믿음은 사랑입니다, 사랑은 종이 되고 싶은 마음입니다
하나님을 향한 믿음으로 그분의 종이 되면 진정한 자유를 얻습니다!
믿음은 사랑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것이 곧 믿음입니다. 그렇다면 사랑은 무엇일까요? 사랑은 복종하고 싶은 것입니다. 다른 말로 하면 ‘순종’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 말씀하세요. 주의 종이 되겠습니다”라고 고백하는 신앙이 진짜 믿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 구하기만 하고 하나님을 종으로만 만들려는 신앙은 ‘반쪽 신앙’도 아니고 ‘3분의 1 신앙’쯤 될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램프의 요정으로 삼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종이 되겠다는 사랑의 고백을 올려드리는 진짜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사람들은 종이 되는 것을 정말 싫어합니다. 그 이유가 뭘까요? 종에게는 자유가 없기 때문입니다. 자유가 얼마나 소중한 것인데 쉽게 포기할 수 있겠습니까? 하지만 하나님의 종이 되는 것은 예외입니다. 하나님의 종이 되면 자유함을 얻습니다. 기독교가 가진 역설이지요. 하나님의 종이 되면 자유함을 얻고, 하나님으로부터 자유하면 종이 됩니다.
자유케 하는 분의 종이 되면 자유를 얻습니다. 거꾸로 자유케 하는 분에게서 자유하면 종이 됩니다. 이 사실을 알았던 바울은 참으로 지혜로웠습니다. 그는 뜨거운 가슴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냉철한 머리로 자신이 왜 종이 되어야 하는지를 알았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종이 되어야만 참으로 자유한 사람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