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부모 용서하기

부모 용서하기

(내게 상처 준 아빠 엄마)

레슬리 필즈 (지은이), 배응준 (옮긴이)
  |  
규장(규장문화사)
2014-04-29
  |  
13,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인터파크 로딩중
11st 로딩중
G마켓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부모 용서하기

책 정보

· 제목 : 부모 용서하기 (내게 상처 준 아빠 엄마)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 신앙생활일반
· ISBN : 9788960973435
· 쪽수 : 288쪽

책 소개

사람은 누구나 누군가의 아들딸로 태어나 성장하여 어른이 되고 부모가 된다. 그 과정에서 어렸을 때 부모로부터 사랑받지 못해 생긴 상처, 받지 말아야 할 상처를 받아서 생긴 깊은 상처로 힘들어하고 아파한다.

목차

추천사
인트로

part 1
덮어두지 않기

chapter 01 우리는 번번이 도망친다
chapter 02 용기 내어 회상하고 고백하기

part 2
용서의 길 걷기

chapter 03 부모도 나만큼이나 아프다
chapter 04 용서하지 않는 나의 복수
chapter 05 용서의 참 아버지를 만났다
chapter 06 부모를 공경할 때 일어나는 치유

part 3
하나님의 용서 경험하기

chapter 07 죽기 전에 한 번은 용서할 순간이 온다
chapter 08 용서하고 진실하게 기억하라
chapter 09 용서하는 자유, 사랑하는 자유

저자소개

레슬리 필즈 (지은이)    정보 더보기
사람은 누구나 누군가의 아들딸로 태어나 성장하여 어른이 되고 부모가 된다. 그 과정에서 어렸을 때 부모로부터 사랑받지 못해 생긴 상처, 받지 말아야 할 상처를 받아서 생긴 깊은 상처로 힘들어하고 아파한다. 하지만 이런 상처를 드러내기는커녕 응어리를 풀지 않고 묵과하거나 반대로 온통 비난과 분노를 쏟아내는 삶을 살아간다. 저자 역시 아버지에게 상처받은 자녀이며 여섯 자녀를 둔 부모로 살면서 왜 용서해야 하는지 고민해왔다. 이 책은 저자의 자기 고백적 스토리텔링, 그동안 상담해온 실제 인물들의 이야기, 부모를 용서해야 하는 어려움을 보여주고 어떻게 용서할 것인지 그 길을 이야기함으로써 독자들도 따라가봄 직한 현실적인 용서의 여정을 제시한다. 또 우리에게 하나님의 용서하시는 사랑이 얼마나 필요한지, 그 용서가 절대적으로 필요한 우리가 어떻게 우리 부모를 용서하지 않을 수 있는지, 하나님이 얼마나 부모를 용서하길 바라시는지 그 역설적인 은혜에 대해 나눈다. 레슬리 필즈(Leslie Leyland Fields)는 문예창작, 영문학, 저널리즘으로 모두 학위를 받았고 오리건, 알래스카, 워싱턴 등지의 대학에서 강의해오고 있다. 편집위원이자 작가로 라디오와 강연회 등을 통해 활동하고 있으며 알래스카 코디액에 거주하고 있다.
펼치기
배응준 (옮긴이)    정보 더보기
규장의 전문 번역위원으로 총신대학교 신학과와 신대원을 졸업했다. 20여 년 동안 50여 권의 신앙서적을 번역했다. 대표적인 역서로는 《하루만에 꿰뚫는 성경관통》, 《하루만에 꿰뚫는 기독교 역사》, 《무릎 꿇는 그리스도인》 등이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나는 용서가 세상에 모든 아들딸들이 통과해야 할 복도라는 것을 잘 알고 있었다.

우리가 우리 부모의 죄를 고백한다는 것은, 우리가 살아온 삶과 현재 살아가는 삶의 실상에 정확히 부합하는 말을 한다는 뜻이다.

우리가 어렸을 때 부모가 우리에게 지은 죄를, 그 죄로부터 우리를 해방시켜주실 수 있는 하나님과의 관계 안으로 가져오지 않는다면 우리의 마음과 상처는 하나도 변하지 않은 채 그대로 남게 된다.

육신의 아버지가 가정을 짓밟아놓을 때에도 우리는 그의 죄에 근거해서가 아닌 그가 우리 삶에서 하나님께 부여받은 지위에 근거해서 그를 대접할 의무가 있다.

우리의 부모 가운데 의도적으로 악한 마음을 먹고 자식에게 해악을 끼친 사람이 과연 몇이나 될까? 무지(無知)해서 자식에게 그런 짓을 자행한 것이 아닐까? 그리고 지금도 여전히 무지한 상태에 있는 것이 아닐까? 우리의 부모 중에도 그들의 부모로부터 상처 입은 사람들이 많은 것은 아닐까? 그래서 자신이 입은 그 상처 안에 꼼짝없이 갇혀서 보지도 못하고 움직이지도 못한 채 살아가는 사람들이 실로 많은 것은 아닐까?
우리는 지금 우리 영혼이 연민을 느낄 수 있게끔 훈련시키고 있다. 그렇게 할 때 우리는 부모도 몹시 연약하다는 것, 무거운 짐을 지고 있다는 것, 그 영혼이 죄의 무게에 짓눌려 있다는 것을 발견하거나 다시 기억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우리 자신 안에서 그보다 더 중요한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음을 깨닫게 될 것이다. 우리의 부모도 나약한 인간에 지나지 않는다는 사실을 진정으로 깨달을 때 우리는 지금보다 더 생기 있게 살아가게 될 것이다. 그리고 지금보다 더 많은 것들을 자각하게 되고, 훨씬 더 인간적인 인간이 될 것이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