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 간증/영적성장
· ISBN : 9788960974135
· 쪽수 : 232쪽
책 소개
목차
추천의 글
저자의 말
chapter 1
거부에서 수용으로
하나님의 구원 계획을 통해 마음의 장애를 극복하라
chapter 2
무관심에서 관심으로
나 자신을 가장 먼저 파악하라
chapter 3
우유부단에서 단호함으로
집안의 영적 대물림을 완전히 끊어라
chapter 4
외면에서 화해로
유년의 상처와 용기 있게 대면하라
chapter 5
가식에서 진실함으로
상처를 감추고 있는 가식적인 나를 과감히 거부하라
chapter 6
가짜 모습에서 진짜 모습으로
내 진짜 자아에서 과거 상처를 발견하라
chapter 7
단절에서 새로움으로
단절된 관계를 회복하라
chapter 8
욕심에서 내려놓음으로
욕망의 덫에서 빠져나오라
chapter 9
속박에서 자유함으로
과거를 새 정체성으로 전환시켜라
chapter 10
유혹을 벗어나 승리로
하나님 자녀로서의 신분을 되찾아라
리뷰
책속에서
[저자의 말]
장애물을 넘어 자유한 삶을 위하여
나는 자신의 내면을 기꺼이 들여다보기 원하는 사람들을 위해 이 책을 썼다. 원수는 우리가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와 심지어 하나님과의 관계까지도 망치는 파괴적인 삶의 방식을 깨지 못하도록 진리를 계속 은폐한다. 이와 관련하여 내가 개인적으로 겪은 아픔과 그간에 깨달음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당신이 원수의 그런 술책을 간파할 수 있기를 소망한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하나님의 자녀로서 우리의 삶이 위태로워지며, 그분이 우리의 삶에 의도하신 목적을 절대 이룰 수 없다.
하나님께서는 언제나 잘못보다는 우리의 잠재력을 주시하신다. 그분은 기드온에게 ?“큰 용사여”(삿 6:12)라고 말씀하셨다. 당시 그는 어떤 의미로도 큰 용사가 아니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과거의 삶이나 현재의 상태가 아니라 장차 변화될 수 있는 그의 모습을 주목하셨다. 그래서 우리는 그분이 우리에게 원하시는 참된 모습이 무엇인지 정확히 알아야 하고, 다른 사람들도 그렇게 바라보아야 한다.
과거에 상처 받은 걸 창피하게 여기면서 성취를 통해 인정받으려고 애쓰면 과거에 계속 갇히게 된다. 마음을 다친 사람은 그 아픔과 실망에 발이 묶여 상처를 극복하려는 의지를 잃는다. 또 그런 노력 자체가 승산 없는 싸움이라고 결론짓기도 한다. 그런 경우에는 하나님께서 그의 삶에 강력하게 일하시기 전까지 치유가 일어나기 어렵다. 물론 다른 사람의 마음을 다치게 한 사람은 자기 행동에 책임을 져야 한다. 그리고 그 사람도 자신의 행동의 뿌리를 발견하면 변화를 향해 나아갈 수 있다.
하지만 마음을 다친 사람 중에는 그들의 마음을 아프게 한 상대방에게 실수를 통해 변화될 수 있는 자유를 허락하지 않는 이들도 있다. 그들은 단지 무언가를 성취함으로써 자신의 가치를 입증하고, 하나님과 사람들에게 인정받으려고 애쓴다. 그러나 성취는 더 많은 속박을 낳는다.
반면 무조건적인 사랑은 잘못을 저지른 상대방을 변화시킬 수 있는 진정한 자유와 성취로 이끈다. 스스로 피해자라 여기는 사람들 중에는 승리를 얻기 직전에 이런 사랑을 포기하여 결국 늘 바라던 걸 얻을 수 있는 기회를 놓치는 이들이 더러 있다. 한 사람이 다른 사람에게 줄 수 있는 가장 큰 선물은 ‘무조건적 사랑’이다. 우리를 가장 잘 아는 사람이 내게 상처를 주었을 때에도 그를 진정으로 사랑할 수 있다면, 그가 변화를 향해 자유롭게 나아갈 수 있도록 해줄 수 있게 된다. 물론 무조건적 사랑일지라도 적절한 경계선이 설정되어야 한다.
그러나 자신에게 아픔을 줬다는 이유로 상대방을 용서하지 않아서 계속 과거에 얽매여 있는 경우를 많이 봤다. 그들은 해결되지 않은 아픔에서 벗어나지 못한 채 상대방과의 관계를 통제하고 조종하여 관계가 회복되는 걸 막는다. 또한 자신에게 상처를 준 사람 안에서도 하나님께서 매우 강력하게 일하실 수 있다는 걸 믿지 않고 스스로 계속 피해자로 남는다.
그리고 내 마음을 아프게 한 상대방뿐만 아니라 자기 자신도 용서해야 한다. 나를 용서하지 않고 사랑하지 못하면 다른 사람들을 용서하고 사랑할 수 없기 때문이다. 앞에서도 말했듯이 과거의 상처를 수치스러워하며 성취를 통해서 하나님과 사람들에게 인정받으려고 애쓴다면 과거에 계속 속박될 것이다. 하지만 나와 상대방을 기꺼이 받아들이고 용서한다면 예수님을 더 닮아갈 수 있는 자유를 얻을 것이다. 이 책에 쓴 내용은 내 삶의 개인적 차원에서 큰 영향을 끼친 것들이다. 당신의 인생의 모든 장애를 극복하는 자유를 체험하고, 당신을 처참하게 좌절시켜 하나님의 궁극적인 계획을 이루지 못하게 하려는 사탄의 계략을 간파할 수 있으며,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깊은 사랑을 깨닫게 되기를 소망하는 마음으로 이 책을 썼다.
원수는 우리가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와 심지어 하나님과의 관계까지도 망치는 파괴적인 삶의 방식을 깨지 못하도록 진리를 계속 은폐한다.
하나님께서는 과거의 삶이나 현재의 상태가 아니라 장차 변화될 수 있는 그의 모습을 주목하셨다. 그래서 우리는 그분이 우리에게 원하시는 참된 모습이 무엇인지 정확히 알아야 하고, 다른 사람들도 그렇게 바라보아야 한다.
한 사람이 다른 사람에게 줄 수 있는 가장 큰 선물은 ‘무조건적 사랑’이다. 우리를 가장 잘 아는 사람이 내게 상처를 주었을 때에도 그를 진정으로 사랑할 수 있다면, 그가 변화를 향해 자유롭게 나아갈 수 있도록 해줄 수 있게 된다.
자신에게 아픔을 줬다는 이유로 상대방을 용서하지 않아서 계속 과거에 얽매여 있는 경우를 많이 봤다. 그들은 해결되지 않은 아픔에서 벗어나지 못한 채 상대방과의 관계를 통제하고 조종하여 관계가 회복되는 걸 막는다.
자신에게 상처를 준 사람 안에서도 하나님께서 매우 강력하게 일하실 수 있다는 걸 믿지 않고 스스로 계속 피해자로 남는다.
우리가 죄인의 삶에서 수행해야 할 가장 중대한 과제이자 누릴 수 있는 가장 큰 특권은 예수님이 우리를 위해 목숨을 내어주신 것같이 그분을 위해 우리의 삶을 내어드리는 것이다.
사람들은 언제나 과거의 삶이나 현재의 행동을 근거로 우리를 정의하려고 한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미래를 보시며, 우리가 어떤 사람이 되어가는지를 주시하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