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반 세종대왕

과거 엄청난 사건으로 엉망이 되어 버린 아우레를 어떻게 하면 멋진 행성으로 되돌릴 수 있을까, 매일 고민하는 걱정쟁이 소설가. 계원예술대학교와 한국콘텐츠진흥원 등에서 스토리 작법을 가르쳤고, 〈레너드 요원의 미스터리 보고서〉 시리즈를 기획했습니다. 〈애슬론 또봇〉, 〈정글에서 살아남기〉, 〈엉뚱발랄 콩순이와 친구들〉 등 다수의 TV 애니메이션 시나리오를 쓴 건 비밀 아님. 《알렉산드로스, 미지의 실크로드를 가다》(2012), 《우리 반 다빈치》(2020) 등 여러 권의 책을 펴냈습니다.

늘 삶의 색을 찾고 있는 ‘그림쟁이’입니다. 어릴 때부터 그림 그리는 삶을 동경했고, 그리는 삶을 선택한 후 아트 일러스트, 게임 일러스트, 표지 일러스트 등 다양한 장르의 그림을 그려왔습니다. 창작의 고통은 저에게 괴로움이 아닌 행복을 주는 것 같습니다. 그림을 그릴 때 늘 웃고 있는 걸 보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