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몸

15년 넘게 환자를 돌본 의사로, 건강에 관련된 여러 출판물의 편집을 맡았고 텔레비전 프로그램에 의료 자문을 하기도 했습니다. 지금은 의사들을 위한 신문인 《메디컬 옵서버》의 편집자 겸 칼럼니스트로 일하고 있습니다.

KAIST 화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환경대학원에서 환경 정책을 공부했다. 인터넷 서점 알라딘 편집팀장을 지냈고, 지금은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문학은 어떻게 내 삶을 구했는가』, 『우리 본성의 선한 천사』, 『블러디 머더 ― 추리 소설에서 범죄 소설로의 역사』, 『우리는 언젠가 죽는다』, 『소름』 , ‘마르틴 베크’ 시리즈 등이 있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였습니다. 서울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 의사로 환자들을 진료하면서 서울의대 교수로 재직하고 있습니다. 그 외 서울대학교 창의혁신의학교육센터장, 서울의대 건강사회개발원장, 대한노인병학회 차기 이사장, 보건복지부·국민건강보험공단·질병관리청·심사평가원의 전문 자문 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건강 증진 프로그램(검진, 운동, 비만, 금연)과 건강 노화에 관심이 많아 국가의 여러 건강 증진 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한국형 치매 선별 프로그램, 건강 위험 평가 프로그램, 맞춤형 건강 정보 제공, 성공 노화 패스포트 사업 등을 진행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