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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중일기

난중일기

(충무공 이순신이 직접 쓴 그 치열했던 전쟁의 기록, 개정판, 개정 2판)

이순신 (지은이), 김경수 (엮은이)
돋을새김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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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중일기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난중일기 (충무공 이순신이 직접 쓴 그 치열했던 전쟁의 기록, 개정판, 개정 2판)
· 분류 : 국내도서 > 청소년 > 청소년 고전
· ISBN : 9788961673815
· 쪽수 : 392쪽
· 출판일 : 2026-07-20

책 소개

《난중일기》는 임진왜란 당시의 상황과 충무공 이순신의 삶을 조명해 볼 수 있는 뛰어난 작품이다. 1592년(임진년)부터 1598년(무술년)까지 충무공 이순신이 전장에서 몸소 체험한 일들을 기록한 것이다. 왜군과의 치열한 접전, 긴박했던 전장의 분위기, 전투를 승리로 이끈 전략과 전술 등 전란의 상황을 가장 구체적이고 생생하게 기록한 사료로 평가받는다.

목차

임진년(1592년) 17
계사년(1593년) 41
갑오년(1594년) 91
을미년(1595년) 161
병신년(1596년) 211
정유년 1(1597년) 273
정유년 2(1597년) 323
무술년(1598년) 355

부록 363
-- 이순신 참전 주요 해전 정리 364
--《난중일기》에 대하여 372
-- 임진왜란 이전의 이순신 376
--《난중일기》로 본 이순신 380
--《난중일기》 체제와 국내 주요 사건 일지 388

저자소개

이순신 (지은이)    정보 더보기
조선 중기의 무신이자 임진왜란 당시 백성과 바다를 지켜낸 삼도수군통제사다. 기적을 바라는 대신, 최악의 조건에서도 무너지지 않았던 최고의 지휘관이었다. 전쟁이 발발하기 전부터 전선을 정비하고 군비를 확충하며 발생 가능한 전황에 체계적으로 대비한 관리자이기도 했다. 1591년 전라좌도수군절도사로 부임한 이래 최초의 해전인 옥포해전을 시작으로 사천, 한산도, 명량, 노량해전에 이르기까지 주요 해전에서 연전연승을 거두었다. 그는 단순히 전투에만 임한 장수가 아니라, 전황과 수군 통제에 관한 철저한 기록이자 보고서인 『임진장초(壬辰狀啓)』를 남겼고, 매일의 진중 기록인 『난중일기(亂中日記)』를 통해 전장의 지형, 조류, 날씨, 백성들의 삶까지 정밀하게 관찰하고 남긴 지휘관이었다. 나아가 관습적인 명분이나 상부의 명령에 휘둘리지 않고, 오직 전장의 조류와 날씨, 군량 등 객관적인 사실을 기준으로 삼아 행동했다. 외부의 지원이 끊긴 고립무원의 상태에서도 직접 농사를 짓는 둔전을 일구어 스스로 군량을 조달하는 자립을 실천했으며, 군율과 책임을 엄격하게 적용하여 무너진 조직을 다시 전쟁이 가능한 상태로 재건해냈다. 이처럼 13척의 배로 133척의 적을 맞선 명량대첩과 마지막 순간까지 지휘 체계 유지를 최우선으로 삼았던 노량해전의 결실은 철저한 준비의 결과물이었다. 주어진 조건과 환경을 탓하기보다 자신이 통제할 수 있는 변수에 집중했던 그의 삶은, 불확실한 현실 속에서 자신만의 명확한 기준을 세우고자 하는 현대인들에게 시대를 관통하는 묵직한 교훈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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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지은이)    정보 더보기
청운대학교 교양, 교직학부 교수, 교양, 교직학부 겸 평생교육원 원장. 한국사학사학회 편집이사, 조선시대사학회 연구이사, 율곡학회 학술이사, 홍주향토문화연구회 연구원, 한국향토연구사전국협의회 전문위원으로 활동했다. 저서로《조선시대의 사관 연구》《언론이 조선왕조 500년을 일구었다》 《조선왕조사전》《주제별로 보는 우리 역사와 문화>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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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전쟁에 관한 기록들
-임진왜란-
해질 무렵에 영남 우수사 원균의 통지문이 왔는데 “왜선 90여 척이 와서 부산 앞 절영도에 대었다”고 하였다. 이와 함께 경상 좌수사 박홍의 공문이 왔는데 “왜선 350여척이 이미 부산포 건너편에 도착했다”는 내용이다. 이에 즉각 임금께 장계를 올리고 순찰사와 병사, 전라 우수사 이억기에게도 공문을 보냈다. 영남 관찰사의 공문도 왔는데 동일한 내용이었다.
:: 임진년(1592, 선조25년) 4월 15일


밤 열 시쯤 영남 우수사 원균의 공문이 왔는데, “부산진이 이미 함락되었다”고 했다. 분하고 원통한 마음을 이길 수 없었다. 곧 임금께 장계를 올리고 삼도에도 공문을 보냈다.
:: 임진년(1592, 선조25년) 4월 16일


-명량해전-
맑음. 조수를 타고 여러 장수들을 거느리고 가 우수영 앞바다로 진을 옮겼다. 벽파정 뒤에 명량이 있는데, 적은 수의 수군으로는 명량을 등지고 진을 칠 수 없기 때문이었다. 여러 장수들을 불러 모아 약속하되 “병법에 이르기를 ‘죽으려고 하면 살고, 살려고 하면 죽는다(必死則生 必生則死)’하였고, 또 이르되 ‘한 사람이 길목을 지키면 천 명도 두렵게 할 수 있다’는 말이 있는데, 이는 모두 오늘 우리를 두고 이른 말이다. 너희 여러 장수들이 조금이라도 명령을 어긴다면 군율대로 시행해서 작은 일일망정 용서치 않겠다”고 엄격히 말했다.
:: 정유년(1597, 선조30년) 9월 15일


도서 정보 제공 : Yes24(www.yes24.com), 알라딘(www.alad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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