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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프레드랑 나랑 함께 살아요! 
· 분류 : 국내도서 > 유아 > 그림책 > 나라별 그림책 > 미국
· ISBN : 9788961700870
· 쪽수 : 32쪽
· 출판일 : 2009-06-15
· 분류 : 국내도서 > 유아 > 그림책 > 나라별 그림책 > 미국
· ISBN : 9788961700870
· 쪽수 : 32쪽
· 출판일 : 2009-06-15
책 소개
2008년 보스턴글로브-혼북 상 수상작. 이 책의 주인공 '나'는 엄마와 아빠의 집에 번갈아가며 살지만 '나'의 애완견 '프레드'는 내가 행복할 때나 슬퍼할 때나 늘 내 곁에 있다. 부모의 빈자리에서 오는 아이의 외로움을 애완견이 대신 채워 주고 있는 것이다.
리뷰
책속에서
그런데 문제가 생기고 말았어요.
엄마가 뿔났어요.
옆집에 사는 푸들이 프레드를 보고 만날 짖어 대는 거예요.
아빠도 뿔났어요.
프레드가 아빠 양말을 다 씹어 버렸지 뭐예요.
“난 프레드랑 살 수가 없어!” 엄마가 소리쳤어요.
“난 프레드랑 살 수가 없어!” 아빠도 소리쳤어요.
“죄송해요.”
내가 말했어요.
“하지만 프레드는 엄마나 아빠랑 살지 않아도 돼요.
프레드는 나랑 살 거니까요!”
- 책 속으로
우리에게 ‘집’과 ‘가족’은 어떤 의미일까요?
우리는 가족끼리 기쁨과 슬픔, 즐거움과 괴로움을 늘 함께 나누며 살아갑니다. 그러니까 아무리 사소하고 시시콜콜한 것일지라도 늘 함께하는 가족은 가장 가깝고도 든든한 동반자인 셈이지요. 그런데 부모의 이혼으로 인해 가정과 가족이 큰 변화를 겪게 되고, 아이들은 가장 든든한 후원자이자 동반자인 부모에게 전적으로 의지하지 못하는 처지가 되곤 합니다. 그래서 이 책에 나오는 아이처럼 자신의 애완견에게 오히려 삶의 동반자로서 강한 유대감을 느끼곤 하지요. 애완견이 주는 작은 불편조차 달게 받아들이지 못한 부모와 그로 인해 또 한 번 큰 상처를 입을 뻔했던 아이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가정과 가족의 진정한 의미를 다시금 곱씹어 보게 됩니다.
- 옮긴이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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