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 유통

1화 나는 유통인이다 _ 2
-나는 ‘유통인’ 이다.
-우리나라 한우 유통
-우리나라 한돈 유통
-우리나라 닭고기 유통
-우리나라 계란 유통

2화 고기 맛있게 먹는 법 _ 20
-고기를 값싸고 맛있게 즐기는 법
-싱싱한 계란 고르는 법
-우리가 먹는 돼지고기는 몇 등급일까?
-1등급 오리고기가 먹고 싶을 때
-축산물의 유통기한은 어떻게 될까?

3화 쇠고기 시장 활로 모색 _ 42
-외국과 다른 쇠고기 시장에서 활로 모색
-주요국과 비교해 볼 때 우리나라 쇠고기 유통가격이 불안정한 이유
-암소 감축 놓고 ‘상충된 시각’과 엉뚱한 생각
-한우암소감축, 모돈감축에 대한 엉뚱한 생각과 미래를 위해 할 일
-한우암소감축에 따른 한우 가격추이와 성숙도 8~9번
-산지 소값 하락에도 불구하고 쇠고기 소비자 가격이 유지되는 현상에 대해 함께 검토할 만한 사항
-더이상 산지가격을 갖고 논하지 말자

4화 돼지고기 고민 _ 62
-축산물 유통 상황 속에서 양돈농가가 정작 관심갖어야 할 일
-일본 돈육시장의 54% 자급률, 남의 얘기가 아니다
-부농의 꿈, 돼지 출하 선별관리부터
-원료돈 정산방식에 따른 한돈 농가소득 비교
-출하 전 비절식(豚), 줄줄이 새는 Money
-최근 돼지 경락가격이 갑자기 오르는 이유
-한돈, 한돈! 한돈? 뭐부터 할 것인지 알고 있다면 더 이상 미루지 말자!
-돼지고기 1마리의 가격변화와 편중현상에 대한 소고
-2013.7월부터 개정 돼지고기 등급제의 성패를 좌우할 각자의 역할

5화 축산물 유통실태 바로보기 _ 100
-축산물 유통구조 복잡, 7단계를 2단계로 바로 보기
-조선일보, 삼겹살 황당합니다. 돼지고기 유통 제대로 보기
-추경 17조, 직거래 = 소비자 만족 향상 = 품질향상... 국가가 관심 갖을 일
-정부, 규제 개선 중심으로 투자 활성화... 직거래의 의미와 그 범위부터 설정해야
-직거래와 물류센터로 시장 보다 싼 대형마트
-우후죽순 생겨난 협동조합, 그 태생과 미래에 대해
-브랜드 향방.. “하다가 말아도 돼”라는 현상을 바라보는 시각
-대형마트 의무휴업과 소값에 얽힌 갈등... 해법은 멀리있지 않아(접근방법)
-휴대폰으로 가격 정보 제공, 농가 살리고 시장도 투명하다는 것에 대해(대표가격 설정)
-항공 직송 수입먹거리의 식탁 공급으로 터진 유통의 미래(접근법)
-생닭은 웃고, 사골/꼬리뼈 우는 까닭과 간편조리식 열풍

6화 축산물 유통 발전방안 _ 123
-희망찬 새시대를 여시는 분들께, 축산물 유통 균형발전론
-농식품부에 바라다(버킷리스트). 육류 유통의 현주소와 개선방안
-유통혁명, 직거래, 로컬푸드에 대응하는 슬로우 유통
-갈갈 길이 먼 이야기, 마치 잘될 일만 가득할 듯한 이야기와 직거래... 그리고, 정작 해볼만한 일
-경산 하양마트, 마트 아닙니다
-1층엔 시장, 2층은 마트... 시장을 묶어주는 이들이 필요하다
-농장직영 축산물판매장, 축산물 유통의 핵인가!
-농협 발전전략
-OO계열화의 성패 Ⅰ. 축산물 유통' 기대와 부응, 그리고 미래계획에 대한 검토의견)
-OO계열화의 성패 Ⅱ, “거대한 누군가는 축산물 유통 가격부터 주저앉혀야 한다.”
-OO계열화의 성패 Ⅲ, 한국에 어울리는 패커의 모습
-OO계열화의 성패 Ⅳ, 무엇을 할 것인지 분명히 하자
-데니시 크라운, 해외 매출의 90%
-국내 축산물 수급 및 가격문제 분석토론회 의견
-돼지고기 유통과정 단가 내역, 그리고 국가가 해야만 하는 일(당위적 자세에 대하여)
-박근혜 정부에 바란다는 유통 전문가들의 제언에 대해
-1++ 등급 함정에 빠진 한우, 두 배 비싼 1등급 달걀의 불편한 진실... 그리고 나아갈 길 모색
-“1++A, 학점보다 어려운 한우 등급제”, 자중지란할 축산물 유통과 부국강병 논할자 누구냐!
-가격과 수급에 대한 이야기
-여러분, 식육가공품 판매업에 주목
-식육부산물 시장을 살리는 길

[서문]

여러분, 혹시 ‘축산물 유통’에 대해 궁금하시면 어떻게 하시나요? 열심히 인터넷을 통해 검색하나요? 혹시, 정리된 책이 있지 않을까 찾아보나요? 그 노력만큼 ‘축산물 유통’을 알기 쉽게 보여주던 가요? 우리는 IT·BT·NT 융합의 시대에 접어들고 있다고 합니다. 이제 독자적인 산업보다도 융합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더한 가치로 여길 정도로 각각의 산업이 발달했다는 것이겠죠. 그런데, 순수과학 만큼이나 파고들면 들수록 잘 보여주지 않는 사실(Fact=실태)이 있으니 그것이 바로 ‘축산물 유통’인가 합니다.
우리는 ‘축산물 유통’에 대해 쉽게 말하고 이해하곤 합니다. 그렇지 뭐 하면서 다들 수긍합니다. 특히, “축산물 유통에서 폭리를 취하기 때문에 이처럼 살기 어렵다”라는 말을 듣노라면 그저 열심히 끄덕끄덕 거립니다. 마치 그렇다는 듯이 쉽게 동의를 합니다. 그래서 ‘축산물 유통’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했습니다. “마치 그럴 듯한, 그렇지만 알고 보면 그렇지 않은, 누구보다 치열한 삶의 터전”에 대해 무분별하게 받아들이지 말고 함께 고민하고 나눠보자는 취지였습니다. 쉽지 않았습니다. 기본적으로 축산물 유통정보가 모아져있지 않았으며, ‘축산물 유통이 뭐다’라는 개념조차 정확하게 확립되지 못했으니까요.
자. 이제 멀게만 느껴지던 이야기, 함께 할 때 좀 더 나아지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 그럼 그렇지 뭐 별거 있어 할 수 있는 담대한 말들, 그래도 기대에 부응하려는 노력, 좀더 나아가려고 노력하는 분들에게 이 글이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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