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로 목을 그어대도 나는 필리피노를 사랑합니다 1

이경철 선교사는 충북 진천에서 4남매의 장남으로 태어났으며, 용산공업고등학교 기계과와 경남대학교 기계공학과를 졸업하고 삼성공조와 콤텍시스템 무역부를 거쳐 ‘로드피아’ 상사를 직접 경영했다. 그러던 중 하나님의 강력한 부르심을 받고 백석대신학대학원(M.Div), 한양대학교 사회교육원, 그리고 샌프란시스코 크리스천 유니버시티의 박사원에서 상담학을 공부했다. 1997년 중앙교회를 개척했고 윤락촌 목회를 했으며,비디오성서통신대학 성남분교장을 역임했다. 2018년 현재 AUF(Angeles University Foundation) Ph. D. (Education Management) 박사과정 재학 중이며, 앙겔레스 따분빈민촌의 Tabun Daniel교회 선교사, 영어동시통역가로 활동 중이다. 2002년 필리핀에 강문호 목사님과 함께 성막 강사로 갔다가 보라카이 섬, 윤락촌 전도 중에 “I need you!, 나는 네가 필요하다”라는 주님의 음성을 듣고는 2004년 1월 9일에 한국 돈 단돈 4만 원을 가지고 필리핀 땅에 도착하게 되었다. 이제 3권의 책이 시리즈로 나오게 된다. 제1권은 한국에서의 신앙생활과 목회생활을 제2권은 필리핀에서 겪는 선교사역들이 전개된다. 거기에는 이 선교사가 사역 중에 강도로부터 목이 잘려, 모든 피를 쏟고 죽음의 순간에 주님의 피로 수혈받아 다시 살아난 이야기 등이 기록되어 있다. 제3권에서는 성전을 짓다가 철판에 깔려, 목 수술 1,500만 원이 들어가는 상황에서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다시 일어서는 기적들이 수록되어 있다. 이와 더불어 선교와 복음을 위해 영문판 제 1권도 준비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