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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아이 마음을 읽는 시간 (세상의 기준에 흔들리는 부모들에게 용기를 주는 엄마와 딸 이야기)
· 분류 : 국내도서 > 좋은부모 > 육아/교육 에세이
· ISBN : 9788963721965
· 쪽수 : 200쪽
· 분류 : 국내도서 > 좋은부모 > 육아/교육 에세이
· ISBN : 9788963721965
· 쪽수 : 200쪽
책 소개
독일에 사는 피아니스트 엄마가 스물일곱 살이 된 딸, 윤이를 키운 이야기를 담은 따뜻한 에세이다. 낯선 독일 땅에서 막막한 두려움 속에서 아이를 키워야 했던 엄마는 스스로를 아이에 대해 아무것도 몰랐던 ‘바보 엄마’라 말한다.
목차
프롤로그_다큐멘터리 방송 의뢰
아기방
플라스틱 그릇
거짓말
‘이게 뭐야?’ 시절, 윤이의 공부법
첫 번째 영화구경
“아야아야 해!”
바비 인형
엄마 없는 아이, 베어트람
첫 번째 휴대폰
뛰는 놈 위에 나는 놈
체육대회
윤이가 화상을 입다
낙제
생일 파티
신데렐라
학부모 회의
‘뚱’ 아줌마
윤이 친구, 코스차
윤이의 첫사랑
술과 마약
당장 돌아와 버려, 윤이야!
훔볼트대학 케이크 교수님
청춘들의 행진
에필로그_교육이란 관계다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나는 우리 어른들에게 묻고 싶었다.
물론 공부란 아주 중요한 것이고 성공도 필요하지만, 자라나고 있는 우리 아이들에게 지금 절박하게 필요한 건 부모의 열린 마음과 절대적인 깊은 이해가 아니겠느냐고. 친구란, 많은 시간 혼자 컴퓨터 앞에 앉아 있는 우리 시대의 외로운 아이들한테 너무나도 절실히 필요한 존재이지 않겠냐고.
(‘프롤로그’ 중에서)
나는 심리학자도 교육학자도 아니다. 그러나 서양의 교육방식이 과연 다 옳은 건지 의심스러울 때가 많았다. 아이가 잘못해 넘어졌을 때 가뜩이나 당황스럽고 아프고 창피한데 엄마까지 아무 상관없다는 듯 바라보며 혼자 일어나기를 기다린다면, 그 아이는 어려서부터 독립심을 배운다기보다 이 세상에 자기는 혼자라는 외로움부터 배우지 않을까?
(‘첫 번째 휴대폰’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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